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olesports.com/article/2021%EB%85%84-%EC%A0%9C-1%EC%B0%A8-e%EC%8A%A4%ED%8F%AC%EC%B8%A0-%EC%A0%9C%EC%9E%AC-%EC%95%88%EB%82%B4/blt32a3704328ae9b1b
개요
LCK 사무국은 불건전 행위를 조사하는 팀으로부터 담원 기아 소속 “칸” 김동하 선수가 사용하는 계정의 게임 내 제재 기록을 전달받았습니다.
세부 내용을 검토한 결과, 담원 기아 소속 “칸” 김동하 선수에게 벌금 80만원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징계 수위는 올해부터 적용된 개편된 LCK 페널티 인덱스에 따라 정해졌으며, 제재 대상자는 페널티에 대한 서면을 수신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세 배경
LCK 사무국은 지난 2월 17일 불건전 행위를 조사하는 팀으로부터 게임 내 언어 폭력으로 인해 채팅 제한 조치를 받은 사실이 있는 “칸” 김동하 선수의 제재 기록을 전달 받았으며, LCK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당시 채팅 로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칸” 김동하 선수는 2021년 2월 5일 진행한 게임에서 경미한 수준의 언어 폭력 사용으로 25회 채팅 제한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LCK 사무국은 통상적으로 프로 선수 및 코칭 스태프의 불건전 행위에 대해 1차 경고 조치를 한 뒤 추가 불건전 행위가 발생하면 e스포츠 제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칸” 김동하 선수는 2021년 LCK 스프링을 앞두고 진행된 1라운드 로스터 조회 때 불건전 행위가 확인되어 1차 경고 조치를 받았으며 이번에 재차 적발됨에 따라 80만원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관련 규정
9.2.6. 게임 내 제재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서비스약관 또는 기타 LoL 규칙에 위반되는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명확히 하면,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서비스약관 또는 기타 LoL 규칙을 위반하여 게임 내 제재를 받은 경우에도 본 규정에 따라 추가적으로 페널티 를 부과 받을 수 있다.
10.2 페널티 구분
선수 및 코칭 스태프가 본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면 운영진은 다음과 같은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
게임 내 불건전 행위 (LCK Penalty Index)
언어 폭력
1차 적발 : 서면 주의
2차 적발 : 3경기 이하 출장정지 / 100만원 이하 벌금
3차 적발 : 12개월 이하 출장정지 또는 LCK 참가자격 정지 / 300 만원 이하 벌금
올해부터는 징계의 대상이 되는 행위와 징계 수준을 보다 세분화한 LCK 페널티 인덱스를 도입해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징계 여부 및 수위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LCK 페널티 인덱스는 LCK 규정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징계 조치 사항 및 선수 권리
LCK 규정집 9.2.6 및 10.2 조항, LCK 페널티 인덱스에 따라 LCK 사무국은 담원 기아 “칸” 김동하 선수에게 벌금 80만원을 부과합니다. 감독 및 선수는 페널티에 대한 서면을 수신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 LCK 사무국이 부과한 페널티가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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