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한 달 후기
편의상 음슴체로 적었습니다.
7월 25일 시작해서 8월 13일에 장리 하나먹은 시점부터 적어두기 시작한 명조 후기
여랑자 보면서 할까말까 하다 장리가 머리를 후려쳐서 시작하게 됨.
- 액션
좋다. 워햄 문명 테라리아 아니면 씹덕 분재겜만 하다 진짜 간만에 액션게임 하니까 재밌음.
살짝만 움직여도 멋지게 회피하고 반격기 넣고.
패링이랑 회피도 재밌고.
아, 눌렀다고! [안 누름]
- 스토리
나쁘지 않...나...?
그래서 망고스틴이 뭔데
능양군[허리군주 아님] 이라던가 아직도 정체를 알 수 없는 파란 번개 [싸닉?] 아저씨라던가 뭐 그런 게 있긴 한데...
메이시키 쟈 에쿠시온도 있네.
그래도 그 뒤 금희, 승소산, 장리 스토리는 좋았으니 아무튼 좋아쓰
자잘한 임무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니까 초반 좀 어떻게 해봐...
- 캐릭터
조형 좋다.
일러보다 3d 모델링이 더 보기 좋은 게임은 진짜 처음인 것 같음.
특히 방랑자
장리가 쐐기를 박기는 했지만 그전부터 방랑자보고 할까말까 하고 있었음
음림이나 장리 때문에 놓치기 쉬운데 여랑자 복장도 보통 복장이 아님
성능도 고점픽이 아닐 뿐 나름 괜찮은 것 같고.
이건 그냥 내가 제대로 육성한 게 방랑자 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비슷한 게임 경험이 원신 뿐이라 비교하자니 해본 게 원신 밖에 없긴 한데, 아무튼 원신도 여주 루미네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었는데 평가가 다들 2선급라 좀 그렇더라고.
방랑자도 나중되면 그럴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심란하긴 한데 여튼 지금 당장은 1.5 정도는 되니까.
그외 지금 있는 캐릭터들 중 주로 사용해 본 캐릭터들
장리
말해 뭣하리. 명함이지만 잘 쓰고 있다.
얘 뽑으려고 맵 파먹다 현타와서 접을까 말까 했던지라 명함만 따 둠.
이 게임 계속하고 나중에 복각하면 돌파하지 않을까 싶음
성능 외형 음성 무엇 하나 빠짐이 없다.
양양
장리 없었으면 계속 서브로 잘 썼을 듯, 하다 돌파 못해서 안 썼겠다 싶기도 하고.
어쨌든 초반에 잘 씀.
스토리에서 설명충이라고 욕 먹는 것 같은데, 사회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더라.
설지
장리 뽑겠다고 가챠 돌리다 4돌 돌파해서 힐러로 잘 쓰고 있음
열심히 스킬작 해주고 있는 중
있는데 안 쓴 애들
4성
치샤
기믹할 때만 씀.
권총 궁금해서 언젠가는 쓰겠지 싶음.
연무
번개... 파랑.... 싸닉...?
안 써봄. 스토리 중에 갑자기 어셈블 할 때 ? 함.
단근
기깔나게 쓰는 유튜브 영상은 봤는데 그런 날이 내게 올런지는 몰?루
결단! 격살! 하는 대사는 마음에 듦.
산화
스즈메 미션 때문에 해봤었는데 하다 도중에 금희 장리로 넘어가서 잘 모르겠음
모르테피
이 계정 최초 풀돌이라 현타 와서 접을까 하게 만들었음.
캐릭이 나쁘다기보다 장리 뽑기 하다 얘가 먼저 완성되니까 갑자기, 앞으로도 이런 가챠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게 뻔한데 이걸 굳이 해야 하나? 하는 현타가 확 떠올라서.
언젠가는... 쓸...까?
도기
장리 뽑겠다고 돌릴 때 4돌파 되서 인랑자 세팅에 쓰면 좋다길래 키울까 했는데 회랑자 키우고 장리 끼고 돌아다니다보니 안 쓰게 됨.
언젠가 쓰려나...?
5성
감심
명함. 안 써봤음.
앙코
스즈메에서 써봤었나. 좋다는데 잘 모르겠음.
구조를 이해하고 쓰면 좋다는데 그런 날이 올 런지.
언젠가 쓰려나?
그외 기억에 남는 캐릭
기염
모킹 전략인가 이벤 때 써 봄.
좋았던 것 같은데 뽑을까? 하면 글쎄...?
