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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니 그와중에 크라운 '나도울걸'이 당연하다는 반응은 뭐지 대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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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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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발언이 더 화남. 크라운 18년 스프링때 진 거 분해서 미안해서 운 거 아니었음? 그거 보고 결과를 떠나서 안타까웠는데, 정작 본인도 그래놓고 그런 발언을 대체 왜한거임.
19.09.22 02:39

(IP보기클릭)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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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울걸' 에서 끝난것도 아니죠 '으허허헣허' 까지 들으면서 방송에서도 서로 이러고 웃고 장난칠 정도면 평소에는 어떻게 생각했을지 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19.09.22 03:01

(IP보기클릭)5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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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한탄이라도 '나도 울걸'이라는 말은 했으면 안되는거라고 봄. 당장 크라운선수 본인도 경기 패배후 눈물을 보인적이 있음.(2018 스프링 플옵자력진출 실패후) 그만큼 선수의 '눈물'이라는게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는건 본인이 더 잘알거임. 참고로 그 경기는 킹존의 2라운드 전승이냐 아니냐라는 기록이 걸린 매치였고, 승리함으로써 2라운드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음. 하지만 크라운의 눈물에 더 많은 포커싱이 쏠렸고. 즉, 선수의 눈물이라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거고, 그건 페이커가 우는게 아니었어도 포커싱이 될만한 소재임. 근데 눈물을 보인게 대기록을 가진선수이자, 여태 롤드컵을 견인해온 선수면? 포커싱이 더 쏠릴수밖에 없음. 눈물을 흘린적이 있는 선수가 아무리 한탄이라지만 그렇게 쉽게 '나도 울걸'이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는거임
19.09.22 02:54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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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 발언인건 어렴풋이 보였지만, 그럼에도 경솔한 발언이죠. 본인도 패배를 하고 눈물을 흘려본 당사자안데,자신도 똑같이 느껴봤을 그 눈물이 어떠한 심정으로 흘렀던건지, 알것임에도 그걸 방송에서 푸념에 용도를 썼다는 게 비판할 이야기라는거죠. 충분히 그 이야기의 무거움 알터인데도, 가볍게 생각했다는거죠. 설령 그게 말의 의도가 아니었음에도요.
19.09.22 02:53

(IP보기클릭)121.134.***.***

BEST
17년 월드 우승하고도 주목을 못받아 멘탈이 깨졌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지요... 딱 거기까지는 이해가 갔는데. 페이커의 눈물에 담긴 의미에 대해 프로로서의 생각이 1도 없이, 그동안 그저 나의 스포트라이트를 뺏어간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아 씁슬합니다.
19.09.22 02:59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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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발언이 더 화남. 크라운 18년 스프링때 진 거 분해서 미안해서 운 거 아니었음? 그거 보고 결과를 떠나서 안타까웠는데, 정작 본인도 그래놓고 그런 발언을 대체 왜한거임.
19.09.22 02:39

(IP보기클릭)211.207.***.***

novel type
그런 판단조차 안 될만큼 멘탈 나간듯 | 19.09.22 02:41 | | |

(IP보기클릭)222.108.***.***

"나도울걸" 이라는게 페이커의 눈물을 비하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이해가 안되시나 본데, 이해 된다는 분들은 크라운 발언이 페이커의 눈물을 격하하는 생각으로 한말이 아닌걸로 이해하니까 이해가 된다는거구요. 적어도 멘탈이 나간 크라운이 말하는 "나도 울걸" 이라는 말에 담긴 의미는 페이커가 관심받을려고 눈물을 흘린거니까 나도 관심받을려면 울어야 했다 뭐 그런게 아니라, 진심으로 흘리는 페이커의 눈물은 포커싱 되지만 반면에 우승자인 자기는 실력 인정 받지도 못했는데, 나도 울기라도 해야 했나 라는 상황 한탄 같은거죠.
19.09.22 02:43

(IP보기클릭)222.108.***.***

urara
내가 보기에는 크라운 발언을 페이커 비하라고 이해하는 분들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너무 페이커 눈물을 비하하는 모습을 많이 봐오다 보니 크라운 발언도 그것과 같은 결로 한거 아니냐 그렇게 보시나 본데, 저는 적어도 당사자들은 그런건 아니라 봅니다. 크라운이 유리멘탈인건 그렇다 치고 인간적으로는 이해한다는 분들도 그런거라 봐요. | 19.09.22 02:45 | | |

