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이도 디자인이 기가 막힌것 같습니다.

[Edforce]

한참 하다보면 과연 이게 사람이 하라고 만든건가 싶을정도로 어렵게 느껴지다가도, 머리 식히고 몆번 도전하면 클리어가 되네요.

스테이지 디자인의 호흡이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열심히 하다가 킁킁이 + 애슐리 구출 파트에서 좌절을 느끼고 잠시 휴식중..ㅠㅠ

[Windy]

결국엔 적이 나오는 곳이나 패턴들이 정형화 되어있기 때문에..
회차가 쌓여서 숙련도가 높아지면 난이도가 높아져도 클리어하게 되어있는 게임이죠.

[saika]

다양한 방법으로 클리어가 가능하게 만든 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

울버린 2마리 나오는 구간 첫 진입했을 때, '혹시...' 하는 생각에 소리가 없는 보우건으로 인간형 적들을 모조리 박살.....내다가 마지막에 3명 정도 남은 시점에서 너무 코너에 몰려서 샷건으로 후다닥 정리.....예상대로? 총소리 듣고나서야 울버린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3발 정도로 빠르게 인간형 적들을 모조리 쓸어버린 상태라서 레온이 어디있는지를 못찾는 상황 발생;;;;

결국 지형물 사이에 두고 폭발화살 한발씩 끊어서 날리면서 지들끼리 싸두도록 유도해서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