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즈 | 출시일 | 2022년 12월 09일 |
개발사 | 스퀘어 에닉스 | 장르 | RPG |
기종 | NS | 등급 | 12세 이용가 |
언어 | 한국어 지원 | 작성자 | DALs |
파생작이란 글자 그대로 특정 작품에서 파생되어서 탄생한 작품을 일컫는 표현으로, 본가라고 불리는 모체 시리즈의 작품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자유도를 가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파생작은 등장인물부터 장르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부분에서 변주를 주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누군가에게는 본가와의 연결성과 전통성 등으로 인해 외면 받기도 하지만 파생작의 도전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습니다. 특히 그 도전이 성공으로 끝난다면 그 공(?)을 인정받아 새로운 시리즈를 열게 되기도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심지어 본가의 명성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태어난 ‘페르소나’ 시리즈가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최근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 – 푸른 눈동자와 하늘의 나침반(이하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 역시 이러한 파생작에 해당합니다.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는 ‘드래곤 퀘스트 XI’의 등장인물인 카뮈와 마야의 어린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장르에서도 변주를 주어 ‘드래곤 퀘스트 XI’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라이트 유저에게 어필하라!
바이킹선에서 지내는 사이 좋은 남매인 카뮈와 마야는 바이킹에게 잡혀 있던 신비한 정령 돈돼와 야옹샤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후 그들의 인도를 받아 ‘끝없는 용의 대지’라 불리는 이세계로 떨어지게 된 두 사람은 그 곳에 숨겨진 7개의 용석을 찾기 위한 보물찾기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공의 폭풍(?) 속으로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코어 팬들보다 라이트 유저들에게 맞춰진 작품이었습니다. 우선 스토리적으로 이 작품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습니다. 언뜻 보기에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의 주인공인 카뮈와 마야가 ‘드래곤 퀘스트 XI’의 등장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이 작품을 플레이하기 전에 ‘드래곤 퀘스트 XI’을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물론 ‘드래곤 퀘스트 XI’을 먼저 플레이한 분들이라면 추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영역이 일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게 게임 플레이 자체를 방해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드래곤 퀘스트 XI’를 선행 플레이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XI’ 속 카뮈의 모습 (‘드래곤 퀘스트 XI’ 중에서)
비교적 쉬운 게임 난이도도 이 작품이 코어 팬들보다 라이트 유저들에게 맞춰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에서 게이머는 자신이 직접 조작하는 주인공 외에 최대 셋의 동료 몬스터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들은 탐색 연계를 통해 주인공의 보물 탐색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몬스터들에게 내릴 수 있는 명령이 제한되어 있어 디테일한 작전을 펼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들이 가지는 특기, 속성, 로망기술, 내성 등을 고려한다면 전술적 배치에서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동료 몬스터들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전투에서 충분한 이점을 가져 그들의 특징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엔딩까지는 볼 수 있습니다.
보물을 단순히 모으는 게 아니라 감정을 통해 가격을 측정하고 재산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강력한 동료들의 존재로 인해 일명 ‘닥공(?)’이라 불리는 공격에 올인하는 방법이 여기서는 쉽게 통합니다. 동료 몬스터와 주인공의 총공격은 경우에 따라 몇 초만에 적을 무력화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게다가 동료 몬스터의 필살기에 해당하는 로망기술까지 쓰면 일격에 다수의 적들을 무력화하는 것도 가능해 필드 배틀에서 오는 부담감은 아주 낮은 편입니다.
이를 좀 더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군보다 더 높은 레벨을 가진 몬스터들과의 전투 상황입니다. 다른 게임들에서는 이 순간은 두려운 상황일 수 있지만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에서는 그리 심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전력차는 느껴지지만 이 갭마저도 동료들과 협공으로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합니다.
물량 앞에 장사는 없는 법…
일부 보스전의 경우만 이런 전략이 먹히지 않아 약점을 공략이 필요한데 이때는 플레이어가 원거리 딜러 +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큰 리스크 없이 클리어 가능합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 카뮈와 마야는 MP를 소모하여 스스로 회복할 수 있고, 새총으로 원거리 동료 회복도 가능한 만큼 원거리 전투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거리에서 새총으로 적 보스의 약점을 공략하면서 동료 몬스터를 회복시켜 탱커로 활용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가 보물 찾기 게임이라는 점도 이 작품의 난이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는 보물 찾기를 통해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전투보다 더 많은 양의 경험치를 보물 찾기에서 얻습니다.
