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Fit Boxing 북두의 권 | 출시일 | 2022년 12월 22일 |
개발사 | 이마지니아 | 장르 | 복싱 트레이닝 |
기종 | NS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미지원 | 작성자 | 의식인사람 |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끝나고,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운동'을 목표로 하는 분도 많을 겁니다. 12월까진 한산했던 헬스장이, 1월만 되면 사람으로 북적거린다는 밈이 있는 것도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것이겠죠.
저 역시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로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를 주로 하는데, 연말연시에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노린 것인지 12월 즈음에 신작이 나오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길게 하지는 못했던 거 같습니다. 1편은 1개월 남짓, 그것도 주에 3회 정도밖에 하지 않았고, 2편은 7일 운동, 1일 휴식의 페이스로 5개월 정도 했죠.
피트니스 복싱을 하는 동안에는 허리나 발목이 아픈 것도 사라지고 밥맛도 좋아져서 좋은 것뿐인데 '왜 그만두게 되는가?'하고 생각하면, 역시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이겠죠. 피트니스 복싱2를 오래 했던 것도 편의성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덕분이었지 재미가 있어서는 아니었고요.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를 거 같습니다. 2022년 12월 22일 일본에 먼저 출시된 'Fit Boxing 북두의 권: 너는 이미 빠져 있다(이하, 북두복싱)'은 그 제목부터 '재미'를 크게 강조하고 있으니 말이죠.
기본은 북두의 권 스킨을 씌운 피트니스 복싱
요즘 플레이어라면 북두의 권 원작을 본 적은 없어도, 일본의 동인지 작가 AYA의 '권' 시리즈는 아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저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만화 등을 북두의 권 스타일로 그려내는 시리즈인데, '북두복싱'을 봤을 때 그런 식으로 마개조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하신 분도 없지는 않을 겁니다.
일단 북두의 권 분위기는 확실히 살리고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20XX년 핵전쟁으로 지구는 멸망했지만 인류는 살아남았고, '운동'이 지배하는 세상이 됐다."는 식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주인공 켄시로가 트레이너로서 플레이어에게 피트니스 복싱을 가르쳐줍니다. 북두신권은 일자전승이라 가르쳐줄 수 없다는 그럴 듯한 이유를 대면서 말이죠.
여기에 '사랑을 되찾아라!'나 'TOUGH BOY', '유리아… 영원히', 'SILENT SURVIVOR' 등 원작 애니메이션의 BGM을 시작으로, 원작 주요 장소를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 모히칸을 북두잔회권으로 없애 버리며 찍히는 스탬프에 배틀 모드 마지막에 사용하는 '북두백렬권'까지, 북두의 권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잔뜩 집어넣었습니다.
"운동으로 사랑(건강)을 되찾아라!!!"
스탬프를 찍을 땐 모히칸에 북두잔회권을 작렬! 아쉽게도 다른 오의는 없었습니다.
배틀 모드 보스전 마지막에 사용하는 북두백렬권!
원작에서 가져온 BGM 외에 오리지널 BGM도 북두의 권의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준비됐습니다. 전작의 오리지널 BGM이 가요 분위기가 강했다면, 본작의 오리지널 BGM은 게임의 전투 음악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좀 더 취향이었습니다. 운동하면서 뭔가 좀 더 불타오르는 기분이었네요.
아쉽게도 게임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피트니스 복싱2를 베이스로, 북두의 권 스킨을 씌웠다고 보는 게 적절합니다. 켄시로가 가르쳐 주는 것도 피트니스 복싱인 만큼, 게임 플레이도 전작처럼 음악에 맞춰 하라는 대로 조이콘을 휘두르는 게 전부입니다.
하기 어려운 동작을 운동 메뉴에서 아예 제외하는 '데일리 설정', 무조건 퍼펙트로 처리하는 '액션 어시스트' 등 피트니스 복싱2에 있던 편의 기능도 그대로이고요. 게임의 전반적인 특징이나 장점은 피트니스 복싱2와 공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존 시리즈의 부족함 채워준 '배틀 모드'
'배틀 모드'는 이전 시리즈에는 없던 '북두복싱'만의 게임 모드입니다. 원작에서 켄시로의 앞을 막았던 여러 적들을 상대하는 콘셉트로, 플레이어가 액션을 성공시킬 때마다 적들이 공격에 맞거나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른 모드에 비해 게임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그렇지만 실제 플레이 방법 자체는 다른 모드와 동일합니다. 음악에 맞춰 올라오는 패널을 타이밍 맞게 조이콘을 휘둘러 쳐내는 것이 전부죠. 상대를 공격할 때도, 권사의 공격이나 오의를 방어할 때도 플레이어가 해야 하는 조작은 동일합니다. 조작이 달라지는 건 보스전 마지막에 계속 조이콘을 휘둘러 연타하는 '북두백렬권'뿐이예요.
