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포브스) 사이버펑크 2077의 인생경로에 대한 이론

[볼트 드웰러]

-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사펑 2077의 인생경로는 별볼일 없었습니다.

10~15분 정도의 소개 미션과 조금씩 달라지는 대화 옵션을 제외하고는

각 인생경로들의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메인 퀘스트와 사이드 퀘스트들을 연관시키는 과정에서

인생경로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구현해내지 못한 듯합니다.

- 대신 각 인생경로가 원래 어떻게 진행되었어야 하는지는

게임 내 주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 팬앰은 선택에 따라 메인 퀘스트에서까지 볼 수 있는 주요 등장인물이지만,

설정이나 위치상 노마드 인생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을 법합니다.

필자의 생각으론 노마드 인생경로의 전용 퀘스트가 팬앰 관련 사이드

퀘스트로 전용된 거 같습니다.

- 주디는 부랑아 인생경로와 관련되어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럴 경우 그녀와 관련된 스토리라인의 부실함이 설명되어집니다.

타이거 클로와 관련된 퀘스트에서 주디는 화면 밖에서 설명만 해주며

그녀의 연인인 이블린 파커는 나중에 한 마디 말도 없이 그냥 자-살합니다.

너무나도 이상하고, 뭔가가 있습니다.

- 기업 인생경로는 그나마 다른 경로들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묘사되었지만,

메레디스 스타우트가 이 인생경로에 연관되어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출시 전 그녀는 주요 등장인물로 소개되어있었으나, 정작 한 번의 이상한

로맨스 만남으로 그녀와의 만남은 끝이 납니다.

게다가 밀리테크 본사에 구현은 되었지만 전혀 사용되지 않은 사무실

공간이 존재하는 등 메레디스에 관한 컨텐츠가 미완성된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 결국 3개의 인생경로에 대한 개별적인 퀘스트 대신에, 여러개의 사이드

퀘스트들과 그에 연동되는 메인 퀘스트가 구현된 셈입니다.

결국 인생경로는 매우 짧은 시작 미션과 몇몇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게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 이것이 과연 좋은 선택이었을까요? 사람들이 주디와 파남의 경험을 하기 위해

각기 다른 인생경로를 플레이하는 것이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RPG이고, 인생경로의 다채로움은 분명히 게임에

 새로운 선택과 플레이를 제공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업 경로에 너무 실망했고, 시작 미션이 끝나기 무섭게

부랑아 경로를 시작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paultassi/2021/04/04/a-theory-on-where-cyberpunk-2077s-lifepath-content-went/?sh=56574a741fc5

[AMC떡상]

그건 모르겠고 초반 플레이중인데, 넷와쳐인지 요원이 자기랑 거래(딜) 하자고 해서 안 죽이고 거래한 다음. 다시 죽여서 파밍했읍니다

[아마가미 성애자]

게임도사기당할수있다는걸 알게해준게임..

[김명민]

콘솔판은 진짜 사기

[쫄깃]

물타기 ㄴㄴ pc도 사기임

[버스타는 냥냥이]

사이버 퐁크는 무슨겜 이래요("?

[김명민]

솔지 메인퀘스트로만 한정하면 게임자체의 완성도는 뭐 그렇게 태클걸고 싶은건 없는데
오픈월드 게임으로서 완성도는 거의 미완성 물건이라는건 부정할수가 없지

[루리웹-8875326600]

이거랑 데이어스 엑스 후속작 기대했는데
요놈은 망하고 데이어스 후속작도 어벤져스 해먹은 뒤라 안 나올거 같고...

[루리웹-6632178460]

사펑은 진짜 저런 퀘스트들이 뭔가 만들다만느낌이 너무 강했음.. 초반에 재키만나고 컷신으로 죄다 스킵해버린건 진짜 어이가없더라
애초에 얘네들 입턴 오픈월드 상호작용은 위쳐3에서도
형편없던거라 기대안했는데 퀘스트들의 디테일과 서로
얽힘이 죄다 퇴보해서 실망이컸음

[옥후마]

메레디스는 함하고는 한참뒤에 발견했는데 황당하긴 했음.

[Matthew_Kim]

21세기 희대의 사기극!!