카뮈와 마야가 레벨 31이었을 때 기준으로, 레벨 31의 오크킹과 오크퀸을 쓰러트리면 1450 exp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달리 보물을 발견한다면 획득 경험치는 4900 exp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물론 탐색 과정에서 발견한 게 고물이라면 전투 경험치에 미치지 못하였지만 효율 측면에서 전투보다 탐색에 초점을 맞추는 건 너무나 당연한 흐름이었습니다.
크루 랭크는 장비 가능한 코인 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결과적으로 보물을 많이 찾는 게 강해지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게임성마저 라이트?
여러 방법들을 통해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는 입문 난이도를 낮추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와 달리 게임의 깊이는 줄어들었습니다.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여기서 게임의 깊이는 난이도를 낮추었기 때문에 낮아진 것이 아닙니다.
먼저 배틀 부분을 살펴보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작품에서 약점 공략이 필요한 영역은 보스전 정도로 한정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보스를 강하게 만드는 방식이 스탯을 높이는 쪽으로만 발전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보스전은 공략하는 재미가 늘었다기 보다는 시간만 길어져서 전투 자체는 다소 루스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장소에 따라 등장하는 필드 몬스터의 종류 부족도 전투 파트를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몬스터 도감을 보시면 알 수 있듯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에서는 유사한 몬스터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들마다 차이는 분명 있지만 필드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특별한 공략마저 필요치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차이는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가지고 온 것은 알고 있지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전투 파트가 조금 부족했다고 하더라도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는 보물 찾기 게임인 만큼 보물 찾기에서 강점을 보였다면 이 문제는 어느 정도 가려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이 보여주는 보물 찾기의 퀄리티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보물 나침반 스킬로 보물이 숨겨진 방향을 찾아서 가까이 가면 동료들이 신호를 보내는 게 전부입니다. 여기에 보물이 필드에 있거나 던전 안에 있다는 차이만 존재합니다.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나마 메인 퀘스트와 관련 깊은 7개의 용석 정도가 이런 원 패턴에서 약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점궤나 동료 몬스터가 보물 찾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좋지만 이게 본부에서 출발할 때만으로 한정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장소와 보물의 종류 등과 관계없이 단순화되어 있다 보니 보물 찾기가 메인 컨텐츠가 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얻는 색다른 재미는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섬에 따른 차이를 만들거나 지형에 따라 보물을 획득하는 방법 등에서 조금 더 다채로운 변화를 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라이트했던 시스템?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는 전반적으로 유저 친화적인 작품이었지만 편의성 측면에서 만큼은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동과 관련된 이슈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카뮈와 마야는 ‘탈출’이라는 워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기능은 비상 워프 기능으로 사용시 필드에서 획득했던 보물을 모두 버리고 가야 한다는 엄청난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이 기능은 필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본부 내에 있는 지하 던전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용도로만 활용됩니다.
몬스터 도감처럼 소재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확인이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주인공은 워프 마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필드를 누비는 행위는 모두 그들의 발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대신 기차를 통해 장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때 기차역은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며 개방되는 곳들을 제외한다면 드래곤 철도 퀘스트를 통해 해금되게 됩니다.
기차역을 해금시키는 과정도 게임의 일부이며 섬 내를 탐험하는 재미를 주므로 해금 시스템의 존재 자체를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 대신 해금된 기차역의 숫자는 여전히 부족하여 워프 포인트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자연스레 이동 시간으로 소모되는 시간은 늘어납니다.
어디서든 기차역으로 워프만 가능했어도 지금 숫자가 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이템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키메라의 날개를 이용하게 되면 사용 즉시 본부로 이동하게 되며 그동안 모았던 보물을 정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키메라의 날개를 그냥 여러 개 사거나 제작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만 유감스럽게도 키메라의 날개는 퀘스트를 통해 제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엔딩 이후에나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가지고 다니는 보물의 양도 게임 플레이를 제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에서는 동료 몬스터마다 소유할 수 있는 보물의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파티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들고 다닐 수 있는 보물의 양이 결정됩니다. 그런데 탐색을 하다 보면 고물과 보물의 수가 제한 양에 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더 탐색을 하고 싶더라도 본부로 복귀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물은 발견하더라도 그냥 버리고 가는 경우가 후반부에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에서는 이와 반대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키메라의 날개를 사용하게 되면 본부로 돌아간며 바로 보물을 감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물을 감정할 때에는 보물과 고물 수가 많을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일한 보물과 고물이라도 최상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숫자를 최대로 채워야 하고 자연스레 키메라의 날개 사용을 자제하게 됩니다. 즉, 본의 아니게 키메라의 날개를 아끼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세이브에 대한 부분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단 세이브 슬롯이 너무 부족합니다. 현재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는 단 두개의 세이브 슬롯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는 자동저장 슬롯이라 실질적으로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하나뿐입니다.