금희
마찬가지로 모킹이랑 스즈메에서 잘 씀
스토리도 꽤 좋았었고.
복각하면 뽑게 되지 않을까?
벨리나
공략 영상 보면 언제나 있는 그 애
아직 초보자 티켓인가 그거 안 써서 벨리나 뽑을까 고민중
- 가챠
초보자 감심
반천장 앙코
어찌저찌 130회차? 장리
리세 좀 쉽게 해주면 공안이 회사 털어먹기라도 한데냐
천장이 있는 건 좋지만 애초에 요새 천장 없는 개쌉쓰레기 가챠겜은 거의 없으니까.
이월도 되고 마일리지도 있고.
생각해보니 빡치네 블루아카.
이월도 안되는데 청휘석을 개쓰레기 조각 나부랭이 주는 거.
용하야! 이게 게임이냐!!!!!!!!!!!!!! 마일리지 주는 게 그렇게 아니꼽냐아ㅏㅏㅏ!!!!!!!!!!!!!!!!!!!!!!!!
300천장 치던 코딩 뭉치 생각하니으읃그으그으긍ㅇㄺ응ㄺ읅....!!!
아무튼.
그렇다해도 장리 뽑으려고 시작했는데, 리세는 귀찮기 그지없고.
계속 할지 안할지 모르니 트럭 꼬라박기도 뭐해서 열심히 스토리 밀고 맵스 보며 맵 파먹고 하는 게 상당히 귀찮고 지루하다.
그나마 전투로 재미를 붙였으니까 계속 하긴 했는데.
주구장창 안 나오는 것 때문에 돌 줍겠다고 스트레스 받은 건 좀 그랬다.
명함이랑 풀돌이라는 개념도 뭔가... 좀...
특히 노리던 장리는 명함인데 모르테피는 풀돌 찍으니 엄청나게 현타옴.
가챠 스트레스...
힐러로 잘 쓰고는 있지만 설지 4돌인 것도 좀 그렇고.
차라리 설지가 풀돌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요새 가챠가 다 이런 식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좀, 그렇다...
- 무기
이거 답변 좀.
가챠 없이 쓸 수 있는 무기가... 없음?
진짜 없나? 아니면 그냥 내가 못 찾은 건가?
무조건 가챠 돌려야 함?
- 에코
여전히 모르겠다. 뭔데 이게.
공략이나 영상 찾아보고는 있는데
계속 하다보면 알게 될까?
- 더빙
풀더빙 좋아용 오홍홍
- 번역
진짜 이 게임 최대 최악의 문제점.
통일성도 없고 센스도 없고 능력도 없고 소통도 없음.
역량이 없든 회사가 어렵든 그걸 소비자가 생각해줘야 하나?
간담회로 고치겠다 한 것도 개판인데 신뢰할 수 있나?
매몰 비용 + 애정 때문에 간단히 접을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걸 인질 삼는 건 너무 양심 없지 않나?
군침 치샤 문제 때 특히나 더 X 같다고 느낀 게,
번역 문제'를' 안 들어준다 수준이 아니라
번역 문제 '조차' 안 들어준다 인 것 같음.
씹덕계 출판사 새끼들 특유의, 옛다 번역해줄테니 주워먹어라 하는 ㅂㅅ 같은 정발 번역 느낌이 아주 질펀하게 느껴져서 유별나게 개X같음.
게임 초반에 열심히 돌 뿌리고 뭐 하며 소통에 적극적 어쩌구 했다는 건 다 구라인가 싶음.
여튼, 그렇게 계속 할까말까 고민하며 일퀘만 깔짝하고 빠지고 있음
절지퀘도 해야 되는데 언제 하나.
그외 기타
- 스크린샷
원신도 그렇고 이런 류 게임들 스샷 버튼 따로 두면 발작하는 병이라도 있나?
프린트 스크린 캡쳐 키로 그냥 스샷 좀 찍으면 안됨?
뭔 귀찮게 엔비디아 캡쳐니 윈도우 캡쳐니, 상당히 쓰레기 같음.
절지 뭔가 얼굴없는 달 메이드 닮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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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막 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넘치는 건 아닌 미묘한 느낌입니다. 가챠는 숙명... 끔찍한 운명... 에코는 계속 알아봐야겠더라구요. 하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뭔가 감을 잡을 듯 말 듯 합니다 | 24.09.01 1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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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에코는... 봐도봐도 알쏭달쏭하네요.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 | 24.09.03 02: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