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타워즈 라오스] 프랜차이즈 역대 최저 로튼지수 기록

[클틴이]

[스타워즈 라오스]가 프랜차이즈 최저 로튼지수를 기록했던 [보이지 않는 위험]의 53%보다 낮은 52%를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역대 최저 로튼지수를 기록

출처 - 익스트림 무비 JL님

출처 :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document_srl=53152967

[루리웹-6842857107]

2편의 악영향인지 유니버스 프랜차이즈 관리의 실패로 봐야할지

[시저스리제]

둘다

[비행청춘]

난 1편보다 별로던데 팝콘 지수는 괜찮네

[루리웹-2328399517]

디즈니가 알바 풀었겠죠

[루리웹-2328399517]

디즈니가 작년말에 일본 유명 셀럽들한테 돈먹이고 라오스 평점 주작하려다 들통난거 보면 미국도 평점알바 있다고 봐야죠

[lightlas]

저기...
로튼 토마토 가지고 매수설이 정식으로 언론에서 떴던 곳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783534
워너 브라더스입니다. 로튼 토마토의 원 회사인 판당고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곳이죠.

일본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을 이용한 과대평가 마케팅 시도한 건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55&aid=0000778443&sid1=104&mode=LSD
겨울왕국2 였고요.

지금 로튼 지수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워너의 의혹을 디즈니에게,
로튼 지수와 상관없이 스타워즈와 다른 영화를 근거로 가져와서 디즈니에게 덮어 씌우시는 겁니까?
물론 배급사가 같긴 한데,
어떤 바보가 한 번 걸려서 징계 먹고 나서 바로 며칠 있다가 또 같은 짓을 반복시도합니까?
정 마케팅의 압박에 비겁한 수법을 동원할 압박을 느꼈다면
이 이슈에 대해서 좀 조용해 지고 사람들 시선이 잠잠해질 때를 기다렸다가 다시 하지.

[불사과]

라제가 ㅄ일땐 평론가들이 돈받고 쉴드치고 팬은 분노하고 상반된결과였다가.
시퀄 3편 모조리 다 개ㅂㅅ되니까 비평가 쉴드도 날아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랜차이즈 삼부작관리를 이따위로 하는 회사가 어딨음
바로 옆라인은 MCU로 그렇게 많은 노하우랑 경험을 쌓아놓고 이걸 이렇게 말아쳐먹냐.

보고있냐 사자좃 십새야

[엑셀 로우]

케빈 파이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

[루리웹-2328399517]

안그레도 라제때문에 이후 로튼 팝콘 평점 방식을 바꾸고 주작질을 했는데 당연히 주작이 심해지죠

[러미크]

그냥 못 만듦.
이건 스타워즈 영상 모음집이지. 영화가 아님.
영화 시작과 끝의 서사 논리가 다르고 심하면 앞장면 뒷장면 바로 말이 안맞음.

[세헤라자데나]

난 진짜 이해안가는게 라제에 비해서는 ㄹㅇ 잘만들었는데 라제는 왜 저리 높은거여?

[클틴이]

평론가들의 PC 성향 때문에

[황금빛깔 트럼프]

페미니즘과 로즈 때문에요 ㅎㅎ

[lightlas]

PC를 해도 평론 망할 것들은 거진 망했습니다.

PC 자체를 놓고 무조건 좋은 점수 주는 PC무새 평론가들도 로튼 평가란을 보면 소수 있긴 있더군요.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영향을 주진 못합니다.

그보다 평론가들은 영화를 하도 많이 봐서(수백 수천 편)
그 영화의 클리세나 뻔한 것을 따라 가는 것에 대해서 좀 거부감이 강한 성향이 보이더군요.
무난하게 잘 만든 영화 보다는 조금 못난 점이 있어도 특출나게 클리세 파괴하는 것은
점수를 더 주는 경향이 보이는 편입니다.

문제는 팬들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전체 속에서 라제를 수십번 파헤치면서 보는데
평론가들은 평론 해야 할 영화들도 산더미 같이 나오니 그냥 한 번 보고 작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라제가 나온 첫날 이튿날에는 평가가 여기서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며칠 후 고찰해 본 사람들의
의견들이 올라오고, 기존에 호평한 사람들도 곱씹어 보고 재평가해서 의견을 올리자 일제히 떡락했죠)

제가 보기에는 이것이 주효한 듯 합니다.

[내가니서장이랑다했어임마!]

