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플4 사펑 1.1 패치 소감

[팻트릭]

1. 최적화 체감 됐습니다.

운전하거나 빠르게 이동할 때 텍스쳐 뭉개지거나 느려지는게 확실히 줄어들긴 했습니다.

2. 그래도 심각한 버그들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몇몇 방어구 상점들이 첫 방문시 외에는 도안 판매 안하는 버그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들어보니 타케무라 퀘스트 관련 버그는 오히려 더 심해졌다더군요.

3. 컨텐츠 추가요소 하나도 없는거 실망입니다.

대형패치라길래 기대했는데 변한게 없네요.

적어도 미용실이랑 차량커스텀, 하다못해 무기 도색이라도 기대했는데.

방어구 소켓수 고정은 뭐... 원래 방어구 풀소켓 신경 안쓰고 룩 따라서 영웅등급도 자주 써서 그러려니 합니다.

[Temjin Ver5.45]

정글 트로피 안따지던거 패치 후엔 자동으로 따지더군요.
2회차때 의뢰랑 범죄 다시 할거 생각하니 끔찍했었는데...

[BB-61]

이전 버전 대형 패치들 보면 거의 대부분 퀘스트 수정에 할애된거 같더군요.
제가 데이원 패치 할때 시작했다가 최근에 새 게임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메인퀘스트 자체가 전반적으로 많이 쉬워졌어요.
동선도 편하게 바뀌거나 필요한 오브젝트가 플레이어 동선 주변에 위치해 있거나 하는 식으로요.
아마 이번 패치도 거의 대부분 퀘스트 최적화와 버그픽스에 할애된거 같습니다.

[TTLWR]

1.2패치까지는 안정화 패치고 이 이후에야 추가컨텐츠를 넣을거라고 이미 발표했어요.

[팻트릭]

그 안정화부터가 불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타케무라 전화 버그랑 방어구 상점 버그는 가장 말 많이 나온 버그들 아닌가요?
이 두가지 버그보다 루팅템 옵션 고정이 더 중요했던 안정화입니까?

[빵빵좌]

하아;; 패치를 내가 왜 받았지.. 소켓 고정이 너무 뼈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