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간토롤 T1 부분..

[K-Dori]

T1) 

조) 재미있었다. 클로저가 왜 나왔는 지 알겠더라 하지만 클로저와 마찬가지로 제우스도 사실 좀 불안했다.

강) 그런 이야기도 있었다 라이즈 임팩트가 크긴했으나 그 경기 내내 제우스도 힘이 나오진 않았다.

조) 카밀 E 들어갔다가 플 괜히 빠지고 이런거 많았는 데 작년 케스파 칸나  보는 느낌이었다. 다듬으면 어찌저찌 될 지도?

강) 원론적으론 칸나폼이 돌아와야 하는 것 아닌가?

조) 그게 맞다 사실 솔랭에서도 그렇긴하고 

강) 솔랭 1위가 의미가 없는건 아닌데 어케 올렸는 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조)   많이했다던데..?

강) 아 메타챔.. 바텀은?

조) 1렙때  가 얼탱이 없이 죽은 것 빼고는.. 

솔직히 1경기 의미없는 소린 데 초반에 그 사고 아님

이겼을 것 같기도  도 그렇고  도 그렇고 나오지 말아야 할 실수가...

그 이후에 싸우는 것 보니 이 로스터를 쓰는 이유는 알겠다.

강) 이 로스터로 좀 더 보고 싶다?

조) ㅇㅇ 오너가 잘하는건 클로저가 자기가 죽던 말던 계속 미드 푸쉬를 해서 카정각 잡아주고 그래서 쎈 것 같다.

강) 5~7분까진 진짜 세긴 정말세다. 

조) 페이커가 나왔을 때 그렇게 압박하는걸 보여줬느냐.. 그게 언젠지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그런 모습 보여줄 것 아님 이 멤버 이 스타일엔 클로저가 나은 것 같다.

페이커가 나올거라면 커즈랑 나와서 작년처럼 운영하는 게 나을 듯 라인전 빡시게 할거라면 정글파트너는 상관은 없겠지만

그런데 오너는 클로저랑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강) 테디는?

조) 아  .. 똥챔을 왜 해가지고는...

강) 바텀게임에 사미라는 좀 극혐인 데 상체게임에 사미라는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조) 그럴거면  하는 게...

노) 페이커랑 오너랑 같이 나온 적 있어요?

강. 조) ㄴㄴ

노) CL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좋은 판이 깔린 것 같다. 

키워야 할 선수가 클 환경이 생겼다 가능성이나 여러면에서

당장은 자리가 덜 잡혀서 그렇지 시간이 지날 수록은 좋아질 것 같긴하다.

강) 홍보임?

노) 1차적으론

2차적으로.. 1, 3경기는 충격이었다. 수준미달이었다. 

공격적으로 하고 싶어! 이러는 게 뭔지는 알겠다. 하지만 조합부터 어려웠다. 

그 조합은 라인전을 전부다 이겨야 한다가 전제조건 그래야 원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멤버를 쓸거면 피지컬은 일단 좋으니까.. 쌈박질 할 때 파워도 그렇고

차라리 조금 쉬운 조합을 시켜서 라인전이 조금 뭉개지더라도 밸런스를 맞추는 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이 게임도 상대가 담원이다.

그래서 뭔가 더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생각은 하는 데

이런저런 팀들을 겪으면서 느낀건 결국 선수들 톱니가 맞아야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5명만으로 한 시즌 잘 돌아갔는 데 만년 3등팀이다. 

그런데 부품 하나 갈고 갑자기 압도적 1등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강) 담원이네? 

노) 작년 담원이 될 수 있고 FPX나 더샤이 들어온 IG가 될 수 있다.. 

예를들어 브리온도 지금은 5명의 시너지는 맞는 것 같다 그런 팀을 찾기위한 노력인 것 같다.

알아서 찾겠죠? 정답을 증명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있고 촉박해지고 있다. 

플옵가서 증명을 하든지.. 어쩌든지 계획하에 움직일거라 지금단계에서 뭐라 하기는 좀 그렇다.

만약 맞는 톱니바퀴를 찾기 위한 과정이라면 지금의 과정이 딱히 상관은 없다. 

단, 누군가를 키우기 위한 로스터 구성하는 과정이라면 CL 활용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뭔지는 모른다. 난 외부인이니까

강) 담원이라는 팀으로 성공을 해본 적 있고 양파감코도 고스트 영입 이후 날아올랐다는 걸 생각해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그 방법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뭘 하려고 하는지는 알 것 같다. 

그런데 실수가 잦고 선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습관적 실수를 못 고치는 경우도 많다.

클로저가 오래된 선수가 아니라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린 건 아니다. 

다만, 이 엔트리로 나왔을 때  같은 운영챔은 안맞는다.

유럽에서도 어려워하고.. 너무 어려운 챔프다. 

담주 로스터는 바뀔 것 같은가? 

노) 누구랑 붙죠?

