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구입, 플레이 타임 34 시간
메인 퀘스트의 진행 상태로 봤을 때 중간쯤 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HOMM 보다 나은 점도 있고 못한 점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HOMM이 좀더 시스템적으로 앞선 것 같습니다.
원작 기반으로 발전한 것이니 당연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현재까지의 감상평을 이야기하자면 퀘스트가 너무 많다.
내가 지금 오블리비언을 하고 있는 건지 뭘하고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퀘스트가 많습니다.
서브퀘도 꼼꼼히 파고들며 플레이하는 성격이라 눈이 빠질 지경이더군요.
폰트 크기도 큰 편이 아닌지라;;
그리고 맵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HOMM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가는 어휴...
총 4개의 큰 대륙이 나오고 각각의 대륙마다 4~5개 정도의 섹터가 존재하는데
대륙하나에 처음 상륙하면 좀 갑갑할 정도입니다.
일단 병력 구성하는 것 자체가 5 슬롯 밖에 못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먼저 끌고간 병력이
손실을 입으면 어쩔 수 없이 해산시키고 현지 병력을 고용해야하는데
이것도 돈이 많다고 장땡이 아니라 리더쉽(병력 지휘할 수 있는 최대치에 영향)고려해야 되고 주점마다 각기 다른 병종들이 있기때문에 일관되게 병력 구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HOMM 처럼 외교나 군세를 보고 강제로 합류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
(동종 병력끼리의 전투 배제 같은 외교는 존재)
별다른 능력도 없는 기사로 플레이하려니 뎀딜도 힘들고 전략적으로 병력을 나눠서 배치하는 것도 안되기 때문에 이부분은 HOMM이 훨씬 뛰어납니다.
Cell의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전술적인 구상도 HOMM보다 떨어지구요.
아무튼 싼 맛에 구입한 타임머신 치고는 발군의 성능인지라 당분간 계속 붙잡고 있을듯..
근데 아직도 두개의 확장팩이 남아있다는게 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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