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붙는거랑 별개로
프로리그 주5일제 시작하면서, 경기수가 과다하게 늘어나다보니 자연스레 '어디서 본 경긴데...'하는 양상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시청률은 점점 떨어지고있었음. 특히 비인기팀경기(이스트로같은)는 불교TV보다 시청률 안나오고 그랬지.
이게 왜 그렇냐면, 패치가 사실상 1.08로 끝나서 그럼. 패치가 안되다보니깐 맨날 똑같은 전략나오고, 맵으로 밸런스맞춰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컨셉맵은 싹다 뒤짐.(예로, 완전섬맵같은경우는 프로토스가 워낙 유리해서 아예 퇴출됨. 반섬맵도 거의 뒤지고)
뭐, 체육회등록이랑 스폰들 들어올준비 했다 뭐다 하는데 결국 한두번 간보고 시청률보고 자리뺏을가능성이 큼.
뭐, 주작터져서 모든스폰 다 도망치고 마지막에 자회사스폰(티빙은 CJ계열사임)으로 쫒겨나다시피 문닫진 않았겠지만 스1리그는 주작과 별개로 망할운명이긴했다고봄.
주작이 기폭제가 된건 맞는데, 주작때문에 개잘나가던 리그가 폭삭 한방에 망해버린건 아니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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