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팁이나 가이드가 고인물 위주 정보라는 얘기들이 종종 보여서 초중반까지의 팁을 한 번 적어봅니다.
그 정보들이 정말 양질의 정보인 건 맞습니다만, 익히 알려진 노가다나 기타 정보들은 후반용인 걸 감안하여 철저히 초중반에 도움이 될 방향성만 제시하겠습니다. 후반에는 ‘효율에 따른’ 캐릭터의 운영, 성장 방향성이 크게 추가되거나 변하므로, 그 즈음부터는 기존 다른 분들의 팁을 참고하세요.
이 글의 목적은, SRPG를 처음 해보시거나 이 게임이 유명했다는 건 아는데, 한글화도 됐으니 이번 기회에 한 번 해봐야겠다는 분들을 위해 작성하는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0. 일단 극 초반에는 견습 전사의 습득 JP 업, 힘 모으기는 JP 모으기의 필수입니다. (JP업은 1.5배 획득, 힘 모으기는 공격력 업+행동에 따른 JP획득) 그리고 아이템사의 오토 포션도 익히면 매우 좋습니다. 물리계라도 이것만큼은 배워주고 가면 초중반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한 가지 팁이라면, 오토 포션은 포션만 발동하는 게 아닙니다. 창고에 하이 포션만 있을 경우 하이 포션, 엑스 포션만 있다면 엑스 포션이 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GIL이 부족한 초반에는 포션을 대량으로 사서 다니다가 2~3장부터 슬슬 포션을 다 팔고 하이 포션으로 바꿔줍시다.
참고로 오토 포션같은 리액션 어빌의 확률은 각 캐릭당 브레이브 수치를 반영하여 발동합니다. 따라서 브레이브가 높으면 리액션 발동이 잘됩니다.
1. 아무리 후반에 강한 네임드 동료들이 몰아서 영입된다 해도 게임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인 3장까지는 어려운 스테이지가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돈 버는 이야기인 파견 퀘스트도 등장하기에 반드시 용병들도 키워야 합니다.
더구나 이리저리 조합하고 실험하며 키우는 재미가 엄청나게 큰 게임입니다. 직접 나를 만들어 보거나 가족이나 지인 등의 이름으로 설정해서 노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이름의 변경과 추가 동료의 영입은 거점의 전사 알선소에서 가능합니다.
2. 처음부터 직업을 마스터하고 지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히 어빌을 찍고 써보면서 다음 직업으로 넘어갑시다.
3. 우선 물리계는 물리계, 마법계는 마법계로 키워주며 직업 트리부터 활성화합시다. 간단한 구분으로는 브레이브가 높은 캐릭은 물리계로 가고, 페이스가 높으면 마법계로 가줍시다. 효율상, 시간상 이게 중반까지는 좋습니다.
최후반 흉내쟁이가 있는데 이것도 써보고 싶다고 생각할 경우 용병캐릭 중 한두 명만 어빌 작업보다 필요 직업랩만 맞춰서 빨리빨리 전체 직업 트리를 활성화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JP 습득의 팁 중 하나는, 이번 전투의 파티가 다양한 직업군일 경우 직업들이 전투 종료까지 얻은 JP를 참전했던 동료들도 부여받습니다. 대략 4분의 1정도 들어오며, 따라서 물리캐라도 마법계 트리를 타지 않아서 마법캐 스킬을 아예 못 찍는 건 아니게 됩니다.
따라서 예를 들어 만약 올 닌자 파티라면, 전투 후 파티 전원이 닌자이므로 전투에 참가했던 캐릭들의 닌자의 JP는 크게 들어옵니다.
4. 캐릭별 브레이브와 페이스에 대한 설명은 게임 내 설명에도 매우 잘 나와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간단히 설명하면 브레이브는 물리캐 계열에 좋고 페이스는 법사계 캐릭에게 좋습니다만, 이렇게 간단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 브레이브 : 물리 공격력, 리액션 어빌 확률 등과 일정 수치 미만에는 파티 영구 이탈. (5이하)
• 페이스 : 마법 공격력, 회복 마법 회복력 등 마법 자체의 양을 결정(예를 들어 회복 마법을 쓰는데 페이스 30대인 아군과 60대인 아군은 회복량이 다르게 들어옵니다. 30대인 애가 15정도 받는다면, 60대인 애는 30~40 정도 들어오는 식) 하는 등 얘는 반대로 일정 수치 이상이면 파티를 영구 이탈합니다. (97이상)
보다 더 쉽게 설명하면 이런 시스템입니다.
