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에 세상을 떠난 여자 프로레슬러 키무라 하나 씨의 어머니인 쿄코 씨가 5월 21일에 트위터를 업데이트하여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TOKYO MX)의 내용을 비판했다.
5월 17일에 방송된 6화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금부터 연애를 시작합니다'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SNS의 어두운 면을 그린 6화가 방송된 후, SNS에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 TOKYO 2019-2020'(후지TV 계열)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이 이 이야기의 '소재'가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아니냐는게 제기되었다.
생전 키무라 씨가 '테라스 하우스'에 출연했을 때, 인터넷상의 비방에 시달렸다고 알려진 경위와 유사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쿄코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라온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큰 상처를 입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까"라며 '최애의 아이'의 내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트위터 유저가 하나 씨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겠다는 연락이 있었냐고 묻자, "제작진 측에서 제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며 "여러분들의 트윗이나 친한 분의 힘든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충격을 우려해 애니메이션을 보지 말라는 말을 듣고, 하나 씨의 사건과 '최애의 아이'의 스토리 라인을 정보 사이트를 통해 비교한 결과, "우리가 취재 등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인의 기일이 끝난 후 제작 측에 문의하겠다고 밝혔다.
내용을 모른 채 작품을 보고 플래시백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다고 호소하는 쿄코 씨. "하나를 가까이했던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 지금도 계속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원작 연재 당시에도 비슷한 지적이 일부에서 제기된 바 있다. 제작 측에서 하나 씨의 사건이 '최애의 아이'의 스토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명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일부 트위터 유저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두드러져
'유족에게 보고 판단하라고 팬들이 다가서는 것은 플래시백 등을 생각해도 가혹한 이야기'라고 냉정한 반응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었다.ㅡㅡㅡ리얼리티 연애쇼 테라스 하우스에 출연했다가 비방 중상을 받고 여성 프로레슬러가 ■■한 사건이 있었는데, 최애의 아이의 내용이 그 사건과 흡사하다고 유족 측이 비판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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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이 담긴 2권이 2020년 10월, 사건이 벌어진게 20년 5월 시기적으로 보면 의심은 할만한데... 어쨋든 비슷한 사건의 주변인한테는 쇼크였던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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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상황만 봐도 PTSD가 올수도 있는 영역이라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애니메이션도 지진이나 쓰나미같은 재해떄 관련 소재 나오는 편 만들어놨다가 방영연기되는경우 많죠) 여론이 전반적으로 유족측이 급발진한거다 쪽으로 가면서 오히려 유족들 비난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게 더 안타깝습니다.(실제로 당시 악플러들 처벌도 그야말로 솜방망이급이라 유족들 더 뒷목잡게 만들 수준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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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남3 여3인 연애 버라이어티인거 말고는 사건양상이 완전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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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쇼크였어요. 결국 그 방송 문닫게되었으니까요. 비슷한 예로 국내 예능 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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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 하나가 당시에 어느정도였냐면 신일본 전성기였고 미국에서도 일프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였음 아스카가 골드버그 무패 기록 깻고 호죠카이리, 시라이이오가 가 WWE 이적 했었음 그만큼 일본여프가 해외진출을 최고대접받고 넘어가는 상황에서 다음 WWE는 ? 그게 키무라 히나가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음 언론에 집중된김에 리얼리티 방송에 내보내고 스타덤 에이스로 만들려고 했는데 ㅈㅅ 사고 나고 스타덤 운영지는 나몰라라 하더라 진짜 당시 엄청난 이슈였음. 리얼리티 소재 일본에서 한다면 키무라 히나 이슈는 딸려들어갈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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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돌
애초에 남3 여3인 연애 버라이어티인거 말고는 사건양상이 완전 달라서... | 23.05.27 2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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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버라이어티 뒷모습을 보여주는거라서요. 그리고 7화 방영 후 이러한 비판은 가라앉았다고 봅니다. 7화때 주연은 쿠로카와 아카네이니까요. 그리고 멘탈 카운셀링해주는 분이 연예계는 있겠지만, 본업인 프로레슬러에게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23.05.27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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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비슷한 상황만 봐도 PTSD가 올수도 있는 영역이라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애니메이션도 지진이나 쓰나미같은 재해떄 관련 소재 나오는 편 만들어놨다가 방영연기되는경우 많죠) 여론이 전반적으로 유족측이 급발진한거다 쪽으로 가면서 오히려 유족들 비난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게 더 안타깝습니다.(실제로 당시 악플러들 처벌도 그야말로 솜방망이급이라 유족들 더 뒷목잡게 만들 수준이였음) | 23.05.27 2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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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속담은 우리나라에도 눈 가리고 아웅한다 처럼 일본에만 있는 속담은 아닙니다만..... | 23.05.27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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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이 담긴 2권이 2020년 10월, 사건이 벌어진게 20년 5월 시기적으로 보면 의심은 할만한데... 어쨋든 비슷한 사건의 주변인한테는 쇼크였던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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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天御劍流™』
알게 모르게 쇼크였어요. 결국 그 방송 문닫게되었으니까요. 비슷한 예로 국내 예능 짝이 있습니다. | 23.05.27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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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주역인 아카네 에피소드인데 연재 전에 미리 짜둔 스토리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 23.05.27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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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의심은 할만하단거와 어쨋든 이와 같은 사건을 겪은 주변인한텐 상당히 쇼크로 다가왔다는거 결국 눈에 보이는 2개의 현상에 대한 사견일 뿐임... | 23.05.27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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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게재 시기는 몇 주일 정도 차이나는 수준이라 모델로 삼았을 가능성은 몹시 희박함. 작중에 미야코 사장이 말하듯이 그 전부터도 전세계적으로 살.자하던 사람들이 넘쳐나던 장르였는데 그 사람들은? 이란 느낌도 있고요 | 23.05.27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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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는 1권 도입부 인터뷰파트에도 없었는데 연재전에 짜놨을리가... | 23.05.27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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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 하나가 당시에 어느정도였냐면 신일본 전성기였고 미국에서도 일프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였음 아스카가 골드버그 무패 기록 깻고 호죠카이리, 시라이이오가 가 WWE 이적 했었음 그만큼 일본여프가 해외진출을 최고대접받고 넘어가는 상황에서 다음 WWE는 ? 그게 키무라 히나가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음 언론에 집중된김에 리얼리티 방송에 내보내고 스타덤 에이스로 만들려고 했는데 ㅈㅅ 사고 나고 스타덤 운영지는 나몰라라 하더라 진짜 당시 엄청난 이슈였음. 리얼리티 소재 일본에서 한다면 키무라 히나 이슈는 딸려들어갈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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