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크리스챤 베일의 인터뷰

[붉은망토]

롤링 스톤 매거진은 크리스챤 베일과 인터뷰를 가지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어떤 점을 기대할수 있나와 어떤 동료 배우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가장 힘든 역을 맡았는 지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크리스챤 베일은 먼저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되면 후속작에 출연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답했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이번 배트맨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놀란이 후속작을 만들지 않는 다면 말이지요."

그는 또 이제 배트맨 시리즈를 떠날 때가 되었다고 전했는 데요. 

"마치 나이든 친구를 떠나 보내는 것 같습니다. 같은 역을 여러번 연기할때는 그 배역에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더 깊게 이해하고 연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떠나보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3부작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예, 크리스는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을때 후속편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원래 후속편을 좋아하지 않아 흥미가 없었는 데, 속편이 생각 보다 잘 나왔고 크리스가 하는 일에는 모두 신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3부작을 찍으며 즐거웠습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어떤 점을 기대할수 있습니까?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브루스 웨인이 달아나고픈 고통과 배트맨이 되어야만 하는 동기를 탐구하게 됩니다. 알프레드만이 브루스 웨인의 진심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의 삶에 영향을 끼친 큰 손실로 부터 야기된 고통과 마주 하게 됩니다." 

어떤 역이 가장 힘들 었을 것으로 생각합니까?

"앤은 놀라울 정도로 멋졌고, 조셉은 경이롭고, 톰은 환성적이였으나 제 생각에는 앤의 역이 가장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이미 캣우먼(미쉘 파이퍼의 캣우먼)에 대한 인식이 박혀 있습니다. 저는 이번 앤의 역이 가장 복잡한 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트맨의 코스튬은 어떠했습니까?

"입는 것 자체가 고통입니다. 일단 수프를 입으면 오븐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검은 고무를 입는 것이 힘들었으나 대부분 촬영이 밤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캐랙터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까?

"브루스 웨인이 보여주는 것은 모두 현실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브루스는 직관과 심리 그리고 무술을 이용합니다. 원한다면 누구든지 실현 가능해 보입니다."

 

배트맨역을 맡은 이유는 ?

 

"기본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터 배트맨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았지만 다른 배트맨 영화에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없고 특별 하지도 않았습니다. 원래 배트맨 비긴즈는 저예산으로 만들 예정이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참여를 했으나, 그후 제작비가 블록 버스터급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워너가 놀란을 감독으로 지목을 했고, 그 순간 놀란이 지금까지 봐온 것과는 다른 뭔가를 꺼내 줄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배트맨을 심각하게 만든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영화를 보았을때는 놀란만 남았습니다. 저는 배트맨 시리즈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거대 제작비가 들어가는 영화는 세부적인 묘사가 사라지게 되는 데,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는 아주 작은 점도 놓치지 않고 있으니 말이지요."

정말 공감 가는 말 입니다. 블록 버스터 이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마치 화려한 인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을 말이지요. 그리고 놀란이 영입 되기 전에 저예산 배트맨 영화를 구상했다는 점도 흥미롭고 말이지요. 아무튼 이번에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배트맨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를 괴롭혀온 고통과도 마주하게 되고 말이지요.

[출처]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크리스챤 베일의 인터뷰|작성자 사자왕

출처 : http://blog.naver.com/leonjuhee/150139483379

[花無十日紅]

하아... 정말 놀란은 엄청나게 빠르게 거장반열에 올라버린듯 ㅋ

[셜록 집들]

흥미롭네요~ 베일횽 말처럼 캣우먼 한번 기대해봐야 겠군요~~

[Mill]

내가 원하는 건 놀란의 배트맨시리즈가 종결되면
기존의 코믹스처럼 다양한 감독들이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로 배트맨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가 있네요
저예산으로 간다면 흥행에도 큰 부담이 없을테고....
때론 탐정 스릴러물로 때론 빌런의 입장에서 고담시 느와르로 ....아 보고싶다

근데 젤 보고싶은 건 나는 전설이다에 걸려있던 간판 배트맨VS 슈퍼맨 헉헉 ㅠ

[THE O]

저는 고담 센트럴

[아다마제독]

ㅇㅇ 나도 고담센트럴 씬시티 고담시에서 활약하는 고담 경찰들의 이야기!!!