[하쿠나바나나]

한 등장인물에 한가지 이야기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내기 빡센데 무려 3가지 씩이나 그것도 각각 다르게 준비하려 했던것만봐도 cdpr 의 포부(라 쓰고 자만)을 알수있는듯

[Saariselkä]

일을 너무 크게벌린거지

[기간포르테]

진짜 게임 하면서 만들다 만 느낌이 너무 강했다. 컨텐츠도 없고, 메인 퀘스트도 짧고, 상호작용은 없고, 들어갈수 잇는 건물도 없고, 음식은 인벤토리에서 처묵해야하고,
의자도 못 앉고, 물 효과도 없고, 등등

[TakeALook-tes5]

진작 중요한건 신경도 안쓰고, 총기 디테일???? 이런거 누가 신경쓰냐? 이게 밀레터리 게임도 아니고,
물 효과는 진짜 크게 중요한건 아닌대, 하다보면 뭔가 위화감이.
엔피씨 순간이동도 어의 없었슴.... 갑자기 앞에 나타나지 않나, 분명히 뒤에 있었던 사람들이 사라짐.

[다크마르]

어의는 허준에서 찾으시고

[초극ㅤ]

요새 이렇게 맞춤법 틀리는 애들보면
요즘 사람들은 어지간히 책을 안 읽는거 같아

[볼트 드웰러]

아니 이런 실수를...수정했습니다.

[배드랜드]

해보지도 않은 1인칭 해본다고 시도한것 자체가 실패의 시작임

[루리웹-0457912222]

이 논리면 겜 출시못해본 게임사들은 평생 겜 출시도 하면 안되겠네

[ericcartman370]

사펑에 온갖 문제가 많지만 1인칭인거랑 상관이 없음...

[배드랜드]

AAA게임에 실험이나 마찬가지인 짓을 하는게 논리적으로 더 안맞음

[루리웹-0457912222]

1인칭이 뭐 그리 힘든작업이라고 실험까지야;;

[빈센트 발렌타인]

그냥 미완성, 한창 제작중이던 게임

[아쿠이1]

사기를 쳐도 깜방에 안갈수 있다는걸 보여준 예.

[amorain]

엄청난 스케일을 만들려고 했으나 시간도 인력도 부족한데 위쳐처럼 일단 팔고 보자는 식으로 했다가 나락간 게임

[단파빵]

이샛기들 쥬디팔이 할때부터 알아봤다

[ericcartman370]

오프닝이 제일 구렸던게 기업경로....
부랑아미션도 짧긴했는데 기업경로는 뭐 미션도 없고 걍 술집에서 얘기하다가 끝나는게 만들다 만 느낌이 팍팍 듬

[Plague doctor]

콘페키 미션이 기업요원으로 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도 그렇고
이후 재키 후속미션이 부랑아 기반으로만 나오는 것도 그렇고
현재의 사펑은 부랑아 기반으로 적당히 만들어놓은거에 노마드 한컵 기업요원 한스푼 넣어서 만든거라고 봅니다.

[벗겨먹는 고오스]

얼마나 많이 쳐낸걸까

[루리웹-5921188219]

최소 드래곤에이지 오리진 같은 걸 기대했는데 10년도 넘은 게임보다 못한게 나와버리니..

[삽질나라머슴]

경로따위는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

의미가 없었지

[야생의소리]

그냥 넉넉하게 2~3년 연기해서 완성해서 내놓지
ㅅㅂ ... 진짜

[라라펑크]

옥수수밭에서 뒹구를 줄 알았더니...
난 나이트 시티로 가겠어!!
끝.

[느긋한 냥모나이트]

출신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음;;; 선택지도 큰 의미 없고;;

[루리웹-5155063873]

[카이스렌]

첨에 부랑자했다가 컷씬으로 n년후 이거뜨는거보고 뭐지하면서 바로 기업 노마드 했는데 다 똑같은거보고 처음이 이런데 뒤엔 오죽하겠나..하면서 접고 환불

[아름다운불꽃]

애초에 떡밥이 될만한 요소들이라도 삭제하고 출시를 하던지. 이건 뭐 곳곳에 만들다 만 모양새를 고대로 두고 게임을 내었으니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돌아서 이미지가 더 개판된거지. CDPR은 이래놓고 무슨 사펑2라느니 위쳐4라느니 이상한 루머만 잔뜩 풀어놓던데 진짜 그러다 있던 팬들 다 잃고 골로 가는 수 있다. 위쳐 원작자한테 고소당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사펑 완성하는데나 신경써라.

[멜론밀크]

발매전 입털땐 출신마다 다르고 사이보그화랑 위쳐같이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어느걸 해도 결국 똑같에서 하다 접었는데

[쫄깃]

스포주의 좀 써놔요 개빡치네

[Zupzup]

스포 보시고 안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