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파밍하고 조금 헤메고 막보에서 트라이 30분 해서
11시간 >15분만에 엔딩 보았어요
초중반엔 사무스가 둠가이로 보이더니(말없이 다 조진다)
뒤로가서는 에바 초호기로 변모하는…(수트…빨?)
느낌이었네요 ㅎㅎㅎ
저는 정말 잘 즐겼으나…
추천은… 글쎄요…
몇몇 보스전은 순발력을 요구하고
패턴도 파훼하고 할만한데
막보때는…
아… 일반인이 깨기는 벅찰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내용은 뭐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닌텐도 게임들 특유의
최초 목적주고 그거 달성하면 끝나는
정말 아주 단순하면서도
플레이 자체에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딱
그거였습니다
첨엔 신기해서 이것저것 하다가
나중엔… 길찾으면서 좀 스트레스가 왔고…
Emmi도 좀… 불합리한 구간이 긴장보단 짜증으로 다가왔네요
전반적으로 재밋게 했습니다만
다회차를 하고싶진 않았어요
깊이가 딱히 있진 않고
다회차하게 되면 하드난이도로 스피드런? 정도 하겠네요
(이미 많이 하고 계시더군요 ㅎ)
혹시 구매고려하시는 분들은
난이도가 좀 있으니 (전투도 전투지만 길찾기… )
충분히 고려하시고 구매결정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