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 | 출시일 | 2023년 3월 23일 |
개발사 | 거스트 | 장르 | RPG |
기종 | PC, PS4, PS5, 스위치 | 등급 | 15세 이용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rebi |
라이자가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또 하나의 업적을 세웠습니다. 단독 주인공의 3편이 등장한 것이죠. 보통 세 작품이 하나의 시리즈로 묶여 왔던 아틀리에 게임 특성 상 애초에 ‘비밀 시리즈’로 시작했던 이 작품들은 이제 ‘라이자 시리즈’라고 불려도 이상할 게 없게 되었습니다.
아틀리에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신체적 특징과 쉬운 게임 방식에 힘입어 시리츠 최고 인기녀가 된 라이자는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굿즈부터 시작해 콜라보레이션, 애니메이션 등 기존 팬 입장에서도 얼떨떨하도록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죠.
라이자가 아틀리에의 첫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요.
* 이하 라이자의 아틀리에 1, 2편의 내용과 3편의 초반 스토리와 전개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을의 사고뭉치 소녀가 연금술을 만나 자신이 사는 섬의 비밀을 밝히고 지키게 된 1편부터, 연금술과 세계의 이면을 알게 되어 한 단계 성장한 2편. 이제 라이자는 어디를 향해 가게 될까요? ‘라이자의 아틀리에3’는 게임을 다 플레이하고 나니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게 된답니다.
라이자의 허벅지를 생각하고 쓴 제목은 아닙니다... 많이 크긴 했어요.
완전한 완결을 꿈꾸는 스토리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라이자가 천방지축 소녀 시절부터 어른 초입이 될 때까지 모험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편이 ‘시작’, 2편이 ‘성숙’이라면 3편은 ‘미래’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그도 그럴 것이, 3편에서는 유독 성장한 캐릭터들과 완결, 미래에 대해 집요할 정도로 다루고 있으니까요.
라이자는 2편에서 ‘휘’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졌다지만, 친구들은 언제 그렇게 성장한 건지 3편에서는 다 큰 어른처럼 행동합니다. 생각이 상당히 성숙해지고 행동도 어른스러워진 덕분에 오히려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미래에 어떤 일을 할지 정하는 스토리가 이어져, 마지막엔 거의 장래가 확실하게 정해지기도 합니다. 캐릭터 각자의 스토리에도 신경을 많이 쏟는 게임이기에, 만약에 라이자가 이후 시리즈가 나온다면 이 친구들은 동료로 나오기 힘들어 보일 정도입니다.
벌써 결혼 이야기를 다 하고… 그래도 사고뭉치 시절부터 봐 왔더니 뿌듯하긴 합니다.
연애 전선의 진전도?
만약 여러분이 1편과 2편을 통해 라이자와 친구들에게 정이 많이 들었다면, 3편의 플레이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길로 나아갈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엿볼 수 있으니까요.
전작을 하지 않은 플레이어를 위한 편의성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전작 요약도 잘 되어있거든요. 정말 놀랐던 건 대화 중에 도감 등록된 캐릭터와 개념은 숏컷 설명으로 볼 수 있게 한 부분이었습니다. 다 아는데도 매번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3편이라 그런지 전작 요약도 잘 되어있기는 합니다.
이 설명은 스토리가 진행되면 업데이트도 됩니다
캐릭터들의 성장 이외에도 이야기의 근간이 되는 연금술이나 1편부터 몇 번 언급됐던 ‘만상의 대전’, ‘이계’ 등, 설명하지 않고 넘어갔던 이야기에 대한 비밀도 많이 해소됩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는 조금 감상이 달라지긴 했지만, 술술 풀리는 떡밥들을 보고 있으면 ‘앞으로 다시는 라이자가 주인공인 게임을 내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퀘스트’를 통해 진행되는데, 이 퀘스트의 수가 상당합니다. 캐릭터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설명하고, 노말 퀘스트를 통해 여러 인물과 사건이 얽힌 이야기를, 월드 퀘스트를 통해 각 월드에서 진행되는 큰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NPC들에게 받을 수 있는 랜덤 퀘스트도 상당하고요. 이런 퀘스트들의 진도는 메인 스토리의 진도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서, 새로운 동료를 맞을 때마다 맵에 새롭게 생겨나는 퀘스트의 수를 보고 있으면 놀랍기까지 했습니다. 엔딩을 봐도 봐야 할 스토리가 아직도 많이 남은 느낌이에요.
나름 흥미진진한 월드 퀘스트. 관광객이 늘어난 쿠켄 섬에 무슨 일이…?!
