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런데 확실히 P 거짓은 피지컬 게임 아니라는게 이제 채감이 됨....

[여권주세요]

처음 시작 할때는 회피 성능이 워낙 안좋아서

" 아 이게임은 저스트 가드로 하라고 만든건가 보다 "

하면서 최대한 활용 하려고 했지만

저스트가드는 인간이 보고 반응하수 있는 속도가 아님 ㅋㅋㅋㅋㅋ

패턴을 외우고 반응 해야지....

그렇게 게임 진행 하면서

저스트 가드보다 차라리 가드가 좋다는걸 느끼게 되고

유저 공격보다 소모품이 훨씬 강하다는걸 알게 되면서

" 아.... 피지컬로 하는 게임 아닌거 맞구나 " 

사람들 말이 거짓이 아니였음.....

다른 소울류 처럼 딱딱 저스트 가드 하면서 치고 빠지고 하겠다?

소울류 유저 중에서도 상위권 피지컬이면 될꺼 같긴 한데

아니 솔직히 프레임이 보고 반응할 속도는 아니니 패턴을 외우는 뇌지컬인가

보통은 그냥 가드 단단히 하면서

소모품 써서 하는게 맞는듯

그런데 솔직히 1회차 체력은 보스, 정예몹들 모두다 40% 이상은 줄여도 되는거 아닌가.....

사람들 엔딩은 보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신규 뉴비들은 버리려는게 아닌 이상....

[루리웹-2107221859]

앨리트나 보스들 피통이 작으면 그로기 공격 할필요성을 느끼기 힘들듯

[여권주세요]

그리고도 몇몇 애들 빼면 누적치가 너무 높아서 가벼운 무기들은 덕분에 다 쓰레기 됬자나요....

[슈퍼마린]

난이도 더 낮추면 분량 짧은거 들통나거든요.........

[Summit80]

그래서 대부분의 1회차 엔딩 본 사람들 평이 뉴비용 게임은 아니다 였죠. 소울류 고여서 할 거 없는데 신작이 있네 하고 들어오는 분들 용 이라는 의견이 많은 듯.

[왜날뾁에올인]

딱 대교주 잡고 이제 토끼 잡을 차례긴한데

대교주 1차 패턴 정도면 그냥 맞아가면서 배우다 보면 퍼펙트 가드 하긴 괜찮긴 해요
딱 적당한 난이도라 생각 하는데 문제는.....

대교주 2차 가면 1차 패턴때 디지게 맞아가면서 배웠는데 공격 속도가 달라지면 하.... 거기서 또 새로 적응하고 몸에 새기느라 약간 짜증이 생기죠

[루리웹-6668587667]

스콜라 보고 배운거니까 당연

[VALENTINE1192]

제 생각엔 일반가드도 그리 효율이 좋지 않더라구요

가드데미지가 적의 연타공격을 다 막았을때 5정도 데미지를 입었다고 가정하면 리게인으로 다 채워지지가 않더라구요 한 3정도? 채워지더라구요 그럼 2정도가 손실이 납니다

잡몹은 5채우기도 전에 죽어서 손실이고(옆에 몹이 또 있고 바로 공격해서 채우면 괜찮겠지만 그렇지않은 상황이 더 많아요) 중보나 보스는 슈퍼아머때문에 리게인 다 채울때까지 공격하기가 힘들죠 한대 더 치려다 오히려 맞아서 손해보는 상황이 오니까요

다시한번 블본이 참 명작이라고 생각되는게 방패를 없애 가드를 포기하고 회피나 카운터어택(총패링)으로 패링을 노리는게 진짜 잘만든 시스템이라는걸 또 느낍니다 진짜 순수하게 공격만이 살길이라는걸 제시하는듯한 시스템

근데 블본은 잡몹 HP를 0으로 만들어 쓰러져서 바닥에 엎어지기전까지 계속 공격하면 리게인게이지를 채우는데 이건 죽는순간 리게인게이지를 못채워서 손실이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리게인게이지가 안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전 그래서 패링이나 가드보단 회피 위주로 하게 되네요

혹 중간에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잽싸게 갈아타야죠

피구라 하면서 총패링이 그립더군요 블본이었으면 지금 총을 쏘는건데... 하는 생각도 문득문득 듭니다

[여권주세요]

P 거짓 회피는 쿼츠 어느정도 확보 되고 나야 정상 기능을 하게 되서 참 ㅠㅠ
저도 회피 중심 플레이를 선호 하는데 게임 시작 하자마자는 회피 성능이 해도 너무 함.....

