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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악의 꽃 작화 - 최소한의 데포르메의 실종, 참신한 시도는 인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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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483 | 댓글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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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괜찮군요, 지금 애이게 분위기가 악의 꽃 작화에 대한 비판을 하면 모에 그림에 환장한 사람 취급인 느낌도 드는게 이런 체계적인 비판의 이유를 대는글이 좋아보입니다
13.04.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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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결론이라기보단 '하려면 제대로 해'가 결론으로 보여집니다.
13.04.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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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애니메이션이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게 대단하네요 그닥 좋은 결과물 같진 않지만
13.04.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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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13.04.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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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스코핑을 쓰기는 썼는데 질좋은 로토스코핑이 아니었죠. 좋은 글입니다
13.04.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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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13.04.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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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괜찮군요, 지금 애이게 분위기가 악의 꽃 작화에 대한 비판을 하면 모에 그림에 환장한 사람 취급인 느낌도 드는게 이런 체계적인 비판의 이유를 대는글이 좋아보입니다
13.04.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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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애니메이션이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게 대단하네요 그닥 좋은 결과물 같진 않지만
13.04.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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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입니다
13.04.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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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스코핑을 쓰기는 썼는데 질좋은 로토스코핑이 아니었죠. 좋은 글입니다
13.04.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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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명암이 하나도 안들어갔네요?;
13.04.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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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없이 그냥 선만 땄더군요 하기야 명암까지 넣었다면 시간이 너무 부족해지기때문에 단순히 선만 딴거 같아보입니다 | 13.04.06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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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로토스코핑이 문제가 아니고 결론은 "못그렸어"가 더 주요한 이유가 되는거군요...
13.04.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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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결론이라기보단 '하려면 제대로 해'가 결론으로 보여집니다. | 13.04.06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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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더 제대로 해야함? 나참... | 13.04.10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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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려면 이렇게 까야하네요. 비슷한 기법을 온, 오프에서 많이 봐왔는데 이상하게 왠지모를 어색함과 짜증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했더니 제대로 기법을 쓰지 않아서였다니...
13.04.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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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스코핑 기법을 씀으로써 뭔가 있어 보이고 싶어 한듯 하지만 실상 결과물이 대학생 졸업 작품에도 한참 못미치는 결과물이죠. 까놓고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한 작품들중의 무사시 건도 같은 작품이라고 보네요.
13.04.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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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로토잘한건데... 아는척들은 하고 싶으신데 잘은 모르시는듯... 데모르망은 예시로 든것보다 악의꽃이 훨씬 더 많이, 그리고 적절하게 잘 들어갔죠. 많이 들쑥날쑥 하지도 않고 그림체도 안정되어 있고... 예시로 든 영화는 '그녀는 예뻤'다라는 한국영화인데 이거 업계에선 기법적으로도 흥행적으로 망했다라는 평을 듣는작품입니다. 감독이 로토스코핑의 '로'자도 모른다는 소릴 들었었죠. 그에 반해 악의꽃의 로토스코프는 작화가 아주 안정적이고 적절한 생략을 통해 작업량을 줄이고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만화적 디테일을 가미하여 로토스코핑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애니메이션적 캐릭터성을 잘 살린 작화라고 봅니다. 원작악의 꽃이 오히려 스토리와 그림체에 괴리가 심했었죠. 그 내용에 그 그림체라니... tv판 애니메이션에서 저정도의 퀄리티로 로토스코프한걸 전문가들이나 종사자들은 오히려 놀라고 있는데 오덕그림체가 아니라서 맘에는 안들고 까고는 싶은데 씹덕 취급받을까봐 대놓고 싫다고는 못하고, 그래서 기술적으로 건들어 보긴했는데 잘됐다면서 든 예시가 오히려 더 망작이고... 맘에 안들면 오덕 취급을 당하건 말건 그냥 맘에 안든다고하면되는데 스스로가 생각해도 좀 쪽팔린건가?? 그렇게 취향에 자신이 없어서야.... 익숙하지 않은것을 '나쁜것'취급하는거 이거 참 안좋은 버릇인데... 대학생 졸업작품에도 못미친다는 이야기는 정말로 쇼킹이네요.
13.04.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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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무겁고 진지한 주제의 작품을 위해 선택한 작화 스타일에 저는 만족합니다. 처음 1화를 접했을 때 충격 그 자체였죠. 감독이 로토스코핑 기법을 선택한 이유는 '움직임에서 오는 현실성(사실성)'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예시로 드셨던 라이브 액션에 로토스코핑을 가미한 연출 의도를 '실재감을 떨어뜨려 장면의 진지함등을 감소시켜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게 해준다는게 특징이다'라고 설명하셨군요.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원작이 만화인 작품을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애니화했다면 로토스코핑이 가지는 사실적인 움직임과 작화 스타일에 오히려 작품은 현실성을 부여받게 됩니다. 연출의도가 라이브액션과는 역으로 전이됩니다. 대학생 졸업 작품보다 못하다구요? 함부로 그런 말을 할 정도로 이 작품을 만들고 있는 스탭들을 폄하할 자격은 어느 누구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습니다. 비평이 선을 좀 넘어 버린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13.04.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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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 찰흙인데 움직임이 현실적이면 무슨 소용입니까. 옵션이 뛰어나도 기본이 안 되어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 13.04.15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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