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역시 그라운디드 같은 게임은 저랑 잘 안 맞네요.

[SunMul Case]

마인크래프트에도 재미를 못붙였던 편이라그런지 비슷한 느낌의 서바이벌 게임인 그라운디드도 저랑은 잘 안 맞는군요.

확 끌리는 도입부가 있는것도 아니고, 일단 던져놓고 미션 깨며 탐험하는 방식이다보니 이런 류의 게임들은 무슨 재미로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더군요.

그나마 마크에 비하면 이 게임은 스토리라는게 있긴 한거 같습니다만 아직 얼리억세스 단계라 스토리도 얼마 안나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트리머들이 방송하기엔 딱 좋아보이긴 합니다.

씨 오브 씨브즈가 그쪽 방면으로 흥했다고 들었고 유저들 반응도 괜찮았다는데 이 게임도 그럴 여지는 어느정도 있어보여요.

유정군님께서 추후 한글화 여부를 문의했을때 제작사가 커밍순이라고 답한거 보면 한글화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마인크래프트처럼 2차 창작이 활발할지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만 게임의 수명을 길게 가져가는데 성공한다면

게임패스 이용자들을 장기고객으로 묶어버리는데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게임으로 남을수도 있겠네요.

씨 오브 씨브즈나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2가 오랜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내는데 성공했으니 그 뒤를 잇는 게임이 될지도.

여튼 서바이벌 게임 좋아한다면 추후 한글화되었을때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전 헤일로 시리즈나 계속 해야겠네요.

그라운디드는 한글화 된 이후 스토리 완결나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평가가 괜찮으면 그때 다시 스토리를 즐기려고 켜보던지 할 생각입니다.

역시 전 선형구조의 스토리가 재밌는 게임이 취향에 잘 맞다보니.

그래도 게임패스 아니었으면 아예 켜보지도 않았을거, 게임패스 덕분에 부담없이 게임을 체험해볼수 있는건 괜찮긴 하네요.

부담없이 게임패스 라인업 이것저것 즐겨보고 잘 맞으면 기어스나 헤일로처럼 끝까지 하는거고, 안맞으면 지워버리면 되는거니까요.

[걷 자]

담백한 평이네요
친구들 꼬셔서 같이 해볼까 했는데 좀 더 기다려야할듯 ^^

[SunMul Case]

싱글도 되고 4인코옵도 되던데
친구들이랑 하면 재밌을거 같긴 합니다.

[미희♡]

친구랑 하면 뭐든 재미있는 코옵겜

[SunMul Case]

ㅋㅋ 그건 그렇죠.

[아이카람바]

그라운디드랑 해적 빨리 한글화 되엇으면..

[SunMul Case]

해적 스팀평이 괜찮아서 한글화 기대하는 분들 좀 잇더군요.
개인적으로 해적겜보단 좀비겜쪽이 더 끌려서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2가 한글화되었으면 싶네요.

[GARULIN]

전 막 돌아다니는 오픈월드 겜들 좋아하는 편이라 꽤 괜찮았습니다.
벌레들도 커엽고 ㅋㅋㅋ
아직 맛만 봤지만 한글자막이 패치된다면 진득하니 해볼만 한 겜이라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스오디2도 해적처럼 어서 좋은 소식이 떳으면 좋겠네요 ㅎㅎ

[SunMul Case]

한글화 소식 나오면 이런류 좋아하는 분들에겐 꽤 어필할거 같습니다.
전 한글화 이후 스토리 좀 채워지면 다시 해볼까 싶네요.

[~HALO3~]

처음에는 뭐해야될지 몰라서 멍하고 있었는데 진행을 좀더 하다보니 재미있네요. 거미는 너무 무서움. ㅜㅜ

[루이캉]

한글패치되면 해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