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카카오 뭍은 게임은 본능적으로 거부반응이 생겨서 거들떠도 안봅니다만..
저의 게임짬밥이 허투르 만든 게임은 아니라는 본능적인 느낌을 믿고 마침 세일하길래 싼맛에 구입했습니다
게임의 장르는 탑뷰인데..
가장 비슷한 게임을 꼽으라면 하우스마퀴의 "에일리어네이션"과 거의 판박이 같은 게임입니다
특이한게..
게임 초반부터 끝판왕이 나와서 최종보스의 분위기를 풍기는데..
트로피를 좀 살펴보니 왠지 숨겨진 다른 보스가 있을거 같네요
대화하는걸 들어보면 모든것의 원흉이면서 뭔가 주인공들이 모르는 여러가지 진실을 알고 있는듯한 늬앙스를 풍김니다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안전지대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전 육체개조와 무기개조를 할수 있는데..
육체개조는 리스크를 받으면서 동시에 여러가지 능력을 강화할수 있고..
무기개조는 말 그대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 기능
여기서 육체개조는 언제든지 티켓 한장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무기개조는 강화할때마다 티켓이 갑절로 들어가서 플레이 하면서 보상을 선택할수 있다면 무기개조 티켓을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끝판왕 코앞까지 갔다온 시점에서 약간의 팁을 말해보자면..
13시간정도 플레이 했고 끝판왕과 싸우다 한번 죽은 상태이지만..
현재 해금한 무기는 이정도..
이중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무기는 두개정도..
일단 샷건은 잘만 맞추면 잡몹정돈 일격사가 가능하고..
스플레쉬 데미지도 쏠쏠하게 노려볼만한 무기입니다
게임 특성상 좀비가 우르르 달려들기 때문에 뒷걸음질 하면서 한놈씩 요단강보내기 가장 좋은 무기이며..
무엇보다 장전중에도 탄이 남아있는한 달려드는 좀비들을 순간순간 급한대로 처리할수 있다는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어설트라이플보다 샷건이 가장 올라운더라고 평가합니다
사거리는 사진의 딱 저정도가 한계..
다음은 미니건..
솔직히 단점이 더럽게 큰 무기 입니다
나름 현실고증을 해서 사격하려면 총렬이 회전을 해야하는 준비시간이 발생하는데..
이 준비시간이 생각보다 더럽게 오래걸립니다
갑자기 기습적으로 몰려나오는 상황에선 대응하기 어렵네요
더하여 발사중에 공격방향을 바꾸는 속도가 무겁고 느리기 때문에 사방팔방 좀비가 튀어나올땐 임기응변이 쉽지 않습니다
확인사살로 재장전 시간도 더럽게 오래걸리는데..
적을 전멸해야 탈출구가 열리는 구간에서 탄 전부 소모하면 계속 몰려드는 좀비들때문에 재장전이 어려워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
그럼 왜 이 무기를 높히 평가했는냐..
탄수를 늘리면 240발까지도 늘릴수 있는데.. 이걸 원트리거로 끝까지 갈기면 어지간한 상황은 화력으로 쓸어버릴수 있는 시원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즉! 탄이 바닥날동안 어지간히 대량으로 몰려오는 잡몹이나 중형급 적들에게 꽤나 유리한 무기입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단점이 너무 커서 미니건 원툴로 플레이 하는건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지만..
캐릭터를 강화하다보면 준비운동이란 능력이 있는데..
이걸 해금하는순간 미니건의 단점이 사라져 버립니다
기본적으로 주무기와 보조무기로 권총을 사용할수 있지만..
이 권총이란게 성능이 정말 딱총이라 기대할만한 물건이 아닙니다
여기서 준비운동이란 능력을 해금하면 그 권총을 버리고 주무기 두개를 들고 게임을 할수 있는것!!!
그래서 미니건으로 신나게 화력을 뿜다가 탄이 바닥나면 바로 샷건으로 바꿔서 상황정리 후 여유롭게 재장전
화력은 쓸만하지만 재장전은 폭망인 미니건을.. 준수한 화력에 재장전이 빠른 샷건으로 상호보완
이 조합으로 플레이 해보니 꽤나 여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더군요
아! 마지막으로 한가지 알아둘점이..
이거 버그인건지 최적화의 문제인건지..
PS5로 플레이중인데 게임하다보면 게임이 툭툭 끈어질때가 있습니다
사격중에 끈어짐이 발생하면 그순간의 공격은 무효가 되기 때문에 은근 짜증나네요
겨우 이정도 그래픽의 게임으로 PS5의 성능이 후달려서 프레임이 끈긴다면 정말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것좀 빨리 해결해야 할만한 문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