공격을 하든 방어를 하든 해야 하는 건 동일합니다.
레이의 오의 '남두호파룡'. 화면은 화려하지만 플레이어가 하는 건 변함없는 콤비네이션입니다.
특별할 게 없어 보이지만,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를 즐겨 온 팬의 입장에서 보면 운동을 보다 오래 지속할 동기를 만들어 준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시리즈에서는 운동에 익숙해진 다음에도 계속 데일리나 프리를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패치로 '호랑이 모드'가 추가되며 운동의 강도를 높일 수는 있었지만, 운동 내용 자체는 기본 동작으로 시작해 동작을 하나씩 더해 콤비네이션을 완성하는 것으로 달라지지 않아 점점 지루해졌죠.
모든 액션을 숙달한 뒤에는 정말 하던 걸 계속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서, 재미있게 운동하려고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오래 지속할 동력을 잃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리듬게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이 오르면 이지나 노멀 난이도는 하고 싶지 않은 것과 비슷한 기분이죠.
그런데 배틀 모드는 처음부터 완성된 콤비네이션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잽 - 스트레이트 - 레프트 어퍼 - 레프트 어퍼 - 스트레이트, 잽 - 스트레이트 - 잽 - 잽 - 라이트 훅]으로 구성된 '초급 콤비네이션'이라면, 처음에는 [잽 - 스트레이트 - 레프트 어퍼] 4연속, 이후 완성 버전으로 넘어가는 식입니다. 상대해야 하는 적들이 있으니 배틀 모드 트레이너인 토키도 움직임을 재촉해서 플레이 템포도 빠르고요.
배틀 모드를 원활하게 풀어나가려면 당연히 모든 콤비네이션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데일리와 프리, 강의에서 동작을 착실히 익혀 놔야 하죠. 또,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배틀 모드를 시작하기 전, 끝낸 후에는 알아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플레이를 통해 스트레칭 동작을 숙달해야 제대로 몸을 풀어주고 정리할 수 있겠죠? 정리하면, 데일리와 프리, 강의는 연습모드, 배틀 모드를 실전으로 보면 됩니다.
'북두의 권'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뜬금없어 보였지만, 이 '배틀 모드'를 위한 것이었다면 납득이 됩니다. 그동안의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의 분위기에서는 다른 누군가와 싸우는 모드를 넣는 게 어려웠을 테니까요. 이번에는 북두의 권이었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배틀 모드를 넣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배틀 모드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 '북두복싱'은 배틀 모드 덕분에 전작보다 더 오래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피트니스 복싱의 팬을 위한 확장팩 … DLC로 내주면 안 됐나?
'북두복싱'은 북두의 권 팬을 위한 작품처럼 보이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면 피트니스 복싱을 꾸준히 즐겨 온 사람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콤비네이션을 숙지한 플레이어를 위한 배틀 모드도 그렇지만, 게임 내 여러 액션을 알려주는 '강의'에서 콤비네이션 강의가 빠졌다는 것에서 특히나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트레이너 캐릭터의 움직임을 따라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배틀 모드에서는 아예 눈 앞에 적만 표시되고, 트레이너 캐릭터가 있는 모드에서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은 콤비네이션이 나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잽 - 보디 스트레이트'는 서서 잽, 허리를 낮춰 보디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콤비네이션인데, 실제로 해보면 보디 스트레이트를 할 때 허리에 다소 무리가 옵니다. 갑자기 확 낮춰야 하니까요. 그래서 전작의 콤비네이션 강의에서는 서서 잽을 할 때 미리 허리를 조금 낮추라고 알려줍니다. 이런 작은 변화만으로도 콤비네이션은 상당히 자연스러워집니다. 몸에 무리도 덜 가고요.
'북두복싱'에는 액션 강의 뿐이지만, 전작에는 콤비네이션 강의가 따로 있었습니다.
전작의 콤비네이션 강의. 작은 차이로 콤비네이션이 상당히 편해집니다.
'북두복싱'은 배틀 모드로 전작에 없던 재미요소를 충족하는 한편, 콤비네이션 강의를 없애 여러 동작을 제대로 숙달할 기회를 없앴습니다. 피트니스 복싱2는 최근 아이돌 마스터 사이드M과의 콜라보레이션 DLC를 예고하기도 했는데, '북두복싱'에서 새롭게 선보인 여러 콘텐츠들도 그런 식으로 선보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리하면, 피트니스 복싱2를 이미 즐기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북두의 권을 정말 좋아하는 게 아닌 이상 굳이 '북두복싱'을 새로 구입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배틀 모드가 확실히 재미있긴 하지만, 이거 하나만을 위해 8만원을 지불하라고 권유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양심에 찔립니다.
