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2주차 중에 쓰는 소감

[三上眞司]

중간보안 난이도로 10시간 조금 안되게 클리어 하고 최고보안으로 2주차 중입니다.

일자 진행에 퍼즐조차 일절 없는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짧은 편은 아니라고 보고요.
플레이시간은 클리어한 세이브파일 보면 괄호안에 나오고 플레이 중에는 표시가 안되더군요.

게임 자체로서의 재미는 충분하며, 요새같이 머리 써야되는 게임이 난무한 시대에 이런 단순무식한 게임은 반가울 따름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하기 좋고 레벨디자인도 꽤 좋아서 한 번 잡으면 계속 플레이 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너무 작위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가시벽이나 트랩, 무중력 공간이나 우주 유영 같은 우주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
사망씬에서 신체훼손 부위가 대부분 비슷한 것(과정만 다르지 안면함몰, 머리 사선으로 잘림 등 훼손부위는 대체로 비슷함),

최종보스와 엔딩의 허무함을 꼽겠습니다.

최고보안 난이도도 썩 어렵다는 느낌이 없어서 추후 새게임플러스 나올때 난이도 조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트로피(도전과제) 갯수나 달성 난이도도 쉬워서 트로피 노리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내맘앙팡맘]

일자진행이라 저도 더 좋았습니다
간만에 3회차 연속으로 달릴만큼 재미있게 하기도 했구요 ㅎㅎ
디엘씨가 얼마나 좋게 나오느냐가 관건 같아요

[에그머니99]

데스신 도 못보던거 보면 신박하긴 하던데 눈없는 몹 니눈도 없애주마 하고 눈없애는거

제이콥 몹 처형신은 곤봉으로 처리안하고 바로 칼로 처리, 원투 펀치 후 칼로 처리, 곤봉을 접은체로 여러대 때리기, 구릎꿀리고 뚝배기 쪼개기 등등 꽤많더군요

[[SANA]린벨쨔응]

기대치에 비하면 실망이라고 하지만

무슨 망겜이니 뭐니 이건 전혀 아니라고 보네요

그래서 리뷰 내용을 조금 읽어봤더니 무슨 전투 이해도
못한 내용이라 참 어이가 없었다는;

이런 놈들이 리뷰어라고 점수 준다고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AndrewGKim]

회피를 버튼으로 하는거에 익숙한 리뷰어들이 전투쪽에 점수를 낮게 준 듯 합니다.

전 일단 3인칭 공포 액션 게임중에서는 의의로 대체 불가능한 게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5회차 했습니다). 의의로 공포 게임들 보면 의의로 원거리로 몹을 처리하거나, 피해가거나 하는게 많은데 이 게임은 1:1로 유도하고나면 다 피하고 때리기가 가능하니깐 타격전으로 몰고 가서 진행이 가능하더라구요. 이런식의 게임은 정말 저에게는 신유형이었습니다. 보스전도 타격 딜링을 가능하게만 좀 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네요. 지금은 버그라던가 이음새가 매끄럽지 못한점 때문에 메타의 7X 점수대에 크게 반박하고 싶지는 않지만 추가 업데이트로 잘 다듬어지면 78~82 점의 대의 게임이 될 가능성은 충분 하다고 봅니다.

[사악한곰]

보스전때 퍼즐비슷 한거 넣었으면 괜찮았을듯요 데드스페이스 처럼 얼리는구간에 가둔다거나

전기 스위치 작동해서 감전 될때 딜을 한다던지 데슾 때는 그런거 잘했으면서 참 머가 급햏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