시리즈 최고로 넓은 맵, 조금 불편하지만 모험이 가득
아틀리에 게임에서는 전투와 연금술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맵을 돌아다니며 채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 맵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원래는 작은 맵 하나를 여럿 두고 이동해가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거의 한 ‘대륙’은 모두 하나의 맵으로 이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게임 시작하고 맵 넓이를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맵 이동에 필요한 자잘한 로딩이 없어 탐험은 참 쾌적했습니다.
이 구역은 전부 하나의 맵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아틀리에를 개조할 수 있게 되면 지도에 보물 상자를 보이게 할 수 있는데, 이게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중반에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지도 않고 보물 상자만 찾아 다닐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가장 넓은 맵을 가지고 있는 ‘커크 군도’는 보물 상자가 100개가 넘게 있어서, 탐험 도구가 업그레이드되는 순간 보물 상자만 찾으러 다닐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물건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다만, 이런 맵이 넓고 지도가 가려져 있는 지역에서의 탐험의 재미라고 하면 가보지 않은 길을 가 보면서 지도를 밝혀가는 것인데, 이 부분을 상당히 불편하게 해 놨습니다. 길은 복잡한데 지도는 안 보이고, 밟는 대로 밝혀지는 지도가 아니라 가려져 있는 지역 중앙에 있는 ‘랜드마크’에 닿아야 지도가 밝혀지는 형식이기 때문이죠. 게임 특성 상 왠만한 장소는 한 번만 지나갈 곳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모르는 지역에 들어섰다면 무조건 랜드마크를 찍고 와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 것이죠.
퀘스트는 왜 저리 또 먼 곳에 주는지…
게다가 맵이 넓은 만큼 채집 스폿도 상당한데, 각 지역 별로 특징을 세밀하게 정해두지 않아서 특정 소재를 채집하러 갈 땐 오히려 넓은 맵이 방해가 됐습니다. 달리면서 쉽게 채집하며 가다 보니 바구니도 금방 차는데, 아틀리에의 컨테이너는 늘릴 수가 없어서 계속 울며 겨자 먹기로 남은 재료를 처리해야 하는 것도 불만이었죠.
단점만 나열한 것 같지만, 일단 한 번 밝혀 두면 넓은 지도 안에서 모험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숨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탐험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스토리의 엔딩을 볼 때까지도 밝혀야 할 맵이 많이 남아 있기도 하고요. 또한 맵에 귀찮고 까다로운 퍼즐이 없어서 상쾌하게 돌아다닐 수도 있죠. 특히 자주 발생하는 랜덤, 돌발 퀘스트나 상황은 소소한 모험의 재미가 되어 줍니다. 필드나 마을에서 만나는 ‘여행자의 견문록’을 통해 필드의 숨겨진 이야기나 보물을 찾는 모험도 할 수 있지요.
가끔 등장하는 반짝이는 동물들은 따라가면 진짜로 좋은 걸 줍니다.
채우고 찾는 재미가 쏠쏠한 견문록
최강 폭탄마가 되어보자! 라이자 특유의 ‘쉬운 연금술’은 건재
아틀리에라는 게임 자체가 쉬운 게임이 아닌데도 많은 유저를 끌어들인 데에는 라이자의 허벅지도 있지만, 게임 방식이 쉬워진 점도 있습니다. 기존의 아틀리에는 연금술도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어서 유저들이 입문하기에 쉽지 않았죠. 연금술 자체도 어렵거니와 메인 스토리 자체에 시간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어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할 수 없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아주 예전 게임은 아니지만, 충분히 어려웠어요. (피리스의 아틀리에)
이런 의견을 개발사도 많이 받았는지 연금술 자체는 점점 쉬워지고 있었지만, 라이자는 파격적이라고 할 정도로 연금술이 쉬워진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해당 재료를 투입하면 어떤 스킬이 생기는지 직관적으로 파악이 되었죠. 부족하다면 ‘재조합’을 통해 추가 재료를 넣어 업그레이드도 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 제한도 없어 메인 스토리와 상관없이 계속 조합만 할 수도 있고요. 라이자 1편부터의 이런 편리함과 쉬운 연금술은 3편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갈수록 ‘초특성’이나 ‘링크 콜’, 후술할 ‘열쇠’ 등 부가적인 기능이 생기고 있지만, 어차피 이 기능들도 직관적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죠.