‘캐릭터가 용감할수록 말 그대로 용감하지만, 일정치 이하면 겁을 먹고 전쟁이 무서워 도망간다.‘
’캐릭터가 신앙심이 깊을수록 마법에 큰 영향을 받지만 반대로 신앙심이 적을수록 마법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브레이브와 반대의 리스크는 바로, 신앙심이 너무 깊으면 살생을 하기 싫어 전쟁을 이탈한다.’
이해가 조금 되셨나요?
5. 이 게임은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어구는 최대 HP, MP를 강화하는 시스템입니다. 악세사리가 매우 중요한데, 최전선에 나서서 탱킹이나 어택을 하는 물리 캐릭이면 최대한 망토 계열을 끼워줍시다. 망토의 옵션은 물리, 마법 회피율을 %로 올려줍니다.
그냥 전체 캐릭을 망토를 끼우느냐, 아니면 병과별로 다르게 끼우느냐는 전투마다 달라지므로 이리저리 고민해 봅시다.
초중반에는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 상태 이상의 대응은 당분간 큰 위협은 덜합니다. 심각한 전투에서 악세사리나 어빌을 바꾸는 등 그때마다 대응을 해봅시다.
6.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토리 전투에선 가급적 상황에 따라 어빌들을 바꿔줍시다. 특히 JP업 어빌은 프리 배틀 시에 종종 사용하면 좋습니다. 물론 경험자들의 경우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아예 안 빼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초심자가 이러기에는 서포트 어빌리티에 좋은 어빌이 너무 많으므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공격이나 생존에 두며 쓰다가 JP노가다가 필요한 시점에 한 번씩 끼워 JP를 모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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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별 간단 가이드.
(어디까지나 초중반용)
(순서는 이발리스 크로니클 버전 직업 트리표에서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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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습 전사 (물리계) : 초중반 유용한 어빌을 다수 보유. 특히 람자는 1장, 2장, 3장 등 타인에겐 없는 어빌들이 하나씩 계속 추가가 됨.
그 외 이렇다 할 특징 없음. JP업, 힘 모으기, 이동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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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사 (마법계) : 초중반 매우 유용한 어빌들을 다수 보유. 법사계 기초 트리 직업이지만 물리계도 오토 포션만큼은 익히고 넘어가길 추천.
한 명쯤은 아이템사의 액션과 아이템 던지기를 익혀 운영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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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수 (물리계) : 중 원거리 직업. 석궁은 방패를 함께 차고 근 중거리를 노려 운영, 일반 궁은 양손 착용이라 상대적으로 생존력은 떨어지지만 긴 거리와 곡사란 장점. 반대로 석궁의 단점은 곡사가 아니라서 지형지물에 막히지만 일반 궁은 곡사라서 아군의 뒤에서, 지형지물의 뒤에서 쏘는 운영이 필요.
석궁 최대 거리 4, 일반 궁은 5지만 1, 2의 지근거리는 맞추지 못한다. (꼼수는 있다.)
또한 고지대를 점할수록 공격력과 사정거리가 늘어난다. 적 궁수들이 강한 이유가 전투 맵에서 적들이 고지대를 점해 차지를 쏴대는 경우가 많기 때문.
차지 +1~7, 화살 피하기, 정신 통일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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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 (물리계) : HP, 힘 등 물리 자체의 성장율과 직업 보정이 좋고, 중장비가 가능해서 (앞서 말했듯 이 게임은 방어력이 없는 게임이라 장비를 차면 찰수록 최대 HP가 많아짐.) 생존력도 좋다.
브레이크는 전부 다 좋으며 최우선으로 찍기 좋은 건 스피드, 파워, 마인드, 매직 순이며 나이트를 쭉 밀 캐릭이라면 이후 웨폰, 실드, 헤드, 아머 순으로 찍으면 좋다.
악세사리로 망토에 리액션 어빌인 장비 무기 가드까지 올리면 정말 단단한 나이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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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크 (물리계) : 방어구는 매우 빈약하게 착용 가능하지만 HP 성장율과 직업 보정이 매우 높은 직업. 어빌들이 전부 쓸만하며 회복기들도 갖고 있어서 초중반 물리계의 한줄기 빛.
초반엔 파동격을 먼저 찍어 공격 거리를 확보하고 그 후 안전하게 차크라, 소생, 기공술을 순서대로 주면 이 자체만으로도 한동안 타 직업에 권술을 서브로 들고 다닐 수 있다. 차크라는 초중반 유일한 HP+MP 동시 회복기.