그래도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를 1편만 해봤거나, 아예 즐겨보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고려해볼 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 1편에 비해서는 확실히 나은 게임이고, 2편을 갖고 있지 않다면 '북두복싱' 역시 나름의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2023년 3월 한국어화 정식 출시가 예정된 만큼, 천천히 고민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작성 의식인사람 / 편집 : 안민균 기자(ahnmg@ruliweb.com)
211.46.***.***
옛날의 이거 생각나네.ㅋㅋㅋㅋ
183.97.***.***
고추를 왜 그림판으로 그리신거에요??
39.124.***.***
118.235.***.***
자세히 보세요.., 바지매듭입니다... 그걸왜 그려요!!
218.157.***.***
저 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진짜 돌아옴)
220.71.***.***
211.46.***.***
옛날의 이거 생각나네.ㅋㅋㅋㅋ
121.160.***.***
이거 그대로 스위치로 이식 좀 해주세요!!!!!!!!!!!!!!!!!!!!!!!!!!!!!!!!!!!!!!!!!!!!! | 23.01.15 22:38 | |
125.187.***.***
2000년도 인가? 한잔하기전 몸풀기로 강남역 신호등 앞에 있는 제일큰 오락실에서 저거 한판 때리고 시작했던거 생각나네.ㅎ | 23.01.15 23:06 | |
106.101.***.***
펀치매니아 기계는 진짜 갖고싶네요 | 23.01.16 03:45 | |
211.186.***.***
부산 남포동에 있던 게임 센터에 있어서 남포동 갈 때마다 한 판씩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다 보면 지쳐서 팔 떨어지는줄... ㅋㅋㅋ | 23.01.16 08:57 | |
115.23.***.***
북두백열권때 친구랑 같이 치던 추억이 ㅎㅎㄹ | 23.01.16 11:15 | |
223.62.***.***
이건진짜 힘들었음 | 23.01.16 12:01 | |
118.235.***.***
옛날 이거 원코인 클리어 하면 사람들이 다 처다봄... | 23.01.16 12:58 | |
112.175.***.***
이거 머신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은데 | 23.01.16 15:47 | |
183.101.***.***
집에 공간만있으면 이거 들여놓고싶음 | 23.01.16 17:46 | |
118.37.***.***
하드모드에선 진짜로 라스트에 100발 요구해오는 루트도 있었죠ㅋㅋ 펀치판 여섯개가 다 멀쩡한 머신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ㅋㅋ | 23.01.16 18:50 | |
128.134.***.***
오락실에서 누가 이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 웃겨서 다 자지러졌는데ㅋㅋ | 23.01.16 19:03 | |
36.39.***.***
ㅋㅋㅋ 고딩시절 내가 이거하는거보고 친구가 □□인줄 알았다고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멀쩡한 고딩이 와다다다다다다닷 하고 있으면 웃음 터질거 같긴 하네요 ㅋㅋㅋ | 23.01.16 21:01 | |
182.230.***.***
대구 우방타워에서 본거같은데 재밌었음ㅋㅋㅋ | 23.01.16 22:04 | |
112.155.***.***
3스테이지가 한계였음 ㅜ | 23.01.17 00:06 | |
121.162.***.***
이거 진짜 재미있는데 ㅋㅋ | 23.01.17 11:35 | |
175.112.***.***
이거 되게 좋아하고 많이했는데. 좀 아쉬운점이 분명 시작 전에 세게 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술먹고 쎄게 치는사람이 많아서 기계가 잘 고장났음.... | 23.01.17 18:25 | |
222.118.***.***
하다보면 팔빠질 것 같은 이 게임 ㅋㅋ | 23.01.18 15:11 | |
59.9.***.***
오우~우방타워~오랜만에 들어본 이름이네요...음...연배가~대충 40대? 오호호홋~~~ | 23.01.19 19:14 | |
221.164.***.***
ㅋㅋ 기억납니다. 우방에서 했다가 손등 껍질 까졌었는데 ㅋㅋㅋ | 23.01.20 09:29 | |
211.201.***.***
헬스클럽 같은 데에 이거 하나 두면 좋을 거 같아요 | 23.01.24 04:16 | |
112.150.***.***
다들 체력 딸려서 클리어 한사람이 없다는 전설의 겜 | 23.01.30 00:33 | |
223.39.***.***
어깨 아파서 먗판 하지도 못했었는데 ㅋㅋ | 23.02.08 10:36 | |
39.117.***.***
왠지 멀정한 기계가 없을거 같아요. 우리동네에 있던 기계는 거의 반박살나서 사장님이 수리비용 감당을 못하겠다고 처분하셨어요. | 23.02.13 13:02 | |