새로운 레시피를 해금하거나 연금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SP를 얻고, 재조합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 없는 조합 아이템을 환원시켜 ’젬’을 얻는 등 필요한 반복 작업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요령만 있다면 많은 레시피가 열리지 않은 초반부터 할 수 있는 작업이기도 하죠.
연금술에 관한 스킬을 뚫어 놓으면 초반부터 강력한 아이템을 제조할 수 있어요.
다만 SP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해금하는 스킬 기능에서는 맵과 마찬가지로 어떤 기능이 해금되는지 미리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다소 불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단 품질부터 올려서 상위 잉곳인 크리미네아 등을 해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반부터 좋은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면, 전투는 아주 쉬워집니다. 높은 품질의 폭탄을 만들면 라이자 하나로 모든 전투를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전투가 다소 재미없어진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평타와 스킬을 반복하다가 캐릭터를 전환하고, 아이템을 쓰거나 필살기를 쓰는 라이자 특유의 전투는 이전보다도 발전하여 더 상쾌하고 재밌게 느껴졌거든요.
사실 전 최종보스에게 막혀서 이런 폭탄 들고 갔답니다. 3번 정도 던지니까 끝났어요.
게임의 전부를 관통하며 엮어주는 그야말로 Key 포인트 ‘열쇠’
위에 나온 라이자 3편의 모든 요소에 연관된 것이 바로 작품의 제목에도 등장하는 ‘열쇠’입니다. 스토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투에서도 사용하고 조합에도 사용하고 맵 탐색에도 씁니다. 그야말로 작품 전체의 ‘Key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전투와 연금술의 경우 열쇠의 존재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맵 탐험 중에는 열쇠를 이용해서 막힌 구역을 뚫을 수도 있고, 랜드마크로 열쇠에 힘을 불어넣기도 합니다. 그냥 사용하여 탐험에 도움을 주는 스킬을 발동시킬 수도 있지요.
조합으로 만들고 전투나 탐색으로 기능을 붙이는, 정말 모든 것에 관여하는 셈
특히 전투에서는 열쇠를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효과가 발동되는데, 이 시간 동안 몬스터를 신나게 후드려 패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AP가 척척 쌓이게 됩니다. 초반부터 사용해두면 이후의 전투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죠.
스토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고, 이외의 콘텐츠에서는 난이도를 적당히 조절해 주면서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엔딩 너머 게임의 끝을 보기 위해서는 필수로 응용해야 하겠지만요.
갑작스럽게 만나게 된 신비한 ‘열쇠’는 라이자에게 어떤 문을 열어줄까요?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잘 한 게임
이전 아틀리에 리뷰에서 항상 써 왔던 말입니다만, 저는 아틀리에 시리즈의 그래픽과 퍼포먼스를 상당히 낮게 평가하는 편이었습니다. 주연 여성 캐릭터에만 집중된 높은 퀄리티의 모델링과 그래픽, 몬스터 돌려쓰기, 어색한 모션, 똑같은 맵에 잦은 로딩까지 ‘잘 만든 게임’이라는 평을 듣기는 부족했으니까요.
그런데 라이자3에서는 리뷰를 다 쓰고 검토하는 단계에서 ‘그래픽 이야기를 안했네?’하고 떠오를 정도로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거의 오픈 월드에 가까운 넓은 맵에서는 프레임 드랍 한 번 일어난 적이 없고, 주연인 라이자의 모델링 퀄리티는 물론 주변 인물들의 퀄리티도 다 같이 상당히 상향이 됐으니까요.
중요한 몇몇 장면에서는 모션 캡쳐를 쓰기도 했는데, 평소와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신기했어요.
기능 추가도 빠르고 더 재밌어진 포토모드
바로 전작인 ‘소피의 아틀리에2’와 비교하여, 스토리의 당위성부터 시작하여 쓸데없이 복잡하기만 한 맵, 어려운 채집과 연금 등 다양한 부분을 개선한 부분이 보이는 것도 좋은 점이었습니다. 레시피는 그냥 열려 있고, 돈도 많이 주고, 경험치도 팍팍 오릅니다. 주목해야 할 스토리와 연금, 열쇠에 다른 요소가 방해되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한 느낌이에요.
특히 스토리의 경우 어떻게든 섬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끝맺어 줘서 찝찝함이 남지 않게 해 주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라이자의 아틀리에4’를 내고 싶지는 않은 건지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됩니다. 항상 후속작에서 주인공의 스승으로나 등장해 조연이 된 캐릭터들에 비해 계속 등장하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이렇듯 이전에 라이자를 플레이 했다면, ‘라이자의 아틀리에3’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필수 타이틀입니다. 아틀리에가 처음이시라고요? 그럼 ‘라이자의 아틀리에’부터 추천합니다!
