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바일 앱 시장의 ‘수수료 전쟁’, 구글의 요구는 과도한가?

[사쿠라모리 카오리P]

다만 이런 에픽게임즈 측의 캠페인을 곧이곧대로 봐주기는 무리다.

 에픽게임즈는 애플이 별도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이 독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30% 수수료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러나 잘 봐줘도 플랫폼 주도권을 빼앗아 자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다.

앱 마켓은 규제가 필요한 ‘독점(monopoly)’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주장은 가능하겠으나,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우회해 회피해버리는 것은 사실 플랫폼에 무임승차하는 행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ppss.kr/archives/226992

[대추아가씨]

과거 이야기도 곁들인 괜찮은 글이네요.

[루리웹-4772896950]

무슨 애플 구글 혼자 다 일군것 처럼 이야기 하네요. 토양을 깔아준것은 맞지만 그위에 자라나는 콘텐츠들은 그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상생이 필요한 것인데요. 그걸 무시하면 안되죠.

[damnedone]

증요한거는 30퍼가 과도한지 아닌지를 무슨 기준으로 정하느냐죠.

원래라면 애플에 앱 내리고 안드로이드 마켓중 수수료 낮은데 갈건데 에픽이 다시 돌아간거 보면 구글이나 앱스토어가 앱 판매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게 증명되서 30퍼 수수료 보다 이익이라는 증거가 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