ㅋㅋㅋㅋ 에혀 내용단순해도 장면 멋있고 앞뒤내용 아구만 맞았어도 이 정도로 쪽박은 안찼겠다 ㅋㅋㅋ 진짜 모지라다 모질라 ㅋㅋㅋ 진짜 개슬린 개네디 저능아도 아니고 ㅋㅋㅋㅋ

[클틴이]

근데 역대 최저 로튼의 클론전쟁 극장판 아님?

[jungon]

라제 "포스는 특별한게 아니라 우리 모두 제다이가 될 수 있다" 평론가들 오 대단해! vs 팬들은 이게 뭔 개x 같은 영화?

라오스 " 아냐 포스는 특별하고 족보가 중요해" 팬들 이게 제다이지!! vs 평론가들 라제의 주제를 이어가지 못한 x같은 영화!

[Winterfell]

라제나 라오스나

[루리웹-295434090]

7도 개씹노잼이였는데 그개씹노잼 영화 만든 감독을 두번이나 맡겼으니

[실피르]

라제 보다는 낫다고 하는데
라제 로즈 분량 줄이고 카지노 장면 들어내면 (가능 하면 광속 특공씬도 없애면 더 좋지만...)
차라리 라제가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라스는 영화적으로 엉망이라고 생각.

일단 장점은 우주선들 CG가 황홀할 정도로 좋았음
이것 말고 나한테 장점은 없었고

단점을 적어 보자면

개연성 엉망 (클리세 깨기에 너무 목숨을 거는 것 같음. 너무 과잉이라 개연성 쌈싸먹음)

광선검 액션 엉망 (제대로된 광선 검 액션이 없음. 팬 메이드 무비들이 더 봐줄 만함. 랜이랑 친위대 싸울 때라도 좀 뽑아 줬어야하는데 없음.)

포스 능력 과잉 (무거운 물건 여유롭게 들고, 치유하고, 물체 순간 이동하고 하고 난리가 났음 9편만 본사람들은 포스의 기준이 다를 듯.)

기타 불만인 점
레아가 제다이 훈련 받았다는 점 (재능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제다이가 그리 쉽게 되는 건가? 광선검 만드는 것도 은근 힘듬.)
마지막까지 전용 세이버 없는 레이 (훈련 기간 중에 전용 세이버를 만들었으면 했는데, 결국 레이는 레아도 있는 전용 세이버가 없음.)
렌과 레이와 키스 씬 (그냥 뜨거운 포옹만 했으면 감동이 좀 있었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키스라 당혹.)
의미 없는 신 캐릭터들 (특히 핼멧 쓰고 나온 여자. 헬멧도 나이트 클럽 DJ용 같아 별로였지만 무조건 헬멧만 씌우면 OK라는 요행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이너스)
핀의 말 못한 한마디 ("나도 포스 능력자야"라는 대사였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게 사실이면 정말 병찐 상황. 아니 죽을 마당에 그 얘기를?)
로즈와 츄이의 커플 (아니 츄이는 무슨 잘못? 갑자기 왜 로즈랑 붙힘? 핀은 뭐고?)

[실피르]

라오스도 라제 처럼 과하게 클리세 비틀어서 개연성없고 산만해서 저한테는 단점으로 보였네요.

레이 전용 세이버는 마지막에 너무 집중력을 읽어서 까먹고 있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츄이, 로즈 커플은 제가 졸릴 때 악몽을 꿨나봐요. ㄷ

[민족중흥]

라오스는 클리셰를 비틀고 깬게 아니라 오히려 스타워즈의 지난 클리셰들을 따라갔는데요 ??

[실피르]

클리세 따라간 건 몰랐네요.
스타워즈 좋아하긴 하지만 영화적 지식은 없어서
에피4하고 7 처럼 대놓고 비슷해야 알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 몰랐나 봅니다.
클리셰라는 말은 취소하고.
그냥 개연성이 보면서 "뭐?" "뭐?" "저게?" "저게?" 이런식으로 탄식하면서 봤어서
개인적으로 개연성이 영 불만이었습니다.

[kerwa]

걍 쌍제이가 전부 다 했었으면 이정도까지 개판나진않았을꺼같은데...라제에서 수습도 못하게 지 맘대로 다 박살내고 튀어버렸으니 뭐....

[헷갈리지않게]

솔직히 789 다 쌍제이한테 맡겼으면 이렇게 총체적 난국까지 오진않았을듯

그나마 7는 평타였지 8 라스트제다이는 스타워즈 세계관 붕괴시키고 해체시키다 못해 프랜차이즈를 아예 말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