(IP보기클릭)27.1.***.***

urara
그랫으면 좋겠는데 나머지 발언들 때문에 전혀 님 얘기처럼 해석이 안되는 상황인 듯 | 19.09.22 02:50 | | |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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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ra
사실 그런 발언인건 어렴풋이 보였지만, 그럼에도 경솔한 발언이죠. 본인도 패배를 하고 눈물을 흘려본 당사자안데,자신도 똑같이 느껴봤을 그 눈물이 어떠한 심정으로 흘렀던건지, 알것임에도 그걸 방송에서 푸념에 용도를 썼다는 게 비판할 이야기라는거죠. 충분히 그 이야기의 무거움 알터인데도, 가볍게 생각했다는거죠. 설령 그게 말의 의도가 아니었음에도요. | 19.09.22 02:53 | | |

(IP보기클릭)58.237.***.***

BEST urara
난 그 한탄이라도 '나도 울걸'이라는 말은 했으면 안되는거라고 봄. 당장 크라운선수 본인도 경기 패배후 눈물을 보인적이 있음.(2018 스프링 플옵자력진출 실패후) 그만큼 선수의 '눈물'이라는게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는건 본인이 더 잘알거임. 참고로 그 경기는 킹존의 2라운드 전승이냐 아니냐라는 기록이 걸린 매치였고, 승리함으로써 2라운드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음. 하지만 크라운의 눈물에 더 많은 포커싱이 쏠렸고. 즉, 선수의 눈물이라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거고, 그건 페이커가 우는게 아니었어도 포커싱이 될만한 소재임. 근데 눈물을 보인게 대기록을 가진선수이자, 여태 롤드컵을 견인해온 선수면? 포커싱이 더 쏠릴수밖에 없음. 눈물을 흘린적이 있는 선수가 아무리 한탄이라지만 그렇게 쉽게 '나도 울걸'이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는거임 | 19.09.22 02:54 | | |

(IP보기클릭)222.108.***.***

비보이달애
나머지가 뭔데요? 18년도 상황? 그건 그거대로 얘가 멘탈이 심각하게 문제가 있구나 이런 멘탈로 프로게이머 가능한가 싶은 의문이 드는건 맞는데, 그게 그런 해석을 불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아니죠. 멘탈 저런식으로 나가는구나 하는 근거는 되지. | 19.09.22 02:55 | | |

(IP보기클릭)222.108.***.***

Rebelliou.S
이해를 한다는게 그게 옿다는게 아니라요, 얘가 멘탈이 많이 나갔구나, 그런 상황에서 좀 과한 발언까지 하는구나라는 그정도의 이해한다는 거죠. 그냥 인간적인 연민 같은 수준인거임. '나도 울걸'이라는 말은 어쨌든 했으면 안되는거라는 명제는 인간적으로 이해한다는 말을 하는분들도 대부분 동의할거라 봅니다. 여기도 동의를 안하면 그건 분탕종자 수준인거고. | 19.09.22 02:58 | | |

(IP보기클릭)58.237.***.***

urara
(소곤)근데 사실 이 글 쓴이유는 그 마지막에도 동의 안하는 분탕종자가 있어서 쓴거긴함. | 19.09.22 02:59 | | |

(IP보기클릭)121.134.***.***

BEST
urara
17년 월드 우승하고도 주목을 못받아 멘탈이 깨졌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지요... 딱 거기까지는 이해가 갔는데. 페이커의 눈물에 담긴 의미에 대해 프로로서의 생각이 1도 없이, 그동안 그저 나의 스포트라이트를 뺏어간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아 씁슬합니다. | 19.09.22 02:59 | | |

(IP보기클릭)222.108.***.***

Rebelliou.S
"내가 크라운이어도 저러겠다" 이거야 분탕종자 개소리 맞죠 뭐 | 19.09.22 03:01 | | |

(IP보기클릭)218.52.***.***

BEST
urara
'나도 울걸' 에서 끝난것도 아니죠 '으허허헣허' 까지 들으면서 방송에서도 서로 이러고 웃고 장난칠 정도면 평소에는 어떻게 생각했을지 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19.09.22 03:01 | | |

(IP보기클릭)37.156.***.***

근데 사실 페이커가 안 울었어도 스포트라이트는 페이커에게 다 쏠렸을 걸. 실제로는 탑이 1인 분 해줬긴 하지만, 어쨌든 이겼다면 혼자서 8강, 4강, 그리고 결승도 비슷하게 페이커 캐리로 끝났을테니 페이커에게 집중되고 지면 지는대로 똑같이 페이커에게 집중되겠지. 운 건 그냥 덤일 뿐. 근데 그 '관심'이라는 걸 울었다는 거 하나로 정의 내려 말해버리면 반발이 나올 수 밖에... 그걸 어떤 의미로 말한 건지를 떠나서.
19.09.2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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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1.12.04 한국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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