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켓몬스터의 주제는 딱 하나 찝기 어렵지만 대강 정리하자면 '만남, 가능성, 유대' 이 셋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저번 5세대에서 '인간은 포켓몬을 도구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지 않나, 포켓몬은 인간에게서 해방되어야 행복하다'를 핵심으로 삼았던 주제에
그에 대한 마무리에서 결국 대답을 내놓지 못했던 것에 비해 이번작은 꽤 괜찮았습니다
주인공이 친구들과 만나 칼로스지방을 여행을 하며 얻는 새로운 '만남'
플레어단이 주장하는 '가능성'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이기적인 세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서로의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유대'
플레어단은 이상적인 미래를 위해 가능성 있는 자만이 살아남고 가능성 없는 자는 죽어야만 한다고 했지만
우수한 인간과 열등한 인간을 나누는 것은 잘못되었고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에피소드의 주제였습니다
이번 XY 버전은 전세계 동시발매에 인터넷만 된다면 실시간으로 전세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으며
여태까지의 포켓몬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인종들이 등장합니다
당장 주인공부터가 시작하기 전에 백인/황인/흑인 세 가지 인종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친구들도 사나(흑인), 트로바(황인), 티에르노(백인) 세 가지 인종이죠
이건 전세계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을 인정하며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일종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주인공을 여캐로 하니까 자꾸 포연시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습니다
남캐도 꼬시고 백합도 하는 쩌는 여주인공ㄷㄷㄷㄷ
다른 지방 소식을 깨알같이 넣어준 검은 닌텐도에 박수를 보내며
친코는 블로그나 포켓몬 게시판에 올려놨으니 조흔 사파리 포켓몬 가지신 분들은 추가해주세여
삘받아서 그린 포콧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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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콧포콧하게 해줄거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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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모콧치가 승부를 걸어와도 결과는 무조건 저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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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암컷 테르나 짜응 허벅지 만지는게 가장 좋았지 ㅇㅇ 철컹... 이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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