만약 자동 저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세이브 슬롯이 둘 뿐이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자동 세이브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며 상당한 거리를 간 상태에서 게임 오버가 되는 경우에도 자동 세이브는 기차역에 처음 도착한 시점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자동저장 슬롯은 그냥 믿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당장 개선이 어려운 요소들이지만 또 다른 일부는 업데이트를 통해 보완이 가능한 요소들입니다. 비록 출시 당시에는 편의성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보다 더 나은 모습이 된다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도 시리즈화가 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작성 DALs / 편집 안민균 기자(ahnmg@ruliweb.com)
119.196.***.***
나중에 가격이 더 라이트 해지면 사서 해봐야지
118.176.***.***
이 부분이 가장 치명적이죠. 음악은 본편의 음악을 거의 갖다 써놓고, 정작 주제랄 수 있는 몬스터는 대표 몬스터들의 절반도 안 갖다 쓴 느낌.. 기억나는 것만 해도 슬라임류 몇개.. 오크, 플라잉계 몇개.. 골렘, 용, 마신 하나, .. 정말 몇개 없음. 거기서 (보석몬스터라는 미명아래)색깔 놀이.. 기본적인 완성도는 못 즐길 수준이 아닌데(본 스토리가 짧아서 엔딩도 봤음;), 정작 진짜 갖고 놀아야할 엔딩 후가 상기했듯 중복 몬스터로 도배되어 의욕이 저하됨. 보통 매체 평점은 7점 정도 준 게임이지만, 위의 단점이 크게 다가온다면, 실상 6점 정도가 적당했던 게임이라 생각됨 ㄷ
211.104.***.***
해상도 심각하네
211.250.***.***
재밌게 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할 게임이에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기는 했어요 특히 저는 테리의 원더랜드처럼 다양한 몬스터와 합성도 생각했었는데 그쪽 라인은 아닌것 같고 메인이 몬스터보다 보물상자인데 몬스터보다 모으는 느낌이 덜하더라구요 후반부에는 그저 점수 빨리 올릴 생각밖에 안하게 돼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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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 시리즈는 환영이나 지금의 나에겐 블럭 쌓기가 절실하오. 빌더즈 3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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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격이 더 라이트 해지면 사서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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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할 게임이에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기는 했어요 특히 저는 테리의 원더랜드처럼 다양한 몬스터와 합성도 생각했었는데 그쪽 라인은 아닌것 같고 메인이 몬스터보다 보물상자인데 몬스터보다 모으는 느낌이 덜하더라구요 후반부에는 그저 점수 빨리 올릴 생각밖에 안하게 돼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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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크라운
이 부분이 가장 치명적이죠. 음악은 본편의 음악을 거의 갖다 써놓고, 정작 주제랄 수 있는 몬스터는 대표 몬스터들의 절반도 안 갖다 쓴 느낌.. 기억나는 것만 해도 슬라임류 몇개.. 오크, 플라잉계 몇개.. 골렘, 용, 마신 하나, .. 정말 몇개 없음. 거기서 (보석몬스터라는 미명아래)색깔 놀이.. 기본적인 완성도는 못 즐길 수준이 아닌데(본 스토리가 짧아서 엔딩도 봤음;), 정작 진짜 갖고 놀아야할 엔딩 후가 상기했듯 중복 몬스터로 도배되어 의욕이 저하됨. 보통 매체 평점은 7점 정도 준 게임이지만, 위의 단점이 크게 다가온다면, 실상 6점 정도가 적당했던 게임이라 생각됨 ㄷ | 23.01.11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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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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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847385950
빌더스같은 수작 나오나 해더니 아닌갑넹 | 23.01.16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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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즈음부터 여러 기종 나오는걸로 전략을 바꾸긴 했지만 원래는 일본에서 잘나가는 기종 하나로만 내는걸로 유명하던 시리즈였음 근데 이거 외전이라지만 연말에 내놓은 드퀘치곤 판매량이 좀 별로라 타기종 이식되긴 할듯함 | 23.01.12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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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 할려고 시동 걸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 23.01.12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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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 시리즈는 환영이나 지금의 나에겐 블럭 쌓기가 절실하오. 빌더즈 3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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