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후 프레이야 데리고 다니면서 이제 할게 거의 없어서 슬프네요.
유투브로 이것저것 영상 보다가 외국 영상까지 두루두루 스토리 위주로 보고 있는데.
상당히 공감가는 해석이 있더군요.
프레이야는 처음부터 크레토스를 죽일 마음이 없었고,
크레토스를 통해 본인이 죽기를 바랬다고요.
크레토스에게 아들이 죽었지만 그렇게 된 원인은 오딘에게 있었고,
본인도 크레토스가 본인을 살리려고 그런것을 알았기에.
신학살자 크레토스를 자극해서 본인도 죽으려고 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크레토스는 프레이야를 친구로 생각했고,
본인도 누구보다 자식을 잃은 심정을 이해했기에 싸울마음이 없었고,,
그래서 스토리 중간에 보면
프레이야는 아트레우스를 죽일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정말 최고의 복수가 될수 있는데도요.
그리고 나중에 집에서 잠복하다가
발키리 가면을 쓰고 크레토스를 기습합니다.
크레토스가 본인인지 모르고 죽여주기를 원한거죠.
전 이때 굳이 왜 발키리 복장으로 오지? 했는데 이렇게 보면 모든게 딱 맞아 떨어집니다.
본인의 속박을 풀수있고 오딘에게 복수할수 있는 길이 생기자
크레토스에게 복수할려고 했던거와는 전혀 다른 태도로
오딘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립니다.
이부분에서 중간중간 프레이야와 크레토스 미미르 얘기를 듣다보면 더욱더
처음부터 프레이야는 크레토스에게 원망은 있었더라도 원한은 아니였다는걸
확신합니다.
프레이야와 크레토스 부분에서 너무 한번에 용서한거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위에 해석대로면 처음부터 용서할것도 없었습니다.
운명의 여신 만날때 크레토스가 아들 죽이는 장면을 재생시키자
본인이 나서서 크레토스는 자기를 구하려고 했다고 해명을 합니다.
진짜 원한이 있었다면 다시 상기되서 괴로워 하거나
굳이 나서서 본인이 직접 해명을 할건 아니죠..
(저도 이부분에서 좀 그랬는데... 위에 해석을 보고
나니 이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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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 됐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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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계속되면 앞으로 미미르랑 계속 함께다닐거같은데 잘되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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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비나하임에서 본인의 힘을 되찾고 그곳에서 비로서 크레토스를 용서하고 화해 하였을 때 그 후부터 크레토스랑 대화할 때 엄청 부드러워 집니다 ㅎㅎㅎㅎ 비나하임에서 힘을 되찾기 전만 해도 목소리에 분노가 느껴지고 '니들이 내 심정을 알어???' 하는 마인드 였는데 ㅋㅋ 대화를 통해 크레토스도 그리스에서 신들의 장난질에 희롱당하고 고통받은 과거를 듣고 이런 것들을 통해 크레토스를 이해하고 거기에 더해서 '당신을 구한걸 절대 후회하지 않지만, 삶과 죽음의 선택을 앗아가선 안되었다' 하는 진심을 전하자 직접적으로 아들은 죽인 크레토스를 용서하고 진짜 원흉인 오딘에세 분노가 향하게 되었죠 말씀대로 아마 크레토스랑 계속 싸운것도 죽고자 싸우거나 죽어가면서 하는 강력한 저주를 걸어 버리려 했는데 크레토스가 자꾸 피하니까 정체를 숨기고 발키리 처럼 위장해서 싸운거라 느껴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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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돌싱이고.... 아트레우스도 떠났고..... 남녀가 함께 오래 여행하다 보면........... 잇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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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상당히 설득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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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 됐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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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초밥
둘 다 돌싱이고.... 아트레우스도 떠났고..... 남녀가 함께 오래 여행하다 보면........... 잇힝 ㅋ | 22.11.23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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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레토스는 두번 다녀왔다고요 ㅎ | 22.11.23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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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계속되면 앞으로 미미르랑 계속 함께다닐거같은데 잘되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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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비나하임에서 본인의 힘을 되찾고 그곳에서 비로서 크레토스를 용서하고 화해 하였을 때 그 후부터 크레토스랑 대화할 때 엄청 부드러워 집니다 ㅎㅎㅎㅎ 비나하임에서 힘을 되찾기 전만 해도 목소리에 분노가 느껴지고 '니들이 내 심정을 알어???' 하는 마인드 였는데 ㅋㅋ 대화를 통해 크레토스도 그리스에서 신들의 장난질에 희롱당하고 고통받은 과거를 듣고 이런 것들을 통해 크레토스를 이해하고 거기에 더해서 '당신을 구한걸 절대 후회하지 않지만, 삶과 죽음의 선택을 앗아가선 안되었다' 하는 진심을 전하자 직접적으로 아들은 죽인 크레토스를 용서하고 진짜 원흉인 오딘에세 분노가 향하게 되었죠 말씀대로 아마 크레토스랑 계속 싸운것도 죽고자 싸우거나 죽어가면서 하는 강력한 저주를 걸어 버리려 했는데 크레토스가 자꾸 피하니까 정체를 숨기고 발키리 처럼 위장해서 싸운거라 느껴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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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목소리 톤 바뀌는 부분에서 소름이 쫙 | 22.11.23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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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상당히 설득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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