[왜날뾁에올인]

리게인 채울 놈 죽으면 살짝 짜증이 나긴 하죠

몹하나 죽으면 리게인 게이지는 초기화 시켜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루리웹-3605462005]

오히려 반대임. 회피는 연속회피만 찍어도 할만한데 가드야말로 4-5단계까지 가드관련 쿼츠 찍어야 할만하다고 느껴짐

[둘리 형아]

피지컬은 피지컬이죠.
회피를 사용하면서 치고빠질 타이밍을 노릴수도있고, 상황봐서 가드치는 방식도있고, 프롬 썩은물이나 몬헌 차액 썩은물은 퍼가로 짤짤이 들어가죠..
튜토에서 하랬다고 계속 쓰면 몸이 고생합니다;;

[리틀 시스터]

2회차 하다가 던지고 부캐로 우산 들고
조력자 아이템 없이 퍼가 위주로 미는데

맞는 말임 지적 나오는게 프레임 삭제 냅다 후려치기
이걸 박자감이라고 말하는게 말 장난임
선딜 오자게 길고 7프레임 후리는게 매콤한맛?

디씨도 이걸로 조림돌이하고
레딧에서도 꾸준히 지적하는 문제임

여기만 아니라 레딧도 맵부심 부리는
얘들 몇 있는데 그냥 딸치는거임

웃긴건 회차에서 p기관 보조바퀴 달아서
난이도 에스컬레이선 ↗ 박은건 아무도 지적안함

그건 소울본가랑 달라도 뭐라는 놈 하나 없음

[Ps5!]

눈으로보고 하는건 힘든게 요즘 프레임 횡령이란 말을하는데 어떤 유저분이 비교 영상 올린거 봤는데
같거나 유사한 공격 모션을 프롬꺼와 비교 했을때 예를 들어 팔을 들어 내려치는 공격일때 프롬께 6프레임이라면 피구라는 2프레임 정도라 팔을 치켜 들고 타격이 발생하는 그 사이에

[루리웹-4535870560]

패턴만 파악되면 하나둘셋 패링 이런식으로 가능하긴 한거 맞음. 몇박자 뒤에 하니까 되네 정리하면

[Ps5!]

프레임이 없음 보고 한다기보다는 외워서 하는 거라 퍼가가 쉽지 않음

[퇴근만이살길이다]

리듬겜에 가깝다고 봅니다

[F14Maverick]

난이도는 불만 없는데 피통은 확실히 크긴 크네요 세이버로 하는데 빅토르 잡느라 시간 엄청 잡아 먹었습니다 ㅋㅋ ㅜ 찔끔 찔끔 다는 피 ㅋㅋ

[웨이니]

저는 프롬 소울류들도 모션을 보고 하긴하는데 외워서 하는 느낌이 더 크던데 소울류는 익숙해질때까지 외워서 하는거 아닌가요

[잡우생선]

무게 넘 무거워 스탯을 거기에 허비함

[Havshz99]

보스들은 딱적당한데 필드가 뒤로갈수록 미쳤어요ㅋㅋ

[뷰너맨]

피지컬이 없으면 가드 후 리게인도 하기가 힘든 구조 때문에 피지컬이 없으면 경험이라도 많아야 해볼 수 있는데 그건 드물죠...(몇십시간을 해도 잘 하지도 못해 애를 먹는 게임을 몇백 시간 이상을 붙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회복 아이템인 펄스 전지의 휴대량은 너무나도 적고.(최소한 초반에 8개~12개를 주고. 후반 챕터까지 35개 정도 까진 좀 올려야 반응이 딸려서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중반쯤 넘어가니 공격 한번을 맞으면 회복을 하지 않다간 죽기가 쉬워지니 소모가 더욱 격렬해지기 쉽더군요.)

여기에 보조아이템인 큐브의 사용횟수나 효과도 시원찮은 부분이 있는데다 꽤 늦게 나오고 큐브를 재사용 하기 위한 재충전 아이템은 금화 없이는 구하질 못하니 함부로 쓰지를 못하고...=-=;

거기에 기본적인 방어력이 좋지가 않은데다 가드 효율이 좋은 무기들이 많지가 않아 효율이 충분하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피지컬이 떨어진다는 것 만으로도 그냥 노멀 가드도 잘 못해서 죽기가 쉬운 패턴을 가진 적들이 너무 많더군요...

