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N GRIFFEY JR. PROGRAM 8월 13일 04:00 업데이트
● 1-8구간 (3-24포인트) 이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그리피 배번에 맞췄네요.
모먼츠 10개, 10포인트
미션 5개, 14포인트
익스체인지 3개, 6포인트
※ 선수 생활을 보낸 팀으로 진행하는 미션과 익스체인지.
● 미션 5개
● 익스체인지 3개.
※ 모먼츠 10개.
● 1, 1989년 4월 3일, VS OAK, 데뷔 타석에서 2구를 공략해서 기록했던 첫 안타(1회초 2번 타자)
● 2, 1989년 4월 10일, VS CWS, 개막 원정 6연전을 마치고 돌아온 홈 첫 경기, 1회말 첫 타석에서 초구 스윙을 홈런으로 연결 홈 팬들에게 강렬한 인사를 전하다.
이런 모먼츠가 좋아진 거죠, 전에는 똑같이 홈런만 인정했는데 이제는 루타로.
● 3, 데뷔가 19세 133일째였고 19세 루키 시즌에 기록한 16개의 홈런 기록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탑 5의 기록.
● 4, 1993년 7월 12일 올스타 홈런더비.
뒤집어쓴 모자와 함께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참가했던 올스타 홈런더비에서 캠든 야즈 우측의 외야 창고 건물을 최초로 직격한 465피트 홈런으로 팬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줬던 그리피 주니어였습니다.
더비 우승자는 1992~1993년 AL 홈런왕이었던 텍사스의 후안 곤잘레스-통산홈런 434개, 1993년과 1998년은 AL MVP
● 5, 뉴욕? 문제없어/요
1995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5경기 5홈런으로 디비전시리즈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활약한 켄 그리피 주니어, 시애틀은 양키스를 누르고(3승 2패)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라갔지만 90년대 강타선 클리블랜드에게 졌습니다(ALCS MVP는 다저스를 떠나 이적했던 오렐 허샤이저가 수상했습니다-시리즈 2승) ※월시 우승은 애틀랜타
● 6, 계속해서 1995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에드거 마르티네즈의 안타에 끝내기 득점을 한 주자가 그리피였습니다.
● 7, 1996년 7월 21~31일 10일간 9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그중에 3경기가 멀티홈런 경기였습니다. (CAL, MIL, DET, MIL)
밀워키의 제프 다미코는 암울했던 시절 밀워키 에이스 소리도 들었고 박찬호 선수와 맞대결도 기억납니다.
● 8, 시즌 타율 303를 기록 4번째 실버슬러거 수상 (총 7번 수상)
● 9, 2004년 6월 20일, 아버지의 날에 관중석에 앉아있는 아버지에게 500호 홈런을 선물하다.
21 마일스톤 카드의 경기였고 상대 투수는 추억의 맷 모리스였습니다.
● 10, 2016년 명예의 전당 헌액 437/440 (99.3%) 통산 630홈런 기록으로 역대 7위를 기록한 켄 그리피 주니어, 600번째 홈런 모먼츠.
2008년 6월 9일 플로리다 말린스 원정 경기였죠(시즌 7호, 통산 600호) 카운트 3-1, 5구 공략-투런홈런
600호 홈런을 선물했던 마크 헨드릭스는 선물 2년 전에 다저스에 있던 서재응과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기도 했었던 선수고요.
● 모먼츠는 이번보다는 19 해보신 분들은 기억하실 텐데 그때 있던 스토리라인 모먼츠가 더 재미있는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600호 홈런과 첫 안타는 그때도 있었고, 아버지와 시애틀 시절 기록한 부자(父子) 홈런 경기는 단 2타석으로 해야 해서 재미있었던 기억입니다.
● 메인 프로그램에서 그리피 카드 컬렉 15,000XP
● 예고에서는 파울폴 크레용 스킨이 괜찮아 보였는데 안 보이던 검은색 부분이 커서 그런지 사용할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 99 켄 그리피 주니어
역시 현시점에 최고 카드 줄 녀석들이 아니었습니다. (찬바람 불때서야 또 나오겠네요)
● 혹시나 하며 기대를 했는데...
