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푸라는 게임의 첫 인상입니다 ㅎ (이제 5시간? 했네요)
너무 어렵다는 말이 많아서 초급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속 죽고 있는데 동전이 하나씩 없어지는 걸 보면 오락실에서 어려운 게임 코인러쉬하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ㅎ 목인장 잡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액션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소울라이크 게임은 해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유튜브에서 액션이 너무 멋있어서 샀어요. 누가 합을 맞춰서 움직이는 거 같은 액션이 멋지다고 했는데 저도 딱 그런 느낌입니다.
패링이나 회피가 성공해야 적 공격을 끊을 수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몇 번 공격 - 쟤가 몇 번 공격 - 피한 뒤에 다시 공격, 이 패턴이 마치 상대와 합을 맞춰 움직이는 느낌을 줍니다. 액션 게임을 못해서 회피 패링 그런 거 다 봉인했는데 여기서 회피 성공할 때마다 기분이 짜릿해져요 ㅋ 버추어 파이터에서 짠손 공방하는 느낌도 나고 아주 좋습니다.
불만이라면 적은 플레이어를 한 두 대 때려도 죽이는데 플레이어는 안 그런 거 같아서 좀 짜증납니다. 유튜브 보니까 군중제어(?) 같은 기술은 있던데 한 방에 강한 데미지를 꽂는 기술은 없는 거 같아서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궁금한 거 - 새로운 게임 시작하면 영구해제한 기술들도 다 없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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