피지컬이 없으면 그만큼 더 고생을 하기 쉬운 초반 구조에 보스의 패턴도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거의 깨지를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봅니다. 어제 스팀 통계를 봤을 때. 검은 토끼단 부터 급격한 클리어 비율을 보면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으니 말이죠...

[둘리 형아]

펄스 전지가 피차는거였어요!?

[둘리 형아]

다른거랑 착각한거같네요;

[뷰너맨]

-~-; 뭐 그럴수도 있지요. 지금 빌드 기준으로 퍼팩트 가드와 회피 이외에 기댈 수단이 너무 빈약한 감이 적잖습니다.

[둘리 형아]

페이블 촉매액이 펄스 전지 회복속도를 증가시키는건줄알고 들고다녔어요..
그딴거 사용하는 위험상황동안 공격해서 게이지 채우는게 이득같더군요..
필드에서 필요하면 쓰겟지만, 제 생각으론 사족같습니다..

[뷰너맨]

용도가 따로 있습니다. 페이블 아츠가 쓸만한 게 몇가지 있기는 한데. 생사의 대검 자루로 가능한 완전 가드로 살아남을 기회를 몇번 더 쓰거나 나중에 얻는 가드 후 반격이 바로 나가는 공격이나. 산성 창날의 페이블 아츠는 산성 상태이상을 먹이기가 쉽고 과열 상태이상등. 게이지를 소모하고 쓸 정도의 가치를 가진 게 있긴 합니다.

문제는 그런 단순한 공격 이상의 가치를 가진 무기들은 게임에 많이 익숙해지거나 진행을 꽤 하면서 구하고 봐야 사용할 가치가 나온다는 게 문제죠.(...) 일단 페이블 아츠들 중엔 보스나 강적의 HP바에서 휜색이 점멸할 때. 사용하면 바로 그로기를 터뜨릴 수 있는 경우엔 쓸 의미가 있긴 합니다.

그러나 결국. 자주 쓰려면 페이블 아츠 게이지를 끌어올려주는 P기관 스킬을 해방하고 봐야 자주 써질 수 있으니 힘듭니다. 공격 보다 방어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훨씬 압도적으로 중요하니 말이죠...=-=;

펄스 전지를 다 소모하고 채워주는 속도를 올려주는 건 P기관을 해방 시켜야 누릴 수 있는 기능이다보니 계륵같은 면모가 적잖습니다.

적 하나 잡아서 얻는 양은 그리 많지도 않은데 싸우다 죽기 쉬운 적들이 나오는 구간에서 고생을 하는 거니 효율이 좋을 수 없어 찍어야 효율이 좀 생기는데 찍는 건 꽤나 진행을 하고 나서야 다른 필수적인 P기관 해방을 끝마친 시점이 아니고선 무리라 우선 순위가 높다고 보기도 애매합니다...

[둘리 형아]

한칸짜리 공격인 손잡이 쓰고있은데요.
페이블 아츠로 그로기를 안먹던데요;;
버그인건지..
ㄷㄷ

[뷰너맨]

그거 다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로기를 먹이는 게 가능한 공격이 따로 있는 것 같더군요...

[둘리 형아]

그러게요..
2칸인지, 3칸인지 사용하는 스킬만 적용되는지 알아야 할것같네요.
어느쪽이 이득일지도 생각해야겟구요..

[뷰너맨]

그래서 문제죠. 피지컬이 충분하지 못하면 그런 거 없이도 생존에 큰 도움을 주는 퍼팩트 가드와 회피를 섞어가며 싸울 수 있는데 노멀 가드 이외의 선택지가 없는 유저들은 페이블 아츠에 관련된 P기관 스킬을 찍을 여유가 후반 가서야 생기거나 심하면 다음 회차에서 얻을테니...=-=; 뭔가 패치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부디 약간만 노멀 가드에 관련된 성능이 증가 했으면 좋겠군요.

[둘리 형아]

파가를 쓸정도면 피지컬 충분합니다;;

[둘리 형아]

제 기준으론 퍼가 판정을 늘려야되요..
몬헌 차액도아니고..
잘못맞으면 사망인디..
ㄷㄷ

[뷰너맨]

퍼팩트 가드 타이밍 조절은 너무 풀면 가벼운 무기들의 가치가 급상승 하여 무거운 무기들에 가치가 없어지고... 선택지가 가드 이외에 없는 유저들이 퍼가를 충분히 쓸 정도가 되려면 거의 가드를 하자마자 1초 이상 퍼팩트 가드 판정 프레임이 유지 되어야 할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 참 난감하죠.