단 주의점은 권술로의 회복이나 소생, 기공술은 아군과 동일한 높이인 지형에서 신경 써서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만 회복하게 된다. 이는 회복 마법에 비해 약간의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이후 몽크를 쭉 밀겠다면 나머지 기술들도 차근차근 찍어준다. 액션 어빌 전부 추천, 이외 카운터, 선제 카운터, 격투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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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적 (물리계) : 스피드 보정과 성장율이 좋다. 초중반 기준으로 적어도 한 캐릭은 훔치기용 캐릭으로 하트, 무기, 방패, 투구, 갑옷, 악세 순으로 찍어주면 좋다.
훔치기용 캐릭이 아니라면 보통은 훔치기 중 하나, 캐치, 밀렵 정도는 찍어주고 넘어간다.
단, 이동 +2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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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자 (물리계) : 이 게임 물리계의 꽃.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활용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므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다.
수리검과 탄을 상점에서 몇 개 적당히 산 후 수리검, 탄 던지기를 가장 먼저 찍어주고 간파 (회피율 2배)를 찍는다. 그 후 이도류가 필요한 방향성의 캐릭이라면 이도류도 찍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특히 닌자의 리액션 어빌인 간파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물리만이 아닌 물리+마법 가드율과 회피율이 모두 상승한다는 점이다. 물리에만 주로 영향을 주는 방어형 리액션 어빌들 중에서는 적은 JP소모 대비 상급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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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사 (물리계) : 써보면 생각보다 매우 좋은 직업일 것이다. 다양한 상태 이상을 데미지와 함께 거는 고급 어빌들이 포진. 다만 지형에 따라 다른 효과라는 점이 아쉽다.
필수 어빌은 물리 공격 상승, 풍수 반격, 지형 무시 이동.
풍수사를 한 명은 키운다면 액션 어빌 전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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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희 (물리계, 여성 한정) : MP 소모 없이 지속적으로 적군에게 디버프를 거는 춤을 시전한다. 액션 어빌인 춤추기는 전부 좋으며, 한 명쯤 있으면 좋은 직업.
비행 이동이 생각보다 좋으니 찍는 것을 고려해보자.
마스터가 아니더라도 슬로 댄스, 위드 나이브스, 위치 헌트 정도는 순서대로 찍어주면 좋다.
팁이라면 음유시인의 응원가와 함께 슬로 댄스를 시전하면 적은 거의 턴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가 되므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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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사 (물리계) : 파이널 판타지만의 꽃인 직업 중 하나. 점프의 거리를 어느 정도 찍는 순간 초중반 사기캐가 된다. 점프는 맞추는 적 CT 가 45 미만인 적에게 걸어야 100%로 들어간다. 게다가 점프 상태에선 적의 공격이나 디버프도 안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아군의 회복이나 버프도 안 걸린다는 단점까지...
용의 혼은 초중반 생각보다 별로라 오토 포션이 나으며, 점프는 마스터를 할 생각이라면 거리 7, 높이 8은 무조건. 아니라면 적어도 거리, 높이 3은 추천.
용기사의 점프는 좀 특이한데, 전부 다 찍을 필요가 없다. 거리와 높이를 각각 최대치인 거리 7, 높이 8만 찍어도 전 거리가 다 커버가 되므로 이하 어빌을 찍으면 JP의 낭비가 된다.
하지만 그만큼 요구치가 높으므로 적당히 초중반엔 앞서 말한 것처럼 거리3 하나, 높이 3 하나를 찍어 총 두 개만 해줘도 초중반엔 쓸만하다.
차후 마스터할 캐릭이 생긴다면 이 상태로 운영하다가 JP를 열심히 모아 거리 7, 높이 8을 바로 넘어가 찍어주자. 거리 1, 2, 4와 높이 2, 4, 5, 6, 7은 안 찍어도 좋다.
높이차 무시 이동도 좋지만 이건 중반 이후부터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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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라이 (물리계) : 전직하자마자 바로 좋진 않은 직업. 장비 이외 칼들을 몇정 쟁겨놔야 하며, (액션 어빌을 쓰다가 확률적으로 칼이 부러지기 때문) 양손 잡기를 찍기 전까지는 물리 데미지도 약하다. 칼들이 비싸서 생각보다 부대의 자금을 금방 소진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어빌들을 찍어주기 시작하면 점점 강해진다. 그리고 액션 어빌들이 마공에 영향을 받는 것도 특이점.
