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얘네를 도와줘야될 동기를 독자에게 충분히 설명 불가능하다는겁니다.
비극이야 너무 많이 겪어왔고, 그걸 풀어준다는 플룻
뭐, 이건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코코야시 편 보고 와도 겐조가 분노에 차서 마지막으로 쳐들어가려고할 때를 다시 보면
작은 비극일지 몰라도, 엄청 감정 이입이 됩니다.
나미를 위해서 참아왔지만, 저놈들이 우리에게 준 답은 이거다. 라고 비분강개해서 가자는 장면을 보면,
정말로 이입이 되죠. 질걸 알면서도 우리 애가 그렇게 죽을 힘을 다했는데, 그게 조롱감이냐...라는 것
그걸 해결해주었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인데 왜 와노쿠니는 흥미를 유발 못할까요.
다들 2부들어서 엄청나게 많아진 남자의 로망에 여자들이 심드렁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에피소드입니다.
마치 이 에피소드를 이 표정으로 봐라라고 가이드 라인을 내려준 것처럼 심드렁한 얼굴입니다.
각종 트롤짓을 다하고, 배신이니 뭐니 꺼낸 트롤 닌자가 아무리 외쳐도 뭔가 얘네 도와줘야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건 얘네를 도와주는 이유를 정리해보면 나오는거 같은데
1. 위대하신 오뎅의 아드님인 모모노스케를 쇼군으로 만들어야 되서
2. 타마에게 드러운 음식을 주는 사회를 막아야 되서.
보통의 원피스라면 2번이 엄청 부각될겁니다.
지금 와노쿠니의 사정은 엄청 나쁩니다. 매드맥스 찍고,
먹을게 없어서 독 사과인걸 알고도 먹어야 되고,
왕이라는 덧니 ㅈㄴ 큰 미친 인간은 그 사회를 조장하고 있고...
아마도 그걸 무너뜨리는걸 중점으로 했을겁니다.
타마를 만나고 => 모모노스케를 만나서 루피가 이 나라를 무너뜨렸을 때의 집권 세력을 묘사한다..
이런 순서로 갔을텐데
문제는 2번은 아무도 기억 못합니다.
1번입니다. 마치 최면에 걸린 것처럼 위대한 오뎅의 유지를 이어라, 이어라, 이어라
누구 하나할 것 없이 이것만 강조하는데...
문제는 어디가 위대한지 독자에게 설득이 안되고,
개국을 해서 감당을 할 수 있는지도 설득이 안되고,
모모노스케가 왕큰이 쇼군 물러나게했을 때에 감당할 수 있는지도 몇 년이 됐는데 설득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사무라이 놈들한테 빚을 졌느냐?
아마 대장들의 첫 등장처럼 얼굴이 어떻건 실력을 보여줬으면 모르겠는데,
다른 원피스 섬들의 조역답게 중요한 일은 밀짚모자 해적단이 다 해결합니다.
즉, 빚도, 이후의 사정도 불안한데, 남의 정권을 다시 복구해준다는게 명목으로 자꾸 말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중요한건 밀짚모자가 다 해결하는데, 주역은 본인들이라고 광고를 하고 다니면서 말이죠.
적어도 오뎅타령이 적었거나, 제대로된 비전을 보여줬어야 됐습니다.
2번을 강조하거나요.
20년 동안 어떤 고초를 겪었는지 모르는데, 트롤이 히스테리 부리는 바람에
드레스로자에서 큰 역할을 한 로우가 한소리를 하고 나갔다면
누구의 편을 들어줍니까?
동기가 너무 납득이 안됩니다.
빌드업이 이상하게 되어있습니다.
타마가 살 수 있는 세상이 중심이 아니라,
한게 뭔지 모를 오뎅의 정권 찾아주기가 중심입니다...
하다못해 같은 편에 야스이에가 당한 고초와 과거의 오뎅에게 했던 훈계, 그리고 양아치 짓을 한 9남자들에게 했던 조언등이 있는데
오뎅은 그런 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오뎅 없이 야스이에가 당했던 것이 동기라는게 더 어울릴 정도입니다.
