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하는지 고민하는 글이 꽤 자주 보이기에 적어봅니다.
저는 구매를 권장하는 입장이지만,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똑같은 가격으로 똑같은 내용물을 받고도 이렇게나 반응이 상반될 수 있다는게 좀 신기합니다. 반대편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제 의견이 아닌 쪽을 제가 대변해서 글을 적을 수도 없는 일이고 저는 제 입장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LC 의 내용물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해서 볼 수 있겠습니다.
*캐릭터들의 다양한 추가 의상
*성장을 도와주는 요소들. 지급 도핑 세트, 추가 프리 전투, 사우나, 동물에게 먹이주기를 통한 희귀광석 획득, 어비스의 제단을 통해 희귀아이템을 얻거나 안 쓰는 아이템을 팔아서 명성 쌓기 등.
*추가 캐릭터 여섯명(어비스 4인 + 예리차, 안나)과 그들의 지원회화. 추가직업 4종류까지.
*사이드스토리
하나하나 짚어보죠.
*추가의상은 그럭저럭 괜찮게 뽑혀 나왔습니다. 레퍼토리가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직업복장이 매우 맘에 들지 않는다던가(니르바나, 워마스터 등) 기본 복장이 몹시 부담스럽다던가(라파엘?) 할때 이것저것 재미로 입혀보기 괜찮습니다.
*성장보조요소들은 그냥 1회차만 하고 말 사람보다는 시나리오가 3+1 구성으로 되어있는 김에 다회차를 돌 분들이 선호할만한 요소입니다.
이런저런 요소를 몰빵해주다보면 한 캐릭터를 괴물 만들어 줄 수도, 사람 역할 못한다 싶은 캐릭터나 직업도 최전방에서 날뛸 수 있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2회차 이상을 돌다보면 각 반마다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고는 해도 게임의 근본이 바뀌진 않기 때문에 같은 게임을 또 한다는 지루함이 생기게 되는데 강캐를 만들어서 전투를 쉽게 넘어가면서 스킵할 수도, 남들 아무도 안 쓰는 직업조합을 가지고 게임을 풀어나가는데에서 재미를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비스 공물때문에 다회차 명성 인계가 늘어나서 이런저런 색다른 육성시도를 더욱 과감하게 할 수 있습니다.
*추가캐릭터의 인간관계도 꽤 볼만하고, 캐릭터와 직업 모두 성능적으로 괜찮은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성별을 알기 어려운 얼굴에 속은 깊은거 같으면서 츤데레인지 상남자인지 그냥 거짓말쟁이인건지 알기 어려운 미스터리캐릭터 율리스
베르나데타와 쌍벽을 이루는 새로운 개그캐릭터 콘스탄체
이런 집단엔 꼭 하나쯤은 있어야되는 상냥한 격투바보 발타자르
본인에게는 삶을 힘들게 하고 인생의 골칫거리이지만 게이머 입장에서 보기엔 다소 어이없고 의미도 모르겠는 괴상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하피
마법을 쓸 수 있는 조용한 발걸음 보유 클래스라서 온갖 괴상한 짓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트릭스터
여캐에게도 쓸만한 주먹직업을 줌과 동시에 마스터스킬의 강력함으로 주먹질 남캐를 한층 끌어올려주는 배틀몽크/시스터
말타고 마법사용이 가능한 다크나이트, 홀리나이트가 최종직이라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가 거기까지 올라가는 요구 기술이 괴상해서 버려졌기에 그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더 쉽게 쓸 수 있는 고이동력 재이동 마법클래스인 다크페가수스랑 발큐리아.
어쨌거나 본편만 가지고 있으면 즐길 수 없는 요소들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역시 사이드스토리겠죠.
좀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본편의 1장 8~9월 정도쯤에 끼워넣어지면 괜찮을 내용입니다.
플레이를 한다면 이 정도 진행한 후에, 즉 주인공이 전용무기를 얻은 시점 이후에 사이드스토리를 하시면 적합합니다.
아예 본편을 전혀 플레이 하기 전에 사이드부터 시작하시면 사이드의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대화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본편에서 쭉 이어서 하는게 아니고 메인메뉴에서 사이드스토리를 골라서 따로 들어가야하며, 별도의 세이브슬롯을 사용하고, 등장 캐릭터들의 육성상태도 똑같은 조건에서 고정된 상태로 시작됩니다. 클리어해도 사이드스토리에서 획득하거나 썼던 아이템을 본편으로 들고가지 않습니다. 다만 클리어 후 본편에 들어갔을 시 사이드스토리 클리어보상이라는 명목으로 강력한 추가아이템을 줍니다.