[부활한 레바레스]

2004년도에 영화잡지에 슈퍼맨 대 배트맨 영화화하다는 기사보고 참 기대 많이 햇는데 엎어졌다는 거 듣고 아쉬웠음.

[카리스님]

닥치고 내 돈이 가지고 싶음 말 해 이 돈 가져가라고!! 으헝헝헝 날 가져요 ㅠㅠㅠ

[allez-y]

그런데 전편인 다크나이트는 왜 제목이 다크나이트인지 이해가 안 됨... 조커님짱이 맞을거 같던데.. 간호복 입으신 모습이 어찌나 귀여우시던지..

[게쁘리]

배트맨이 정의의 히어로로써 나대지 않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배트맨은 자신이 악당이 되면서까지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죠. 이미 작품에서 언급되었듯이 화이트 나이트는 사회 전면에 당당히 모습을 들어낸 이고 다크 나이트는 사회 어둠에 숨어 있는 이가 아닐까요?

마지막에 배트맨이 더욱 더 어둠 속으로 밀려나게 되는 것을 보면 제목이 다크나이트 인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루리웹-7038449]

사실 그딴거 필요없고 원작 제목 중 하나가 다크나이트입니다.
(영웅들은 한 놈씩 다 2차 별명이 있는데 배트맨의 경우 그 2차 별명이 다크나이트)

의미부여를 해도 그 원래있던 제목에서 아이디어를 짜내 의미부여를 한 것이죠.

[서커펀치]

배트맨 영화의 주인공은 언제나 배트맨입니다. 다크나이트의 마지막 장면만봐도 이영화가 누구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밝혀주고요.

[심연의 손나은]

그냥 농담으로 한얘기 같은데 왜 진지한 답변? ㅋㅋ

[서커펀치]

남이야 진지한 답변을 달던말던 왠 고나리질? ㅋㅋ

[부활한 레바레스]

여기선 개그도 함부로 못하는군요?-_-

[웁스†]

크리스찬 베일이 원래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를 하려고 잘 안알려진 작품들에 많이 참여 했는데

아메리칸 싸이코 배역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테 뺏길뻔 했다는군요.

그 후로 연기력도 좋아야 하지만 인지도가 있어야 원하는걸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블록버스터에도 나온다는데...

인터뷰 보면 진짜로 그런듯. 저예산인줄 알았는데 놀란이 오더라. ㅎㄷㄷ

[정직하게살자!]

예전에 '아메리칸 싸이코' 감독 인터뷰한 글을 보니까, 아예 대놓고 감독이 크리스찬 베일을 주연으로 결정하고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부활한 레바레스]

(이킐리브리엄 당시 감독이)넌 언젠가 배트맨이 될 거임.

ㅋ ↗까 ㅋㅋ 내기할래?

그리고 후에 배트맨 비긴즈 찍고 돈 내줫다는 훈훈한 얘기도....

[가디언즈 히어로]

크리스찬 베일의 경우 자신의 주연적인 부분보다 다른 조연이 강하게 되는 현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의 경우도 샘 워싱턴이 훨씬 부각되었죠

[torresmania]

그렇지않았던 영화가 데이비드 러셀감독의 영화 파이터입니다.

그건확실히 베일이더기억에남았음.

[雪風 Maive]

라이즈는 다크나이트 리턴즈와 비슷한 컨셉이 되려나...
배트맨으로의 귀환...

[루리웹-21375388]

ㅅㅂ 내가 올렸던 댓글 어딨어!?

[maxwell7]

shut up and take my money!!

[부활한 레바레스]

http://www.youtube.com/watch?v=bHTrnAVPens

여기서 하울 목소리가 크리스찬 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