121.157.***.***
이거 재밌었는데 ㅎㅎ | 23.02.13 13:41 | |
221.146.***.***
신촌에도 있었읍니다. | 23.02.14 12:01 | |
116.84.***.***
처음에는 펀치치다가 나중에는 그냥 주먹으로 밀게되는 ㅜㅜ | 23.02.15 12:32 | |
182.230.***.***
우방타워 추억이네요 ㅎㅎ | 23.02.16 19:09 | |
220.93.***.***
모든건 돈이 문제이긴 한데 과거에 오락실 알바하면서 사망하는걸 직접 본게 한건이고 다른곳도 사망했다는걸 들은것도 있을 만큼 기계가 연약함 거기에 수리도 센서류 고장이라 쉽지 않아서 업체에서 그냥 패기처분해서 일본이나 동남아로 넘겼음 그래서 기계 사망율이 꽤나 높아서 멀쩡한게 없을거라 적당한 가격으로 구하기 쉽지 않을듯 또 정발판(영문)은 음성(노래) 삭제라 일판을 구하는게 좋긴함 직접 수리 가능하냐로 봐도 수리 난이도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유지보수가 힘들거고 | 23.02.17 05:24 | |
218.157.***.***
저 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진짜 돌아옴)
182.228.***.***
118.235.***.***
39.124.***.***
14.63.***.***
저작권 위반으로 태클 걸러 한국왔다가 보고 그냥 돌아간.... | 23.01.16 07:35 | |
119.196.***.***
고소 걸면 저게 북두신권이란걸 인정해야 되서? | 23.01.17 08:32 | |
14.63.***.***
ㅇㅇ | 23.01.17 08:39 | |
49.162.***.***
이거 왜안나오나했다 ㅋㅋㅋㅋ | 23.01.18 18:22 | |
113.30.***.***
각잡고 고소하려고 했다가 관계자들이 직접 보니 [이건 누가 봐도 북두픽쳐스랑 관계없다는 거 알아보겠다.] [고소할 가치도 없네] 이런 이유로 냅뒀다고 합니다. | 23.01.19 02:01 | |
14.45.***.***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왜 안나오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2.13 12:41 | |
14.45.***.***
아~~ 그런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오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2.13 12:42 | |
6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 북두 관련 게시글 하나에서는 이거 못 봐서 엄청 서운했었는데 ㅋㅋㅋㅋㅋ | 23.02.14 15:55 | |
175.211.***.***
내용이 약을 한드럼 빨고 만든 정신나간 사차원이라서.. 고소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돈벌려고 만든게 아니다 라고 판단해서 고소를 포기했을정도로 괴작이었음...;;;; 한국 스폰지방송의 원조인 일본의 트리비아샘 방송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방송출연자 모두 저거 보고 너무 어이없는 내용이라 화를 내기보단 웃고 난리가 났었음 | 23.02.17 05:13 | |
211.109.***.***
14.35.***.***
125.131.***.***
2는 안사서 몰랐었는데 연동 안시켜줬었군요;; | 23.01.16 10:10 | |
211.250.***.***
연동해준다 어쩌고 하긴 했는데 피복1 누적기록 2에서도 볼 수 있는게 다입니다. 어이가 없어요. | 23.01.16 12:50 | |
61.76.***.***
175.121.***.***
순식간에 건강해지는 칠성신권이 실제로!!
118.235.***.***
전작 세계최초?업적달성자~~입니다♡♡
183.97.***.***
판다리아
고추를 왜 그림판으로 그리신거에요?? | 23.01.17 07:23 | |
118.235.***.***
옷
자세히 보세요.., 바지매듭입니다... 그걸왜 그려요!! | 23.01.17 08:22 | |
11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1.18 23:26 | |
121.165.***.***
근데 업적소개부분이 절묘하게 살짝 투명한 모자이크로 처리되어서 의심할만하게 보이네요ㅋㅋ | 23.01.19 23:16 | |
223.39.***.***
얼핏보면 진짜로 그린거 같네요ㅋㅋㅋ | 23.01.20 10:26 | |
106.249.***.***
노렸네 노렸어!!!! | 23.01.31 18:50 | |
119.197.***.***
자세히 보니 매듭이라고 말한 부분 블러처리까지 해 놓은거 보니 털까지 그린 것 같네요 그것도 왁싱으로 잘 정돈된 것 처럼 각지게 잘 그리셨네요 | 23.02.13 15:17 | |
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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