사이드스토리는 7장 분량으로 이루어져있고, 산책과 학생들 가르치는 과정이 없이 본편 월말 메인 시나리오 전투 수준으로 7번 싸우는 분량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난이도는 동일 난이도 기준 본편 보다는 어렵습니다. 사이드스토리의 하드난이도는 본편의 하드난이도 정도를 생각하고 들어갔다가는 화끈하게 데이고 깜짝 놀랄 정도는 됩니다.
플레이타임은 텍스트를 얼마나 꼼꼼하게 읽느냐, 본편보다 어려운 난이도때문에 미션 실패하거나 꼬여서 리트라이를 하게되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좀 갈리는거 같은데, 노멀 난이도 기준 4~6시간 정도 분량입니다. 하드난이도는 아무래도 전투에 시간을 좀 더 쏟아야해서 같은 분량이더라도 더 걸립니다만, 최대한으로 잡아도 10시간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투의 재미적인 부분에서는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노멀이고 하드고 둘다 적들이 칼 든 애들은 도끼 킬러, 도끼 든 애들은 창 킬러, 창 든 애들은 검 킬러 같은 상성 스킬을 기본적으로 들고 나옵니다. 상성관계가 불명확하고 능력치만 잘 크면 단일 무기 하나로 큰 문제 없이 적들을 썰어댈 수 있는 본편 노멀, 하드 난이도와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사이드 스토리 노멀은 상성을 민감하게 신경쓰지 않아도 깰 만큼은 되지만 눈에 띄게 명중/회피에서 불리한 부분을 체감할 수 있고, 사이드 하드는 이걸 무시하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차이가 나옵니다. 본편보다 이런 면에서 신경을 더 쓰면서 플레이해야한다는 점은 너무 밋밋하다고 느낄 수 있는 본편의 하드 이하 난이도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본편 루나틱과 하드의 간격이 너무 컸는데 그 사이에 사이드스토리 하드 정도 수준의 난이도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반면 적의 증원이 많이 나와서 그저 꾸역꾸역 잡다보면 지치고 루즈한 느낌이 들고, 아군의 레벨업은 가능하지만 기술 성장이 불가능해서 유저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다는게 단점으로 꼽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정해진 체스말 놓기에 불과하다는 평을 보기도 했네요.
시나리오적인 면의 밸류는 낮습니다.
본편에서 전개되지 않은 무언가가 사이드스토리에서 풀린다던가 큰 궁금증이 해결된다던가 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구나 정도로 적절한 분량의 단편 시나리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시나리오적인 부분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분들은 DLC 의 가치를 저평가하는 편입니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본편에서 드러내지 못했던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더 부각시켜준다던가, 추가로 나오는 4명의 캐릭터들이 기존 본편 캐릭터들과 엮이면서 새로운 인간관계들이 드러난다던가, 본편에서는 살짝 언급만 되었던 수도원의 어두운 곳인 어비스라는 곳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살고 있었구나, 거기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구나 같은 세계관의 세부적인 부분을 좀 더 드러낸 정도로 만족해야 할듯 합니다. 뭔가 대단한걸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럼 이제 가치평가를 해보죠.
비교기준을 모바일게임에 두면 한없이 혜자로운 가격과 구성입니다. 거긴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추가 의상 한벌을 얻으려고 해도 일단 지갑이 깨지고, 그걸 가챠로 뽑아야된다고 들어가면 DLC값 수준은 돈도 아니죠.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요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새 옷 입혀주고 마음껏 날뛸 수 있게 아이템이랑 새 직업도 빵빵하게 넣어주는데 추가 시나리오랑 추가 캐릭터까지 줘? 근데 2만원대 후반? 이야 싸다'
'친구만나서 치킨 한마리에 맥주 500짜리 두잔만 시켜도 3만원즘 나오는데 코로나때문에 집밖에서 사람 만나기도 힘든데 내가 좋아하는 게임에 이거 하나 사는게 그렇게 고민할 일인가?'
같은 느낌으로 바라보면 꽤나 괜찮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교기준을 다른 패키지게임에 두면 갑자기 미묘해집니다. 정가 기준 2만8천원의 가격이면 풀프라이스게임 예약구매나 쿠폰신공 등으로 좀 할인받아서 5만원대 후반쯤에 구매하는 것의 절반 수준입니다. 게임의 가치를 플레이타임으로만 따지면 좀 속상하긴 한데, 그런 게임들 하나 사면 적어도 40시간 내외 정도는 플레이하는걸 생각하면 그 절반 가격인 DLC의 사이드스토리쪽 플레이타임이 좀 초라해지긴 합니다. 할로우나이트,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같은 고퀄 인디게임을 사고도 남을 돈이기도 하구요.
