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0시간 걸렸습니다. 1회차 노멀 44시간, 2회차 나이트메어 30시간, 3회차 베리이지 6시간
- 이미 뼈대야 있으니 최대한 디테일을 살려보자는 개발진의 광기가 돋보였습니다. 계의 궤적 후속 많이 부담되겠어요.
- 1st로 만듦새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진행을 하다가, 7장 아르세이유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뷰에서 갑자기 울컥하더라고요. 이전에는 볼 도리가 없었던 각도로 이런 디테일을 보니... 이게 종장에서 아주 대폭발. 꼭 다른 역에서 칼마레로 돌아오면서 아래 내려다보세요. 템플릿처럼 보이는 배경에 아르세이유가 등장하니 되게 실제로 모노레일 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006년에 일본에서 주재 중이었기에 당시 SC를 윈도우판으로 예약 구매해서 발매 직후부터 달렸습니다. 지금이야 웃긴 이야기인데 당시 요슈아가 작중 사망한다는 루머가 돌아서 빨리 확인하고 싶어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렸거든요.
- 당시 공략도 없어서 5일 만에 70시간 플레이로 클리어... 신혼이었기 때문에 좀 많이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전투
- 1st에서는 실드랑 심안 되게 잘 썼는데 2nd에서는 거의 소용이 없네요. 퍼펙트 가드 계열 아니면 무리.
- 달라진 보스전은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었어요. 사기 악세가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게 때려잡긴 하는데 우아하게 싸우긴 어렵고 진흙탕에서 같이 뒹구는 느낌이...
전투 / 캐릭터
- 이전에는 거의 안 썼던 애거트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버팔로 레이지로 피 깎고 S크래프트 쓰는 건 같은데 고검 쿼츠(HP 적을수록 물리 데미지 상승), 피 안 올리는 CP 회복 요리로 훌륭한 자해공갈단원이 탄생했습니다. 셰라자드도 헤븐즈 키스로 계속 애거트 호출 + 버팔로 레이지 + S크래프트 반복.
- 처음에는 요슈아 화력이 좀 아쉬었는데 그랄로켓 W 넣다 빼었다 하면서 1/4피 만들고 고검 쿼츠 쓰니 아주 대만족.
- 처음에는 요슈아 화력이 좀 아쉬었는데 그랄로켓 W 넣다 빼었다 하면서 1/4피 만들고 고검 쿼츠 쓰니 아주 대만족.
- 에스텔 짐덩이었는데 정말 출세했어요.
- 제 베스트 파티는 에스텔, 요슈아, 율리아, 애거트.
- 쿠르츠 옛날에는 되게 네타 캐릭터라서(이게... A급?) 우습게 봤는데 스킬들이 되게 좋네요. 어차피 많이 못 써서 그런가? 아네라스는 옷도 좀 주길래 혹시 종장에 넣어주나 했는데 에잉...
음악
- 오리지널 음원 전환을 아예 할 생각을 안 했어요. 그만큼 어레인지를 잘 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들리기도?
- 오프닝, 엔딩 보컬은 이전이 나은 것 같으나 Silver Will은 새 버전이 더 좋았습니다.
트로피
- 1st에서 한 번 고생을 해서 이번에는 안 속는다 하고 나름 의도를 맞춰서 적당히 숫자 잘 채워 넣었는데 요리 재료 많이 모자랐습니다. 알, 어란 토할 것 같아... 오비트 상점을 반만 연 탓에 안 해도 될 고생을 했는데 꼭 퀘스트 완료 시 재료 10개씩 주지 마시고 보스 마켓에서 오비트를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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