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는 사실 소켓 작업 막아주는 게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황천의마녀]

이번 1.11에서 소켓 작업 다시 되게 리스토어했죠.

예전에 방어구 관련 UI UX 자체가 문제가 많다는 시리즈 지적글에서도 썼지만

차라리 아예 풀소켓 고정에, 모드의 내용을 변경/수정하던가 하는게 더 낫다고 보거든요.

세이브/로드 작업을 하게 만든 구조 자체가 게임과 별 관계가 없으니까요.

아니면 소켓 수는 다르고 작업은 냅둬도 모드의 내용이 그냥 '모양'에 관한 커스텀 모드이던가

아예 성능 모드 2칸 모양 모드 0~2칸 랜덤 이런 식인게 낫다고 봅니다.

루팅 박스 앞에놓고 세이브/로드 반복하는 건 '재미'는 사실 아니니...

뭐 아직 버그 잡기 바쁘고 UI UX나 시스템 구조 자체에는 손도 못대는 지경이니

풀소켓으로 고정해줄 거 아니면 작업되게 리스토어해주는 게 나은 선택이었겠지만요.

막았던 건 이게 게임 자체의 재미가 아닌 결함 때문에 이루어지는 반복 작업같은 거라서 그랬던 거 같은데,

나중에라도 이 방어구 모드 설계 자체를 좀 수정은 해줬으면 합니다 쩝...

1.11 같은 식으로 마이너 핫픽스가 중간에 나오긴 한다는 건 고무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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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문팬사이트를 보면 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억까들이 많습니다. 뭐하나 꽂히면 그게 이슈가되는데 신기한게 억까다보니 외국에서 조롱하는 버그랑 한국에서 조롱하는 버그랑 다소다르고 CDPR은 정황없이 말나오면 무조건 고치고 있는 것으로보입니다.

[슈우박사]

저도 차라리 막아주고 제조법으로 소켓을 더 뚫는 시스템이 나오는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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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도 아니고 싱글 게임인데 이런 랜덤 옵션은
결국 세이브 로드 작업으로 불필요한 플탐만 늘어 난다고 생각 합니다.

[노오부시]

공감합니다. 유저가 직접 개조해서 뚫을 수 있게 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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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로드로 소켓갯수만 차이나면 모르겠는데
영웅템이 전설템으로 상승할 경우도 있고
필드 파밍템의 경우 부가옵션 차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설 스마트 저격소총에 부가옵션으로 타겟팅 대상 2명이 되는 사기옵션이 붙을 경우도 있어요.
세이브로드로 부가옵션과 등급상승만 랜덤으로 뜨는 것도 이상한 것 같고 그렇다고 고정으로 뜨면
영웅템은 당연히 버려지고 부가옵션 붙은 템은 그냥 신화템처럼 되는 거니 생각보다 단순한 문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롤백이 최선이었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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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말씀처럼 템 랜덤 드랍에 유저가 소켓 업그레이드가 좋죠 / 방어구 별 유니크한 성능이 있었다면(예로 스태미나, 체력+ 등등 같은)
>기본적으로 NPC 의상이 훨씬 종류나 컬러 면에서 훨씬 다양한데 유저가 구할 수 있는 방어구 갯수의 한계...NPC 옷이 부러울 때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