사이드스토리의 6시간 가량의 플레이타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그 외의 다른 보너스 요소에 가치를 두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다회차를 돌게 되면 본편을 100시간을 훌쩍 넘게 플레이하게 될텐데 그 시간동안 내내 추가 의상, 추가 아이템, 추가 클래스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시는 쪽이 DLC 를 구매할지 판단하는데에 더 도움이 될겁니다.
결국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느냐는 지극히 개인의 판단에 좌우됩니다. 안타깝게도, '아 이건 닥치고 사야해' 정도의 위치에는 오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뭐가 어찌되었건 우리는 지금 게임의 일부분을 당당하게 쪼개 파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거 그냥 본편에 다 넣어주면 안되나 싶은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가도, 90년대말~2천년대 초에 새우깡 한봉지에 500원 하던 시절에도 6~7만원 이상 하던 풀프라이스 게임이 20년 지나서 새우깡 한봉지 값이 두배 넘게 올랐어도 여전히 그 언저리가격을 받고 팔 수 밖에 없는걸 생각하면 이 정도는 봐줘야 모든 게임회사의 자본과 인력이 모바일 가챠게임으로 몰빵되는 꼬라지를 안 볼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본편을 해보기도 전에 DLC 를 본편과 함께 구매하는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본편의 게임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DLC 를 구매한 가격은 그냥 시궁창에 돈 꼴아박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본편 1회차를 재밌게 즐겼거나, 반쯤 즐겼는데도 이미 내 취향에 맞는 갓겜의 냄새가 난다던가 한다면 다회차를 강하게 권장하는 이번 파엠 구성상 재미를 더 업그레이드해주고 회차를 반복플레이하는 지루함을 조금 덜어줄 요소들은 충분히 들어있으니 구매를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 이후의 문제는 자신의 지갑과 상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IP보기클릭)218.147.***.***
전재조건 DLC 가격을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경우(개인 취향 만족도를 제외한다는것) 1. 본편 사용가능한 모든 유닛에 대한 추가 복장 4종, 악세사리 1종 + 주인공 전용 복장 1종 - 일반적으로 RPG류에서 캐릭터 복장 하나당 3,000~10,000원 정도 가격을 책정하며 모든 캐릭터 복장을 제공하는 패키지 타입은 보통 1종당 20,000~30,000원 가격을 형성 - 가격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싼편 2. 게임내에선 구할 수 없는 파격적인 성능의 전용 도핑 아이템 (각각 스텟 7, 이동력 2) - 일반적으로 소모품 팩 경우 무료~10,000원 정도 가격을 형성 - 상승 수치 자체는 높으나 종류별 1종류만 주기 때문에 다수 캐릭을 육성하는 게임 특성상 아쉬운 구성 가격적 메리트는 보통 3. 추가 캐릭터 6인 및 추가 직업 4종 - 캐릭터 DLC 무료 캐릭을 제외하면 대부분 10,000~20,000원 정도 형성 - 1인을 제외한 5인 모두 어떤 루트에서든 사용 가능하므로 상대적으로 매우 싼편 4. 추가 시나리오 7장 - 장수만 따지면 본편 볼륨과 비슷하지만 전투만 있기 때문에 본편대비 상대적으로 볼륨 자체는 작음 - 비교대상에 따라 가격 측면이 달라지는데 아틀리에 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싼편이고 슈로대와 비교하면 비슷 5. 기타 혜택 (사우나, 보상 2배 프리맵, 동물 광석 이벤트, 어비스 제단 이벤트) - 일반적으로 프리맵 경우 타게임 경우 10,000~20,000원 구성이나 단순 파밍용 프리맵이므로 실질 가치는 더 낮음 - 추가 이용 시설 경우 10,000~20,000원 구성 맵이나 추가 스토리에 포함되는 식이므로 4번 가격에 포함되는편 요약 : 단순 가격측면에서만 따지면 DLC 치곤 매우 싼가격 -단점 1. 개별 판매 없이 시즌 패스 풀패키지 방식이므로 필요한 기능만 구매하여 가격 낮출수가 없음 2. 특정 시설 이용에 DLC가 강제 사우나 경우 크게 영향은 없지만 어비스 경우 있고 없고 차이가 회차 플레이시 매우큼 3. 추가 코스튬 퀄리티가 호불호가 매우갈림 오히려 직업 코스튬과 교복으로 서로 바꿀수 있는 기능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상황 결론 : 가격 측면에선 무조건 사는게 이득이나 개인 취향으로 인해 불만은 다들 어느정도 가지고 있음(개인적으로 본인도 코스튬은 안씀 소티스 복장만 마음에듬)
(IP보기클릭)211.220.***.***
재미 있고 없고는 개인취향인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비교해볼라면 다른게임 dlc랑 가격 비교 해보면 답 나옴.