처음에 이렇게까지 아무나 쓰기 힘들 정도의 기준으로 게임을 만들어 버리니 벨런스 조정을 하려면 대대적으로 손을 봐야 할텐데 그게 참...

프롬의 경우 피지컬 자체는 좋지 못한 사람의 반응을 기준으로 게임을 만드는 부분이 일정 이상 있다 느껴집니다. 안그러면 게임이 너무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무나 클리어를 못하게 되는 걸 막는 장치로도 작용을 하죠.

처음에 못하는 사람도 노력을 하면 쓸 수 있는 부분을 최소한으로 넣어주지 않고 무작정 만들면 P의 거짓 같은 상황이 벌어지니 참 골치입니다.

사실. 퍼가,회피를 잘 쓰지 못하는 유저들에겐 그냥 가드 성능. 초기 펄스 전지의 휴대 갯수.

적어도 8개로 늘리고 12개까지 늘릴 수 있게 한 다음. 최소한 25개~ 이상을 올려갈 수 있어야 다회차에서의 부담도 줄이고 1회차에서 전투에서 실패는 곧 죽는 다는 걸 버텨가면서 싸울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려면 펄스 전지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양을 적게 하던가 아니면 구입을 해야 유지가 된다던가 하는 식으로 변경을 하는 게 더 나아보이더군요. 원체 기본 방어력이 그다지 좋지가 않은 점과 겹치니 지금 빌드 기준으론 쉬울 수 없습니다.

[둘리 형아]

프롬 게임을 생각하면 전 이상하게 중방으로 패링이 좀 더 되더라구요..
확률로 치면 40%쯤 되는것같습니다.
버클러도 있던가요?
소형은 이상하게 더 못하겟어요;;

[둘리 형아]

아, 펄스 전지 회복량도 너무 부족해요..

[뷰너맨]

프레임의 반응 속도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프레임을 잘 읽어낼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감각적으로 손에 맞는 걸 쓰는 게 더 좋은데

소형은 발동이 빠릅니다. 정확한 순간에 타이밍을 낚아챌 수 있다면 발동이 빠른 쪽이 유리하지만, 잘 못 읽는 경우 반응이 느리다면. 보고 눌렀다 생각하나 실제론 꽤 느리게 눌러서 중형 방패나 무기 패리들처럼.

발동은 느리지만, 한번 발동하고 유지되는 구간이 더 긴 것이 중형 방패와 무기 패리의 차이점입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전자/후자 쪽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전 그냥 둘 다 안됩니다.(...) 펄스 전지 회복량도 별로 많지가 않으니 20개 이상의 휴대량이 필요하다 느껴지더군요. 괜히 블러드본이 수혈액의 기본 휴대량이 20개인 게 아닙니다. 못해도 한방에 죽지만 않을 수 있으면 버틸 기회가 10~15번 정도는 되니 그 차이는 큽니다.

기본 휴대량이 20개나 되지만, 수혈액은 % 비율 회복으로 받는 피해가 꽤 크면 회복량이 1개로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 있어 2~3개 씩 쓰는 경우도 게임에 숙달되지 못했다면 당연한데 게임의 기본적인 구조를 보면 적절한 부분이죠.

하지만, P의 거짓은 그걸 간과한 것 같습니다. 테스터도 실력이 좋은 유저들만 뽑았거나 개발자들의 욕심이 과했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이더군요.

[둘리 형아]

일단 패치가 되면서 바뀔거라 믿습니다.
P.s. 펄스 전지 연속으로 쓰고싶어요..

[블랙다이아]

퍼가는 어려워서 거의 회피 위주로 챕터7 보스전앞입니다. 소모품은 아직 한번도 안써봤는데 성격상 이런건 너무 아끼게 되더군요. 중간 엘리트몹은 뒷통수나 기둥을 사이에 두고 꼼수때리기. ㅎㅎ

[재밌는인생]

전 난이도 적당하다고 봐요.
제 경우엔 다른 소울류에 비하면 쉽다고 봐요.

[함께하는전멸]

동감. 소울류 입문에 적당한듯.

[D_Delf]

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운 편
하지만 보스건 엘리트건 특정패턴 퍼펙트가드는 훨씬 어려운 편
회차 시 P기관으로 이득보는건 회차플레이 할정도의 망자면 그정도 혜택은 있을법 하다고 봄

엘리트 체력문제도 강화템 소모템 사용하면 생각보다 금방 잡는 편인데 너무 정직하게 싸워서 그런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