잡아 막기, 양손 잡기가 좋으며 마스터를 할 생각이라면 액션 어빌 전부 찍어주면 좋다. 그게 아니라면 잡아 막기 정도는 찍어주고 넘어가자.
잡아 막기는 리액션 중에서는 물리 공격에 한해서는 꽤 좋은 편. 캐릭의 브레이브의 수치가 그대로 가드율 수치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리 탱킹을 할 캐릭이 브레이브가 높다면 하나쯤은 꼭 쥐여줘 보자.
양손 잡기는 방패를 못 차는 사무라이에게 매우 좋은 스킬. 찍고 적용 즉시 닌자의 이도류가 부럽지 않게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닌자의 이도류처럼 처음부터 적용이 아니란 게 흠. 말 그대로 강해지려면 시간을 들여야 진가가 드러난다는 게 정말 흠인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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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도사 (마법계) : 파티의 힐러.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
모든 어빌들 전부 추천.
힐러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전부 필요하지만, 적당히 찍고 넘어간다면 초중반에는 케알, 프로테스, 셸, 레이즈, 케알라 순으로 찍어주고 넘어가자. 차후 마법 방어 상승도 고려 대상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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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도사 (마법계) : 백마도사의 정 반대. 전통적인 공격 마법사다.
초중반엔 블리자드, 파이어, 선더, 포이즌 순으로 찍어주면 좋고, 마법 공격 상승은 법사계 필수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흑마법사를 한 명은 키운다면 모든 어빌을 찍어주면 좋다.
특히 초반에는 백마법을 서브로 단 흑마도사, 흑마법을 서브로 단 백마도사 같은 조합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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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사 (마법계) : 동양식 법사계(무속인 개념)면서 무기로 봉을 들어 마법계 중 물리 공격도 어느 정도 가능한 직업.
필수 어빌은 물리 방어 상승이며 MP회복 이동도 초중반엔 나름 쓸만하다. 단일보다 백마법, 흑마법, 시마법, 소환 마법 등을 서브로 섞어 다니자. (소환 마법을 넣으면 이거야 말로 진짜 무속인 느낌을 낼 수 있다?!)
액션도 고루 쓸만해서 음양사가 맘에 든다면 한 명은 마스터 시키면 좋다. 풍수사와 같이 써보면 의외로 좋은 직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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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술사 (마법계) : 사실상 용병 직업 중 가장 마법계 사기 직업. 이 직업에 괸한 팁은 너무 많으므로 생략한다.
가장 큰 단점은 속도가 매우 느려 속도 위주 세팅을 하거나 시마도사의 헤이스트 등을 깔아주지 않으면 키우기가 매우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좋은 만큼 단점이 확실한 편.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초중반용 효율적인 직업이 될 수 없다. 이 직업 자체가 물리계의 사무라이처럼 어느 정도 성장과 세팅이 이뤄진 후부터 슬슬 진가가 드러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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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도사 (마법계) : 시간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만들거나 공간을 비틀어 %로 데미지를 주는 독특한 직업. 말 그대로 시공간을 주무른다.
적과 아군의 스피드 업(헤이스트)이나 다운(슬로우)을 시키는 독특한 마법들을 다수 갖고 있다. 역시나 단일보다는 백마법이나 흑마법 등을 서브로 섞어 사용하자.
이 게임에서 속도가 빠르고 느리다는 건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데, 턴이 빨리 돌아오고 늦게 오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전황의 움직임을 지휘하는 마법들을 보유한 직업.
초중반은 헤이스트, 슬로우, 돈무브, 스톱, 그라비데 등이 좋으며, 마법 영창 단축은 마법계 후반 필수 어빌 중 하나.
한 명 정도는 마스터하면 좋은 직업이긴 하나 필요 JP가 너무 많이 드는 직업이라 만족할 만한 완성은 후반은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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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술사 (마법계) : 법사계 중 어느정도 물리도 커버가 가능한 직업. 총기 사용 가능. 브레이브와 페이스의 증감 작업용 어빌이 이 직업에 있다. 또한 적들을 아군으로 영입이 가능한 권유도 이 직업이 보유.
초중반부터 힘들여 막 키울 필요는 없고 네임드 캐릭인 무스타디오로 화술사를 키우면 좋다. 물론 상점에 총기 등장 이후부터 (기공 도시 거그 등장 이후)키워도 좋은 직업이다. 총기는 장거리로 범위도 매우 길며, 데미지 또한 100% 확률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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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유시인 (마법계, 남성 한정) : MP 소모 없이 지속적으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노래를 시전한다. 액션 어빌인 노래하기는 전부 좋으며, 한 명쯤 있으면 좋은 직업.