동기는 잘 모르겠고, 그냥 찬탈한다음에 납득시켜줄게...?
그냥 지금 납득시켜주면 안되냐?
솔직히 와노쿠니가 절망적인 상황 보이면 보일수록
당장에 가장 큰 문제이자, 본인들도 할지 못할지 모르는 카이도만 없애면 다 끝난다는게 제일 위험해보입니다.
거의 전 국토가 공장을 돌리느라 황폐해졌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죠?
당장에 자원 때문에 이전보다 못한 삶을 살게될 꽃의 나라의 반발은?
개국을 하면 카이도와의 싸움을 통해서 전력이 덜해질텐데, 카이도 세력의 잔존 세력 잡으러온다고 출동할 해군본부는 어떻게 하고요?
적어도 아예 정권이 뺐긴 리쿠 왕만 해도 이전에 정치적으로 성과가 있다는걸 보여줬는데
그냥 초딩인 애한테 그 역할을 맡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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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노쿠니를 개국하고 난다음에 머가 되냐는 거죠 오로치가 분명 나라를 망치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글처럼 오뎅의 정권을 찾아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직계 혈통인 모모노스케는 실력이고 카리스마고 없는 그냥 애입니다 와노쿠니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모모노스케를 보고 오뎅의 그림자만 보고 있을뿐이죠 그리고 와노쿠니에 오고 사람들이 킨에몬 애들이 활약하는걸 보면 노답 그자체 오히려 밀짚모자와 로우들이 더활약했습니다 지들이 20년간 못얻은 정보를 다얻고 노역시설에 있는 사람들을 병사로 만들고 결국 한건 사람들 무기 챙겨주기 뿐 그것도 여유 한마리가 생고생해서 한거 뿐이죠 전쟁이 시작되고 킨에몬을 포함한 모모노스케가 밀집모자 해적단이 한거 반이하밖에 못하면 그냥 무능한겁니다 나온 이유조차 없습니다 알라바스타편에서의 비비는 진짜 열일을 했습니다 농담 안치고요 드레스로자에서 비슷한 포지션인 장난감 병사급 활약과 고생 아니 그이상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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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은 어인섬때의 시라호시의 정체(포세이돈)처럼 이야기가 다 끝난다음 뒷이야기로 풀었어야했던 존재라고 생각. 근데 뒷이야기로 풀려야했을 녀석이 전면에 나오다못해 온갖 빵빵한 네임드들이 오뎅의 이름을 외쳐대고 루피들마저 오뎅과 엮어 캐붕을 일으켜대버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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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미 와노쿠니는 지나ㅉ... 아론편에서 루피일행을 말려들게 싶지않았던 나미 오히려 도와달라고 하고싶지만 차마 그 말이 안나오고 꺼지라고 함 우솝도 집사가 사실 캡틴크로라는걸 알지만 마을사람들이 믿지않고 오히려 혼자 해결할려는 우솝 칠무해이기 때문에 루피일행이 위험해질까봐 바로스워크스 사장 정체를 안알려줄려는 비비 결국 실수로 말하지만.. 하늘섬에서 에넬의 독재임에도 불구하고 루피일행에게 진실을 말하며 도망가달라는 쿠니스 cp9편에서 루피에게 왜도망치지않고 따라왔냐고 우는 로빈 마지막으로 스릴러파크편의 브룩 루피가 그림자얻는걸 도와준다지만 방금전 만난사람들에게 날위해 죽어다라 말할수 없다는 브룩 1부에서 얻는 동료들보면 어려운일이 있어도 루피일행을 위험에 빠트리기 싫어서 자신만이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도움받고 싶어도 차마 도와달라고는 못했는데 2부에서는 킨에몬이 정확히 이렇게 말함 목숨까지 구해주셔서 염치불구하고 이리만난것도인연이니 사황 카이도를 토벌하는데 도와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루피 로우동맹의 목적이 카이도우이지만 이리 뻔뻔할 수가 와노쿠니편은 ㅅㅂ 뻔뻔하고 양심도 없는것들임 하다하다 로우도 빡쳐서 동료 의심하는것들이랑 못해먹겠다 하고 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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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 메리수의 결정체인 오뎅과 모모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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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억지로 