강) kt, 브리온

노) 이 멤버 그대로 가면 이거는 톱니 찾는 게 아니다. 그대로 가면 이거는 키우는거다. 

예를 들어 브리온 kt 전에 지금 멤버에 페이커를 꽂았다. 

그랬는데 담원 이전이 농심 리브인가? 경기 처럼 체급으로 찢는다.오너도 막 활개치고.. 

그럼 톱니찾는 과정이 맞다. 

그런데 이 두팀을 상대하는 데 똑같이 나온다? 그럼 키우기다. 

물론 제 뇌피셜이긴 하지만.... 

강) 조나님은?

조) 바꾼다면 미드정도? 바뀌는 패치에 점수 많이 올린 탑도 바꿀 수 있을 것 같고 

강) T1에 가장 큰 문제는 시간부족 그래서 7주차가 중요하겠네요?

조) 그래서 7주차에 플옵권 경쟁자인 kt가 있는 건 다행.. 약팀 둘 이러면 좀 그런데

노) T1에게 웃어주는 것 하나는 플옵방식의 변화 정도? 2등안쪽 아님 비슷하다.

강) 그렇죠 원딜은 뭐.. 주어진 상황 내에서 할 건 했다 느낌이어서..

조) 사미라는 잘했다. 미드한타보고 쌀 뻔 했다.

강) 이 조합       은 상체봐줘야 하는 조합이라 

사미라가 뭘 할 수가 없었다. 그 와중 싸우는 건 잘싸우더라.

조) 라이즈궁만 잘 썼으면..

강) 라이즈 어렵다니까...

노) 일단 지금 메타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강) 지금 메타가 상체로 뭘 굳히기 어렵잖아요? 바텀 강력함 중심으로 굳혀야지

노) 그 담원이 잘하는 갱플 아트 나르 다 접고 사이온을 왜 할까요 ㅎ

강) 결국엔 계속 멤버 돌릴거다?

노) 인터뷰에서 이미 나온 것 아님? 

방향성은 함부로 바꾸면 안됨 자기가 믿고 가는 게 있음 끝까지 가야지 갑자기 바꾸면 이도저도 안됨

사실 처음 T1 갔을 때 응원했다. 

나는 자기 뚝심이 있고 뜻을 관철시키는 사람 좋아한다. 그렇게 해서 안되면 책임지면되고

난 안 그런 인간이 싫다. 

1년 계획한 것이 있음 그대로 하고나서 잘못됐다 느끼면 책임질 것 지고 스스로 돌아보고 피드백하면 된다.

강) 내부적으론 그렇고 외부적으로 보면 팬분들은 당장 성적 안나오면 화나고 그렇다. 그건 당연..

내부에서 어떤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 궁금 

[????]

이거 오늘나온내용임?
아니면 유튜브에 있어요?

[K-Dori]

몇시간전에...
노페님 트위치 지난방송 다시보기는 구독안해도 볼 수 있을검다.
강퀴님 구독자면 강퀴님방 다시보기로 보면 되겠지요

[Lovewords]

클템 T1에대해 "이 팀이 성적을 내야하는팀이 맞긴해요.근데 정말 감코입장에서 머리가 깨질것 같을 거에요. 연습시간을 더줘라. 연습시간주면 도려가면서 써라. 그렇다고 바꿨다가 못하면 왜 벌써내보냈냐등등

[제옥아]

클로저 라인전 강하게 가져간다고 하지만 그냥 생각없이 달려드는 게 라인전 쎈 것인지 의문이긴 함. 스탯이 모든 걸 보여주는 게 아니고 해석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골드 수급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높은데 페이커는 라인전 반반/그 이하만 가능하다는 말만 나오는 게.. 브리온 전 때문에 펌핑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이전부터 스탯 순위 비슷했고 그거 제외할 것 같으면 다른 라인들 점수도 제일 높게 펌핑된 수치는 지워야겠지 아니면 그 이전까지의 페이커 평균 수치를 보정해주던가.

아무튼 페이커, 클로저 스탯을 보면 15분 차이 스탯은 클로저가 끌어올려서 이제 차이가 난다고 할 수준은 아닌데 심각한 건 시야, 와드 스탯임. 페이커는 라인 반반 이상 해주면서 시야, 와드 잡고 있는데 클로저는 라인 반반 이상하면서 시야, 와드를 못 봄. 이게 쵸비 수준으로 때려잡고 그러면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닌데 그 정도가 아니니 문제고 현재 클로저는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함. 본인 스스로 시야 넓게 가져가는 습관을 가지든가(그러면서도 현재 라인전 유지가 가능한가가 과제) 정글이 미드 시야까지 다 봐주면서 도와주는 거. 내 생각이지만 피지컬적으로는 좀 떨어져도 영리한 정글러면 클로저는 지금보다 더 파괴력 있는 미드라이너가 될 것 같음. 그런데 이런 건 정글에 따라 폼이 달라지니 반쪽 짜리 미드인 셈이고 본인 스스로 스텝업을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