● 역시나를 안겨주네 하는 개인적인 감상입니다.(이랬던 카드에 오버롤만 99를 주는 느낌)
★ 헤드 라이너 37
● 99 켄 그리피 시니어
이전 카드들과 비교하면 뭔가 아들 덕에 99카드로 나온 것 같습니다.
1976년이 데뷔 4년 차였는데 첫 올스타 선발과 MVP 투표에서 8위로 생애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해입니다.
● 그리피 부자(父子) 말고도 두 분의 모습도 뵐 수 있었는데 걸음걸이가 예전만 못하시네요.
★ TOPPS NOW, 누적 18주.
● 구간
※ 모먼츠 6개, 각 2포인트
● 1
● 2
● 3
● 4
● 5
● 6
● 93 미겔 바르가스
라이브 카드에 비하면 엄청난 카드고요
미겔 바르가스 선수가 쿠바 출신이죠 하지만 다른 쿠바 출신들이 무작정 탈출부터 하고 보자 했던 것과 다르게 계획적인 탈출이었는데요
1999년 11월 17일생인 미겔 바르가스인데 메이저리그 팀과 프로계약을 맺을 수 있는 나이가 되는 16세가 되기 바로 전인 11월 14일인가 15일 탈출을 했었고요.
아버지가 라자로 바르가스인데 이분이 쿠바 야구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십니다.(포지션 3루)
쿠바 리그의 하바나 인더스트리얼레스 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국가대표로도 수많은 우승과 1992년(BCN) 1996년(ATL)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기도 했고 은퇴하고는 하바나 팀의 감독도 하고 우표에도 등장할 만큼 쿠바 야구계의 레전드인데 KBO로 치면 30주년 40주년에서 모두 3루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한대화 선수의 위치 같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미국에서 야구도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으며 할 수 있게(물론 경제적으로도) 하기 위해 탈출을 하게 됐다 하고, 아들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금도 아버지가 계속하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아버지 라자로 바르가스는 쿠바를 제외하고 쿠바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마이애미에서 돼지고기가 주재료로 들어가는 푸드트럭을 하셨습니다.
마인드도 프린스 필더의 아버지 세실 필더 같지 않은 모습인데, 아들에게 재정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본인이 건강만 하다면 계속 일을 하며 자기 길을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푸드트럭 초창기에 지나가던 쿠바 출신의 트럭 운전사가 자신을 알아보고 SNS에 영상을 올렸는데 소문이 퍼져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에 인터뷰한 내용이 있는데 알고 오는 사람들의 경우 팁이 30~50달러가 될 때도 있고 심지어 100달러 팁을 주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시네요.
● 93 조던 몽고메리
몽고메리 성씨의(姓氏) 기원이 프랑스 노르망디 쪽인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로 넘어오면서 당시 영주였던 Roger de Montgomerie가 시조쯤 된다고 하죠. 밀덕이 아니어도 전쟁 영화에서라도 보게 되는 이름 버나드 몽고메리 장군도 있는데 살면서 가끔/문득 궁금증이 생기잖아요.
몽고메리 샤쓰/ 몽고간장/몽고반점 이런 이름들의 유래, 또는 한반도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몽고도 주변에 있고 해서 생기는 궁금증들 말입니다.
멜라닌 색소세포 때문에 유아시절 생기는 몽고반점은 삼신할미 때문이 아닌 동양에서도 한반도 유전자의 특징이라고 배웠는데,
이 말도 변형이 된 거죠 흔히 몽고반점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몽골반 이라죠(Mongolian Spot)
미국인 유튜버 중에 한국 여성과 국제결혼한 사람이 있는데 아이 목욕 마치고 미국인 어머니가 자신에게 물었다면서 말하는 게 있었습니다. (몽고반점 때문에) 혹시 며느리가 학대나 꼬집은 게 아니냐고...
● 93 에디 로사리오
나오긴 나왔는데 1달 차이인데 작년 9월 탑스 나우에 비하면...
※ 8월 카드 3장 컬렉
● 95 호르헤 마테오
항상 라이브 카드는 수비 주력만 준수한 김하성 카드 같은데 마테오도 방망이가 문제죠
돌고 돌았는데 이제는 정착을 하려나요 서비스 타임 전까지 싸게 써먹는 흔한 선수가 되려나요.