비중늘리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개연성도 없고 억지스토리도 너무심하고 그냥 여기는 파워업 하고 가는곳이라고 생각하고 넘겨야 할 부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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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노쿠니를 개국하고 난다음에 머가 되냐는 거죠 오로치가 분명 나라를 망치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글처럼 오뎅의 정권을 찾아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직계 혈통인 모모노스케는 실력이고 카리스마고 없는 그냥 애입니다 와노쿠니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모모노스케를 보고 오뎅의 그림자만 보고 있을뿐이죠 그리고 와노쿠니에 오고 사람들이 킨에몬 애들이 활약하는걸 보면 노답 그자체 오히려 밀짚모자와 로우들이 더활약했습니다 지들이 20년간 못얻은 정보를 다얻고 노역시설에 있는 사람들을 병사로 만들고 결국 한건 사람들 무기 챙겨주기 뿐 그것도 여유 한마리가 생고생해서 한거 뿐이죠 전쟁이 시작되고 킨에몬을 포함한 모모노스케가 밀집모자 해적단이 한거 반이하밖에 못하면 그냥 무능한겁니다 나온 이유조차 없습니다 알라바스타편에서의 비비는 진짜 열일을 했습니다 농담 안치고요 드레스로자에서 비슷한 포지션인 장난감 병사급 활약과 고생 아니 그이상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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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은 어인섬때의 시라호시의 정체(포세이돈)처럼 이야기가 다 끝난다음 뒷이야기로 풀었어야했던 존재라고 생각. 근데 뒷이야기로 풀려야했을 녀석이 전면에 나오다못해 온갖 빵빵한 네임드들이 오뎅의 이름을 외쳐대고 루피들마저 오뎅과 엮어 캐붕을 일으켜대버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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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미 와노쿠니는 지나ㅉ... 아론편에서 루피일행을 말려들게 싶지않았던 나미 오히려 도와달라고 하고싶지만 차마 그 말이 안나오고 꺼지라고 함 우솝도 집사가 사실 캡틴크로라는걸 알지만 마을사람들이 믿지않고 오히려 혼자 해결할려는 우솝 칠무해이기 때문에 루피일행이 위험해질까봐 바로스워크스 사장 정체를 안알려줄려는 비비 결국 실수로 말하지만.. 하늘섬에서 에넬의 독재임에도 불구하고 루피일행에게 진실을 말하며 도망가달라는 쿠니스 cp9편에서 루피에게 왜도망치지않고 따라왔냐고 우는 로빈 마지막으로 스릴러파크편의 브룩 루피가 그림자얻는걸 도와준다지만 방금전 만난사람들에게 날위해 죽어다라 말할수 없다는 브룩 1부에서 얻는 동료들보면 어려운일이 있어도 루피일행을 위험에 빠트리기 싫어서 자신만이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도움받고 싶어도 차마 도와달라고는 못했는데 2부에서는 킨에몬이 정확히 이렇게 말함 목숨까지 구해주셔서 염치불구하고 이리만난것도인연이니 사황 카이도를 토벌하는데 도와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루피 로우동맹의 목적이 카이도우이지만 이리 뻔뻔할 수가 와노쿠니편은 ㅅㅂ 뻔뻔하고 양심도 없는것들임 하다하다 로우도 빡쳐서 동료 의심하는것들이랑 못해먹겠다 하고 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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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an
진짜 모모노스케는 오뎅 아들이라는 직책만 빠지면 그냥 마을주민A처럼 느껴지는 비중..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몰입감이 떨어짐 | 19.10.06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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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억지로 비중늘리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개연성도 없고 억지스토리도 너무심하고 그냥 여기는 파워업 하고 가는곳이라고 생각하고 넘겨야 할 부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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