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인 타이탄 A.E는 2000년 6월에 개봉했다.
제작하는데는 무려 7,500만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가 들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고작 367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당시 폭스 측은 애니메이션을 엄청 크게 홍보했고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액션 활극 애니메이션 장르였으나, 안타깝게도 흥행에 실패했다.
이후 나온 비슷한 장르인 "아틀란티스" 와 "보물성" , "신밧드" 또한 극장 흥행에서 실패했다.
당시 "슈렉" 이 크게 흥행하면서, 관객들은 버디 코미디물을 더 선호했기 때문이다.
델고는 금융적 문제로 역사에 남을 수준의 애니메이션이었다.
2008년 12월 개봉한 델고는 4천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으나, 역사상 가장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다.
당시 미국에서 2000개가 넘는 관을 차지했으나, 개봉 후 3일(주말포함)간 고작 511,920달러를 벌었다.
7일 뒤에는 극장에서 아예 내려갔고, 최종 성적은 고작 694,782달러였다.
미국 내에서 성적이 너무 나빠서 해외로 수출조차 되지 않았다.
당시 델고는 하필 "볼트" 와 "마리와 나" 랑 같이 개봉한 탓에 성적이 낮았다.
또한 액션 활극 장르의 애니메이션은 (디즈니의 보물성 처럼) 의외로 극장서 성적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다만 델고만큼 성적이 나쁜 경우는 없었다.
2001년 8월 개봉한 오스모시스 존스의 제작비는 7000만 달러였다.
하지만 그 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두번째로 처참한 오프닝 성적을 거두었고
전세계 수익을 다 합친 최종수익은 고작 1300만달러였다.
벅스 버니, 대피 덕, 레고 무비, 해피 피트 같은 명작을 만든 워너브라더스의 실패작 중 하나다.
2009년 5월 개봉한 "배틀 포 테라" 는 제작비 약 8천만 달러의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당시 북미에서 고작 1,611개 관에서만 상영했다.(타 애니와 비교해보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4,000개의 관에서 상영한다.)
최종 수익은 고작 610만 달러, 그중 160만 달러가 미국 내에서 벌어들인 금액이다.
당시 개봉한 CG 애니메이션 중 수익이 가장 낮은 애니메이션으로 기록됐다.
"코렐라인" 과 "파라노만", "박스 트롤", "쿠보와 전설의 악기" 등을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사 라이카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라이카 스튜디오는 위 작품들의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매번 좋지 못했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는 그중 제일 성적이 나빴다.
제작비는 1억200만 달러가 들었는데, 총 수익은 2530만 달러였다.
라이카 스튜디오는 이 영화로 1억달러 가량의 피해를 입었고, 2019년 극장 흥행 참패작으로 남았다.
"에디의 환상여행"(국내 개봉명)은 "마우스 킹" 과 "피블의 모험" 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돈 블루스의 작품이다.
1991년 나온 이 작품의 제작비는 1800만 달러였으나, 총 수익은 1160만 달러에 불과했다.
흥행 참패 원인 중 하나는 개봉한 날이었다.
같은 회사 작품인 마우스킹과 찰리의 천국여행이 추수감사절에 개봉해 휴일 관객을 모은데에 반해
에디의 환상여행은 4월에 개봉했다.
이 작품은 돈 블루스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혔고, 이후 스튜디오는 파산에 이르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는 2001년 개봉 당시 불쾌한 골짜기가 심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제작비는 1억3700만 달러에 달했으나, 흥행은 고작 8510만 달러에 불과했다.
파이널 판타지는 비디오 게임 기반 영화의 처참한 흥행 실패 사례로 남게 됐다.
아이언 자이언트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이고, 인기에 힘입어 "레디 플레이어 원", "스페이스 잼 2" 같은 작품에 카메오로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극장에서의 성적은 처참했다.
5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으나, 총 수익은 3100만 달러였다.
브래드 버드 감독은 흥행 실패의 이유를 워너브라더스 측의 홍보 부족 때문이라 인터뷰서 말했다.
하지만 흥행 실패에고 불구하고 이 작품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고전 명작으로 남게 됐다.
"푸드 파이트" 는 슈퍼마켓 버전의 토이스토리 같은 영화로, 음식물 속 상표 밑 상호들이 살아 움직이는 내용을 다뤘다.
원래는 2005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2012년으로 미뤄졌다.
제작비만 4500만 달러가 들은 이 애니메이션은 고작 7만3천달러의 성적을 거뒀다.
홍보도 적고, 관객 평도 낮았던 이 애니메이션은 극장에 걸린지 얼마 안가 바로 dvd로 나왔다.
백조의 호수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백조 공주" 는 디즈니의 동화 기반 애니메이션을 최대한 따라한 애니메이션이다.
하지만 성적은 따라하지 못했다.
2100만 달러를 들여 만든 이 애니메이션은 98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배급사인 뉴 라인 시네마가 이러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은 처음이라 홍보를 잘 못했고
하필 비슷한 시기에 라이온킹이 재개봉 하는 바람에 피해가 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발토는 1995년 개봉했다.
제작비는 3100만 달러에 달했으나, 성적은 11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하필이면 개봉 3주 전에 토이스토리가 나오는 바람에 피해를 봤다.
극장 흥행 참패 이후 유니버셜 스튜디로는 10년 넘게 애니메이션 제작을 중단했다가 "수퍼배드" 로 돌아온다.
2007년 개봉한 배오울프는 1억 5천만 달러를 들여 제작했으나 총 수익은 1억 9천만 달러에 불과했다.
앞서 나온 같은 감독(로버트 저메키스)의 폴라 익스프레스가 크게 흥한것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다만 전체이용가, 12세 이상 시청가가 아닌 애니메이션 치곤 아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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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오스모시스 존스랑 아이언자이언트는 되게 아깝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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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 재밌었는데 원작전설을 독창적으로 해석했기도하고 3d 애니가 불편한골자기를 넘을락말락할 즈음에 나와서 아쉽게 묻혔죠 차라리 실사였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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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는 평범한 영웅 서사시가 아닌 같은 과오를 되풀이 하고 망가져가는 영웅들을 그린게 꽤 재미있었는데 안젤리나 졸리 홍보만 너무 과하게 했던듯 분량은 진짜 적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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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 재밌었는데 원작전설을 독창적으로 해석했기도하고 3d 애니가 불편한골자기를 넘을락말락할 즈음에 나와서 아쉽게 묻혔죠 차라리 실사였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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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는 평범한 영웅 서사시가 아닌 같은 과오를 되풀이 하고 망가져가는 영웅들을 그린게 꽤 재미있었는데 안젤리나 졸리 홍보만 너무 과하게 했던듯 분량은 진짜 적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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