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도 팬은 아니지만 애니는 그럭저럭 재밌게봤고 나루티밋스톰4를 너무너무 재밌게했어서 한치의 의심도 하지않고 디지털디럭스 예약구매하고 출시하자말자 플레이해봤습니다. 그런데... 초반에 플레이하다가 진짜 감흥이 1도 안생겨서 아 피곤해서 그런가...하고 일단 끄고 다음날 다시 해봤는데도 역시... 아직까진 감흥이 안생기네요...
생각해보니 애니메이션 특성상 나루토는 닌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폭탄, 모래, 체술, 인형술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싸우고 수리검이나 닌자도구들을 사용하면서 좀 더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한데 귀칼은 다양한 기술은 있지만 일단 칼을 주무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게임에서는 많이 단조로운거 같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수의 압도적인 차이도 그렇고요... 스토리는 나루티밋스톰4랑 진행이 비슷한거같습니다. 다만 저와같이 수집요소 모으는거 욕심 강한사람들은 맵 곳곳이 있는 수집요소 모으는게 스토리 몰입과 맵을 구경하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더라구요 ㅠ
그래도 원작의 팬이라면 화려한 연출과 자신이 직접 귀멸의칼날 스토리를 진행시켜나간다는 메리트는 있을것같습니다. 다만 저도 아직 초반진행중이라서 플레이를 더 진행했을때는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 지금까지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즐겁게 플레이하시고 계신분들에게 불편을 주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게임은 뭐니뭐니해도 자기자신이 즐길수있는게 중요하니까요 ㅎㅎ 저도 더 플레이를 해보겠습니다 ! 다들 즐거운 게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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