작성 rebi / 편집 : 안민균기자(ahnmg@ruliweb.com)
14.53.***.***
야겜
124.63.***.***
아니 포토모드 저 자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130.***.***
솔직히 라이자가 허벅지 밈때문에 흥한거지 시리즈 3편을 이끌만한 개성이나 매력이 있냐면 좀 애매함... 아무리 주인공을 잘만들어도 3번이나 써버리면 식상해지는데 주요동료들마저 3편에 꾸준히 나옴 그래도 2편의 개연성 없는 스토리전개에 비해 엔딩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은 인상적이긴했음 게임자체도 여러가지 시도는 많았는데 안쓰이는게 너무 많더군요. 어태커,서포터시스템이나 코어시스템,택틱컬레벨 등등 최고 난이도에서 쓸지 모르겠지만 하드모드?였던가 거기서도 쓸일이 없더군요. 아무튼 라이자3부작의 마무리도 잘되고 게임시스템도 여러모도 개선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제 라이자는 졸업하고 새로운 제자가 주인공이 나오면 좋겠습니다.ㅎ
112.149.***.***
커졌군..
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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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2 15:50 | |
182.219.***.***
125.181.***.***
1~2안하고 3편바로시작해도되나요! | 23.05.22 17:02 | |
182.219.***.***
전작들 안해도 시작할때 줄거리 설명을 해주긴 하지만 3부작 시리즈이자 라이자의 마지막 여행인지라 전편들 안하면 몰입은 덜 될거에요 | 23.05.22 19:1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175.124.***.***
루리웹-6815785810
캐릭빨이죠머 1~3탄 걍 라이자보고 사는겜 ㅋㅋ | 23.04.24 19:50 | |
141.0.***.***
루리웹-6815785810
말이험하긴해도 솔직히 시리즈물팬정도나만족하지 그럴듯하게 잘만든 겜을 기대하고 사기에는 퀄구리긴함 ㅋㅋㅋㅋ | 23.04.26 00:57 | |
121.125.***.***
루리웹-6815785810
아틀리에시리즈가 안맞으시는거네요 | 23.04.27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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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118.217.***.***
본인이 '평범한 농가의 딸' 수준이 아닌걸 깨달아버린 | 23.04.24 22:01 | |
115.138.***.***
| 23.04.24 22:38 | |
115.23.***.***
눈에 하트만 박아주면 완벽하겠네 | 23.05.23 23:48 | |
221.147.***.***
이번작 최고의 짤 ㅋㅋㅋ | 23.05.24 00:54 | |
118.37.***.***
121.130.***.***
솔직히 라이자가 허벅지 밈때문에 흥한거지 시리즈 3편을 이끌만한 개성이나 매력이 있냐면 좀 애매함... 아무리 주인공을 잘만들어도 3번이나 써버리면 식상해지는데 주요동료들마저 3편에 꾸준히 나옴 그래도 2편의 개연성 없는 스토리전개에 비해 엔딩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은 인상적이긴했음 게임자체도 여러가지 시도는 많았는데 안쓰이는게 너무 많더군요. 어태커,서포터시스템이나 코어시스템,택틱컬레벨 등등 최고 난이도에서 쓸지 모르겠지만 하드모드?였던가 거기서도 쓸일이 없더군요. 아무튼 라이자3부작의 마무리도 잘되고 게임시스템도 여러모도 개선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제 라이자는 졸업하고 새로운 제자가 주인공이 나오면 좋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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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19.***.***
3부작인만큼 전작내용들 간략하게 설명은 해주고 넘어갑니다. 시스템도 3편이 제일 좋고.. 그리고 라이자에 가려졌지만 사실 라이자보다 더 굉장한 일족이 등장한답니다 | 23.04.24 21:47 | |
115.138.***.***
시작전에 1편2편 스토리 간략화된 영상이 있어요 그래서 뭐 다 한 플레이어만큼은 이해도가 덜하지만 어느정도 스토리부분 진입장벽을 낮출려고 하는 모습은 있죠 | 23.04.24 22:40 | |
220.124.***.***
그래도 1탄은 가능하면 해두는 게 좋긴 합니다. 여의치 않으면 넘겨도 되겠지만... 2탄은 패스해도 됩니다. | 23.04.28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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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시피 변환에 왜 없는지 한참 뒤지다가ㅋㅋ | 23.04.25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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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부터 해야 몰입이 되실거에요 | 23.05.10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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