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
9월에 나온겜은 귀무자 제외하고 모두 재미를 못 느꼇던지라...
한동안 게임을 안해야할지... 아니면 과거에 사뒀던 게임을 해볼지 고민하다...
느긋하게 즐길수 있는 스토리겜으로 킹덤컴2가 많이 추천되서 해봤습니다.
공략전혀 안보고 진행했구요
처음엔 엄청나게 황당하더군요.
무슨 길가던 상인한테도 1:1로 못이기는....;;;
암튼... 초반에 중요한게 세이브랑 기력회복 물약 같아서 열심히 풀이나 캐서
물약만들기 위주로 하다가...
나중엔 터무니 없는 경제 시스템(?) 때문에 돈이 너무 없어서 도둑질을 열심히 하게되더군요.
오... 근데 의외로 도둑질하는데서 재미를 느꼇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캐릭터 레벨은 오르고 연금술, 은신, 절도 같은 레벨이 계속 오르더군요.
(이때까지도 퍽을 찍어야 한다는거 전혀 모름)
그러다 길거리서 죽어있는 경비병을 발견하곤 쓸만한 갑옷 몇개를 주워입고는
보무도 당당하게 강도와 싸움을 했습니다만....
ㅎㅎㅎㅎ.....
나는 칼질 세번에 체력고갈인데 적은 끝도 없이 무기를 휘두르고
거기다 4~5대 연속으로 맞으면 다이...
결국 공략보니... 수굉선생 찾아가서 1시간정도 무작정 칼 휘두르기만 해서 전투레벨을 10까지는 올리라는 말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퍽이란걸 발견해서 퍽도 찍었구요...;;;
이때가 15시간 다 되서야....
이제서야 중무장 강도가 아니면 1:2 까지는 이길수 있더군요.
암튼 아직 결혼식 안갔는데 지금 레벨 20에 힘 21, 민첩 15, 활력 20 찍고 검술도 15정도 찍혔네요.
(연금술을 장사하려다 보니 어느새 30레벨...;;)
다만 두가지의 불만이 생기더군요.
첫번째는 전투! 그럭저럭 판금갑옷 위주로 입었고 무기도 3레벨 짜리 들고 있는데
길거리 강도는 처리가 되는데
야영지에서 가끔 만나는 늙은 기사 같은 부류한테는 여전히 어림도 없네요.
내 공격은 적이 다 막아내고 나는 6~7대 맞으면 죽고....
그나마 연금술약 6개 정도 먹고하면 좀 더 버티는 정도...
아마도 적의 공격방향에 맞춰서 가드하고 적의 자세 반대편을 때려야 하는거 같은데...
모션보고 가드누르면 반응이 느려서 얻어쳐맞고 한대맞으면 2~3타 연속 그대로 맞네요.
달인의 일격은 개념은 알겠는데 이것도 모션보고 방향바꿔서 누르면 동작이 느려서 그대로 쳐맞...;;;
(Ps5인데 콘솔만 그런지 pc도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대부분 헨리가 알아서 때리게 하고 있는...)
두번째는 이동이었습니다.
맵이 하나 더 있나 모르겠는데 기존 처음 나오는 맵을 30시간동안 목적지 찍고 말타고 뛰어다녔습니다. ;;;;
아무리 중세체험 게임이라지만 이렇게 횡하고 크기만 한 맵을 왜 빠른이동도 없게 해놨을까 했는데...
;;;;
아니더군욥...;;;;;;;;;;;;;;;;;;;;;;;;;;;;;;;;;;
이걸 30시간만에 알았다니...................... ㅡㅡ;;;
암튼.... 아우....
제일 귀찮은게 물약 만드는건데.... 슬슬 떨어져가는게..
(물약 만들어 팔아서 장비 수리템 위주로 샀다는..)
다시 만들러 가야겠네요...
암튼 재밌습니다.
전투만 어떻게 내 생각만큼 헨리가 빠르게 가드하고 빠르게 공격하면 좋겠지만...
뭐 그러면 게임이 너무 쉬워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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