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selector infected WIXOSS 사토 타쿠야 감독 인터뷰

── 작품의 개요와 매력은?

TV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몇 안 되는 오리지널로 미스테리 터치의 연속 드라마입니다. 「selector」라는 딱딱한 메인 타이틀이 나타내는 대로 겉으로 보이는 장식은 떼어냄과 동시에 소녀들의 한결같은 마음에 이끌려 이후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스트레이트한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타카라 토미의 신작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WIXOSS(위크로스)」와 동시에 전개되는데, 담당 프로듀서의 강한 의향도 있어서 흔한 「상품 선전 애니메이션」이 아닌 「어디까지나 하나의 애니메이션으로서 재미있는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CG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셀렉터라고 불리는 소녀들의 소원을 둘러싼 드라마와 다음 전개를 알 수 없는 연속극만의 스릴. 코어한 애니메이션 팬부터 평소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분들도 체험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영상면에서도 현대 소녀들의 드라마이면서도 필름 누아르(퇴폐 지향의 범죄 영화)적인 질감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신선한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으니(웃음) 부디 계속해서 보셨으면 좋겠네요.

──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때에 염두에 둔 점은?

먼저 「재미있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일 것. 쉽게 접하여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일 것」. 거기에 미스테리어스한 드라마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작화. 특히 일상적인 장면에서는 영상의 현실감에 더해 어두워지는 그늘과도 같은 것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테일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TCG「WIXOSS」와 동시에 전개되기 때문에 「뻔한 상품 선전 애니메이션이겠지」라는 선입관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만, 보시면 그런 선입관을 뒤엎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재밌다」고 즐기실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기에 드라마도 영상도 애니메이션만의 재미가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리고 있습니다.

──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좋았던 점, 반대로 힘들었던 점은?

좋았던 점은 실력파이면서 초 개성적인 메인 스탭과 함께할 수 있었던 점이네요. 힘들었던 점도 같았던 듯한 느낌도 듭니다만(웃음). 그래도 이만큼 개성적인 스탭들과 함께하는 것은 자극적입니다. 오카다 마리 씨만이 쓸 수 있는 흡입력과 견인력 있는 각본. 친근감 있는 캐릭터와 솔리드한 영상의 명암. 그리고 개인적으로 큰 점이 음악입니다. 애니메이션 치고는 드물게 노이즈 표현에 고집하는 것에 작곡을 담당한 이우치 마이코 씨도 호응해 주셔서 독립된 음악 작품으로도 충분히 성립할 만한 물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음악을 대사, 효과음과 믹스하여 한껏 살려낸 의욕적인 음향 팀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도 컸네요.

힘들었던 점은 시나리오 회의가 시작되었을 무렵, 캐릭터도 이미지 보드적인 비주얼도 없이 시나리오가 조금씩 가경에 접어들면서도 영상측의 세계관을 제시하지 못하였을 때, 줄곧 인내력을 시험받는 듯하여 괴로웠습니다. 또 당시에는 TCG 「WIXOSS」의 시스템도 완전히 정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드라마 제작의 자유도가 높은 반면, 각본이 몇 화분 완성된 후에 그와 함께 완성에 가까워진 게임 시스템과 세세한 정합성을 검증하는 등 최종 조율은 마지막까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모습이 보여지면서 거기서부터 또다시 새로운 영감이 태어나는 순환도 적지 않게 있었기에 이것 또한 오리지널 타이틀만의 재미, 묘미이겠지요.

── 이후의 볼 만한 점을 가르쳐 주세요.

다음에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는 오리지널 연속극의 묘미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느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결락을 안고 있는 주인공 루코와 타마를 시작으로,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관계성이 어떻게 변화하여 가는가? 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1화부터 최종화까지 시리즈를 합쳐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하여 만들고 있사오니 부디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커다란 스피커, 헤드폰 등으로 세심한 음향과 함께 즐겨주세요.

감독 사토 타쿠야(佐藤卓哉)

원본출처 | http://mantan-web.jp/2014/05/10/20140509dog00m200037000c.html

역시나 단순한 TCG 광고 수단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서 스토리가 메인이 되는 작품이라는걸 제작자도 강조하고 있네요.

재밌어요 짱짱

재밌나보네용..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가 제일 궁금한.. (오프닝은 꽤 좋더군요)

재밋던데 주인공 고민하는게 답답할뿐임 그거말곤 꿀잼

아키라키

이거 어째 1쿨로끝날것같은건 저만그런가요?
모르겠네요 6월말까지보고 어떻게될지를봐야겠네요
진짜로분할2쿨인지..아니면 1쿨로완결인지. .

감독인터뷰를보고 2쿨이 맞다고확신을 못하겠네요.
1쿨로끝날가능성이있다는거죠..

분할 2쿨 확정입니다. http://otakomu.jp/archives/92694.html

이거는 잘나가는데 황금태양은 왜 망했을까..

+판ㅋ타ㅋ지ㅋ스ㅋ타ㅋ돌
소셜게임도 덩달아 망해감 ㅋㅋㅋㅋ

불쌍하다 트랜드가 문제아니었어

아카사키 치나츠의 아키라키 뿅뿅 연기가 정말 甲

완구를 홍보할 생각이 없는 완구 홍보 애니는 명작

재미있긴 한데 설정이 애매해서 좀 그렇더군요. 세계멸망을 원하는 소녀가 세 번 지면 반동은 어떻게 되는 겨 -,.-

오카다 마리 씨만이 쓸 수 있는 속도감 있고 견인력 있는 각본. '친근감 있는 캐릭터' 와 솔리드한 영상의 명암

..본문으로 볼때도 눈을 의심했는데 광년, 근친, 봇치캐러는 친근..하지않아

여기서 친근감 있는 캐릭터란 아마 영상적인 부분, 즉 캐릭터 디자인을 말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키러키~

진짜 재밌죠 이 애니는 4월신작중 몇안되는 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