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한 팀에 고정되는 시스템도 나쁘지 않은듯.

[남생이2]

물론 라이센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지만

지금처럼 한 팀을 강제하는 시스템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새로운 팀의 특성을 알려면 오랜시간 플레이 해봐야 하죠. 

대부분 강팀을 선택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질리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위팀이나 개성강한 팀들도 선택하게되고

그 팀만의 개성을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이름 조차 몰랐던 선수들을 외우게 되고

그들이 가진 개성도 보게 되고 (바람잡이란 특성을 가진 것도 첨 봄. ㅋ)

약팀들의 전략도 연구해 보게 되네요. 

현재 만나는 사람들도 중위팀 유저도 좀 보이는 거 같고. 

나중에 정식 서비스 될 때도 이런 고정 시스템을 한번씩 이벤트 처럼 해주면 재밌을듯. 

 약, 중팀만으로 제한해버린다든지 하는

[루리웹-5356465499]

강팀을 너도 나도 쓸때 재미없다고 말하기 이전에 그건 모든 팀을 다 쓸수 있을때에나 말할수 있는 얘기인겁니다. 강팀을 쓰건 약팀을 쓰건 개인의 자유인데. 님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걸 옹호하는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구라구요

어떻게 이겜 옹호하는 양반들은 죄다 코나미의 노예가 그렇게 좋다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 아니 자기가 하고 싶은 팀도 못하는데 이게 좋은겁니까?

[남생이2]

옹호는 아니구요. 하다보니 이런 제약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가 미쳐 알지 못했던 팀에 대한 애정이 생기더군요.
뭐 코나미의 사정 때문에 이리 된 거긴 한데 또 하다보니 독특한 재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절대 노예는 아니에요. 솔직히 유저를 위해서라면 지금도 많은 컨텐츠를 풀어야 하는게 맞죠. 자기들이 한 실수가 있는데..

[루리웹-5356465499]

님이 약팀을 안해본걸 미쳐알지못했던 팀이라고 애써 지 자신을 포장하지마시구요. 솔직히 누가 님 약팀고르면 목조른것도 아니었잖아요? 자기도 모든 팀 고를 수 있을땐 이길라고 강팀만 골라왔으면서. 이제와서야 감성팔이를 하는 작금의 이유. 이게 님의 진짜 역겨운 부분이라는 겁니다.

강팀을 고른 예전의 나를 부정하면서까지 이풋볼을 옹호하고. 이풋볼의 빈약한 시스템을 감추려 한정팀 시스템으로 바꾼거에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시잖아요.

진짜 최악의 악당은 자기가 무조건 선의를 가진 사람이라고 하더니. 님보니 그 말이 이해가는거같음.

[밀꿍]

이런건 유저가 선택해야할 사항이죠..

[남생이2]

그렇긴 합니다~

[루리웹-72820649]

중위권 팀 사용 자체가 재밌긴 하죠. 다만 매주 한팀 고정은 의도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남생이2]

요즘은 한 주가 아니라 몇일만 하더라구요. 변칙적으로. 초기엔 한주나 해서 꽤 열 받았는데 3,4일 정도 주기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이번엔 아예 두 팀으로 도전하게 해줬죠. 근데 이렇게 두 팀으로 해버리니 한 쪽 이벤트가 죽는 현상이 나타나서.. 유저랑 대전하기 힘들더라구요. ^^

[관심있나보네]

토론을 하시려는 큰 그림이신지^^;
하루 고정이면 모르겠는데
일주일 고정은 좀 너무한 것 같아요.
이건 어떻게 건의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한 번씩 트위터 들어가면 새글은 참 많이도 올라오던데
분명 우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건의 많이 했을 건디 말이죠 ㅎㅎ

[남생이2]

요즘 글 잘 안올라와서 토론도 할겸 올린건 맞아요. ㅎㅎ
최근 3-4일 주기로 바꾸는 거 같아서 초기의 일주일 간격은 아니더군요.
변칙을 주는 거 같고 그런게 지루한 기다림 속에서 나름의 기쁨이 되어 신기했습니다.
가뭄에 단비 같다고 할까.. ㅋ
제작진도 제한된 환경 속에서 최대한 유저들 안질리도록 하겠단 의도 같아요.

[루리웹-2311864934]

쯧쯧

[Alexander Byun]

꾸준하네 ㄱㅇㅈ ㄴㅅㅇ2

[루리웹-6405649873]

이정도면 코나미에 대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