● 9월이 되기 전에는 배틀로열 에서나 쓸 수 있는 짐 토미 카드.(이건 뭐 놀리는 것도 아니고)
처음 나온 20과 21은 포지션이 1루 카드였는데 이번에는 3루로 나오네요.
★ FIELD OF DREAMS (REDS)
● 1
● 2
● 3
● 4
● 5
● 6
● 완료하면 메인 프로그램에서 30,000XP
또 다른 주니어에게는 주홍글씨 새겨졌죠.
에릭 테임즈도 NC에서 밀워키로 갔을 때 크레이지 모드여서 1달에 4번인가 혈액/소변검사했다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타티스는 슈퍼스타의 문턱에서 왜 그랬니?
개인적으로 타티스 같은 이유를 데는 선수들 보면 90% 이상은 알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빠져나갈 핑계/구멍을 만들면서 경기력/신체 향상을 위한) 기본연봉 선수들도 인터뷰 보면 건강 보조제 하나를 먹을 때도 구단 트레이너나 주치의에게 물어보고 먹는다는데, 돈은 있고 가오가 없는 짓을 했네요. 정말 억울한 케이스는 롯데에서 뛰었던 짐 아두치였나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그런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포츠 종목에서 도핑 기준이 타국/국제적인 기준과 다른게 좀 있다고 하죠.
롯데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허용하는 처방 기준의 약인가 허용량이어서 실제 메이저리그에서도 아플 때 사용했었는데 문제없었고 KBO 도핑에서는 걸린 케이스로 기억합니다.
13일 04:00 업데이트에 함께 올라오지 않고 몇 시간 지나서 추가된 꿈의구장 경기 모먼츠. (※ 14일 19:00 추가 작성)
● 1
● 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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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6
● 7
● 8
미겔 바르가스 카드는 카드 아트가 바뀌었네요 실제 탑스나우 카드 발매된 카드였는데 무슨 문제/이유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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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검증된 실력도 있고 이미 장기계약도 따낸 선수가... 무엇이든지 처음이 어렵다고 하는데 이제는 카노의 길이나 안 따라갔으면 합니다. 좋은 연휴 기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2.08.14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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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구력은 물론 실력도 있는 고인물 이시잖아요 안 쓰는 카드가 있어서 그렇지 나오는 카드 활용을 잘하셔서 그리피 카드도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한참 넘어가는 타구라는 말이 핵심이라 얼른 풀어서 라인업 넣고 싶군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 22.08.14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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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니어에 비해 성적이나 인기는 한참 떨어지는 선수였지만 박찬호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에 주니어가 한국 팬들에게 더 낯익게/빠르게 다가오지 않았나 합니다. 다른 주니어 선수들이 데뷔하면 좋은 성적을 올리지 않으면 그냥 아 누구의 아들이었지 하고 마는데 타티스는 실력에 끼도 있고 해서 관심 있게 보긴 했지만 이제는 많은 약쟁이 선수 중에 한 명일 뿐이네요. | 22.08.14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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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고 저도 감사드려요. | 22.08.14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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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했었는데 이미지 한순간이네요. | 22.08.14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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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사람이 하는 거라 시리즈 영화나 소설과 같이(전후 맥락) 그 선수의 서사? 삶/사연 이런 것과 같이 보는 게 더 재미있더라고요. 도미니카 출신의 아무개 선수는 야구가 하고 싶어 집에서 10km 넘는 거리를 매일 맨발로 걸어가서 야구 아카데미를 다녔다 뭐 이런 사연 더하기,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면 선수의 어린 시절 삶은 고달팠겠지만 그걸 이겨낸 그 선수가 더 멋지게 보이고 하더군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22.08.14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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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 이번엔 빨리 주네 하고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카드 아트도 숨기고 영상만 보여주고 트윗에 능력치 보고 싶냐고 실시간 투표 올라왔을 때 느낌이 쎄 하더라고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22.08.14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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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 시절 짐 토미는 3루였죠. 저는 토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거구의 1루/지타 기억이 더 커서 3루 카드로 만나니 낯설어서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유격수를 보는 말라깽이 선수여서 더 그런 것 같아요(고교 시절 188cm, 75~79kg) 좋은 저녁시간+즐쇼타임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 22.08.14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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