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노블2 분위기가 너무 영한데 쭉 이러나요?

[삼눈이]

3->1de->2 순으로 하고있는데

3, 1은 분위기가 굉장히 무겁고 진지했던거에 비해 2는 밝고 유치하고 재미없는 개그가 많네요

일본 특유의 싼마이 개그에 자꾸 써비스넣을려는것도 보이고

이런분위기가 쭉 이어지나요?

4장? 중간까지 한거 같아요

[..Thanatos..]

아닙니다. 스토리라인은 점점 진지해지고, 나름 어두워집니다

[랑카스의최후]

윗 댓글 처럼 오글거리는걸 좀만 참으시고 스토리 나가시면 돼요. 화이팅!

[삼눈이]

아 지금 하나 각성하고 그런거 보는데 미치겠네요 ;;

[랑카스의최후]

후반부가면 몰입됩니다. 화이팅!

[키사라기 사요코]

제노블2가 유독 심하죠;;
저는 제가 굉장한 씹덕이라고 생각했는데
오글거림 견디는게 꽤 힘들었었죠.
그래도 4장까지 하신거면 슬슬 조금씩 진지해지긴 할겁니다.

[루리웹-9894319248]

1은 시작부터 침략당하고 죽고 하며 다크하게 시작하고
3는 아에 기본설정 자체가 삭막함 그 자체인것에 비해

2는 말그대로 모험이라서요. 씹덕코인을 탄 작품이라 그래픽 호불호도 심한편이에요.
2도 중반쯤부턴 상당히 진지하게 가긴하는데 그래픽 및 가벼운 분위기를 다른 시리즈에 비해 좀 가지고 있는건 맞음

[멜리아시집보내기위원장]

지인 중에 한 명이 JRPG 즐기려면 항마력(?)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그게 무슨 뜻인가 했었는데.. 제노블2를 하면서.. '아, 이래서 항마력이 필요하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토라-하나 관련 퀘스트들이 대체로 항마력을 요구하더군요. 그래도 후반 가면서부터는 제노블 시리즈 답게 진지한 분위기가 나오고, 황금의 나라 이라까지 포함하면 꽤 잘 짜여진 스토리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nvst]

주인공부터 잼민이라서 쭉 소년 만화 분위기
성장하면서 겪는 고뇌 진지한 분위기도 오글오글
뭔가 엄청난 비밀이 있는척 하는 후반부 스토리도 보고 뭐 어쩌라고 느낌
시스템, 편의성, 전투, 스토리, 음악 다 제노블 시리즈중에 최악이었네요.

하지만 호무라 히카리 예뻐서 엔딩볼 가치는 있었음

[홈런볼킹]

전 후반부 스토리 보면서 감탄했는데
1편을 3편 빨리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대충해서 오히려 감명이 덜했어요
편의성 시스템 최악인건 인정합니다
최근 몇년간 한게임중 최악이죠

[연쇄작용]

2를 메인으로 1보고, 향후 나올 3 DLC까지 해야
게이트, 프네우마-로고스-우시오, 트리니트 프로세서 이야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니 힘내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