(IP보기클릭)59.30.***.***
위의 글에서도 적었듯 사이드스토리는 본편 1부 8월~9월쯤에 있었을 일을 다룬 내용입니다. 본편과 느낌적으로 이어지는 식으로 플레이하길 원하신다면 본편 8월까지 진행하시고 잠시 세이브해놓고 사이드스토리를 깨고 돌아와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본편을 전혀 하지 않고 사이드부터 시작하는건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 등에서 '얘들은 무슨 얘기를 하는거고 난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건가' 하는 붕 뜬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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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조건 DLC 가격을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경우(개인 취향 만족도를 제외한다는것) 1. 본편 사용가능한 모든 유닛에 대한 추가 복장 4종, 악세사리 1종 + 주인공 전용 복장 1종 - 일반적으로 RPG류에서 캐릭터 복장 하나당 3,000~10,000원 정도 가격을 책정하며 모든 캐릭터 복장을 제공하는 패키지 타입은 보통 1종당 20,000~30,000원 가격을 형성 - 가격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싼편 2. 게임내에선 구할 수 없는 파격적인 성능의 전용 도핑 아이템 (각각 스텟 7, 이동력 2) - 일반적으로 소모품 팩 경우 무료~10,000원 정도 가격을 형성 - 상승 수치 자체는 높으나 종류별 1종류만 주기 때문에 다수 캐릭을 육성하는 게임 특성상 아쉬운 구성 가격적 메리트는 보통 3. 추가 캐릭터 6인 및 추가 직업 4종 - 캐릭터 DLC 무료 캐릭을 제외하면 대부분 10,000~20,000원 정도 형성 - 1인을 제외한 5인 모두 어떤 루트에서든 사용 가능하므로 상대적으로 매우 싼편 4. 추가 시나리오 7장 - 장수만 따지면 본편 볼륨과 비슷하지만 전투만 있기 때문에 본편대비 상대적으로 볼륨 자체는 작음 - 비교대상에 따라 가격 측면이 달라지는데 아틀리에 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싼편이고 슈로대와 비교하면 비슷 5. 기타 혜택 (사우나, 보상 2배 프리맵, 동물 광석 이벤트, 어비스 제단 이벤트) - 일반적으로 프리맵 경우 타게임 경우 10,000~20,000원 구성이나 단순 파밍용 프리맵이므로 실질 가치는 더 낮음 - 추가 이용 시설 경우 10,000~20,000원 구성 맵이나 추가 스토리에 포함되는 식이므로 4번 가격에 포함되는편 요약 : 단순 가격측면에서만 따지면 DLC 치곤 매우 싼가격 -단점 1. 개별 판매 없이 시즌 패스 풀패키지 방식이므로 필요한 기능만 구매하여 가격 낮출수가 없음 2. 특정 시설 이용에 DLC가 강제 사우나 경우 크게 영향은 없지만 어비스 경우 있고 없고 차이가 회차 플레이시 매우큼 3. 추가 코스튬 퀄리티가 호불호가 매우갈림 오히려 직업 코스튬과 교복으로 서로 바꿀수 있는 기능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상황 결론 : 가격 측면에선 무조건 사는게 이득이나 개인 취향으로 인해 불만은 다들 어느정도 가지고 있음(개인적으로 본인도 코스튬은 안씀 소티스 복장만 마음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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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서도 적었듯 사이드스토리는 본편 1부 8월~9월쯤에 있었을 일을 다룬 내용입니다. 본편과 느낌적으로 이어지는 식으로 플레이하길 원하신다면 본편 8월까지 진행하시고 잠시 세이브해놓고 사이드스토리를 깨고 돌아와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본편을 전혀 하지 않고 사이드부터 시작하는건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 등에서 '얘들은 무슨 얘기를 하는거고 난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건가' 하는 붕 뜬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03.07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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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본편부터 신나게 달리는중입니다!!! | 20.03.07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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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본문에는 그런 내용이 쓰여있지 않은데 왜 안된다고 생각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스위치 내에서 접속 가능한 e숍 / 한국 닌텐도 다운로드 코드 번호 판매 페이지 / 대원, 소프라노 등 다운로드 코드를 공식으로 취급하는 쇼핑몰 같은데서 구매 가능합니다. | 20.09.3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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