이 게임이 오리지널 기준 밸런싱이라, 이동 +3이 유일하게 음유시인에게만 있어 남캐만 이동 +3을 얻게 된다.
마스터가 아니더라도 응원가, 생명의 시, 천사의 시 정도는 순서대로 찍어주면 좋다.
팁이라면 무희의 슬로 댄스와 함께 응원가를 시전하면 적은 거의 턴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가 되므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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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환사 (마법계) : 소환수를 불러 각종 효과를 주는 마법사. 마스터까지 많은 JP 가 필요하므로 키울 게 아니라면 골렘, 모그리가 초반부터 유용하며, 특히 골렘이 정말 좋은데, 각종 유틸이 부족한 초중반에 최고의 방어진을 쳐주는 마법이다. 소비 MP 반감도 마법계라면 후반에 필수.
전체 직업군 중 HP 성장율은 몽크라면, MP는 비로 이 소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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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내쟁이는 후반에서나 할 수 있고, 사용법 등은 다른 분들이 이미 정보를 많이 남겼다 생각하여 줄입니다. 또한 흉내쟁이는 서술하면 이 글이 정말 길어질 것 같아 줄이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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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 간단 조합.
직업 트리를 타며 여러 가지로 실험해 봅시다.
그 재미가 확실히 있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중요!!!
이 게임에서 직업은 뒤에 나오는 직업일수록 좋은 게 아니라, 모두 동등합니다. (산술사 제외) 어떤 게임들처럼 상위직, 2차직 이런 건 없습니다만, 그런 상위직을 만들어보는 것이 바로 ‘여러분이 어빌들을 칙용시켜 커스텀 한 캐릭터’가 상위직 같은 느낌의 강한 캐릭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이도류 스킬을 착용한 2연 공격 몽크라던가 등등 말이지요.
그래서 앞서 말했지만, 빨리 직업 트리부터 개방하라고 권한 겁니다.
몇 가지 추천을 해본다면,
• 궁수 + 기사검 : 궁수의 활 사정거리로 기사의 브레이크를 쏴댈 수 있음.
• 백마도사 + 아이템 : 초반 확실한 힐러. 초반 모자란 MP의 소모도 아이템으로 커버 가능.
• 흑마도사 + 아이템 : 초반 확실한 마법 어태커. 적절하게 공격 마법을 쓰다 MP가 소진되면 아이템으로 일시적 힐러로써 운영 가능.
• 몽크 + 기본기 : 기본적으로 각종 공격 어빌+회복 어빌이 있는 몽크. 장비에 큰돈이 들지 않아도 강한 맨손 공격과 보조 힐러로써 자신과 주변의 HP, MP도 회복 가능. 그리고 아무런 행동을 할 때가 없을 때, 확실한 한방을 넣고 싶을 때, 모으기를 써서 경험치와 JP업을 상시 노릴 수 있다.
• 닌자 + 풍수술 : 닌자의 빠른 스피드와 극강의 이도, 표창과 탄 던지기, 풍수사의 어빌을 서브로 달면 진짜 제대로 인술까지 쓰는 동양풍 닌자라는 컨셉 캐릭 왼성. (사무라이 + 풍수술도 좋음)
등등 조합하기 나름입니다.
비록 사자전쟁 버전에 비해 몇 직업에 빠진 게 아쉽지만, 나이트에 흑마법을 달면 전통적 마법 전사, 백마법을 달면 성기사같이 조합하며 노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어떤 조합을 하던 여러분의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어빌들은 고정이 아니라 장비처럼 전투 전이라면 언제든 상황에 따라 끼우고 빼고가 되거든요. 어떤 의미로는 마치 레고 같은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효율상으로 최고의 조합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예를 들어 이도류를 낀 몽크라던가) 각자 자기만의 조합으로 캐릭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기에 이런저런 조합놀이를 해봅시다.
더 적을 게 있겠나 싶지만 한글화도 되어 게임 내 도움말도 굉장히 잘돼있어 한 번쯤은 꼭 정독해 보시면 본 글도 보다 더 이해하기 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약간 두서없었지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재밌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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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26.06.26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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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울테니 걱정 마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6.06.28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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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 가 처음이거나 별로 안 해보셨다면 캐주얼 추천. 경험이 좀 있으시다면 노멀부터 추천드립니다. 난이도는 옵션에서 언제든 변경 가능합니다. | 26.06.28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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