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레벨디자인은 정말 건드려선 안되는 부분을 건드린 듯 함
사람마다 원하는 난이도라는 건 다 다름
어떤 사람은 쉽게 쉽게 가는걸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빡세게 가는걸 좋아하고
해서 난이도 조정옵션은 요즘 게임에는 기본탑재 사양이랄까
그런 기능이 없는 게임은 거의 없음
문제는 이지/하드로만 게이머들의 니즈를 2분화 할수 없다는 거
난 이지한 게임을 원한다
...는 게이머들 중
누군가는 그냥 쉬운걸 원하지만
누군가는 '내가 레벨링을 존나게 해서 그 노력의 결과로 인해 쉬워지는 걸 원한다'는 부류가 분명 있음
또 누군가는 시스템상 최고난이도를 레벨노가다(또는 장비노가다)를 통해 이지하게 만드는 걸 원한다는 부류도 있을 거고
레벨 노가다
이건 rpg의 아이덴티티 같은 거임
극한의 액션게임에서
회피각보고 거리 재가며 안전빵으로 플레이
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패링류의 플레이를 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선호도의 영역이고 이런게 컨트롤임
rpg로 바꿔보면
던전을 최단루트로 일직선 돌파해 헐떡거리면서 아슬아슬한 보스전을 치루는 거
던전을 꼼꼼하게 다 살피며 한바퀴 돌거 두세바퀴 돌고 레벨링 한 다음 널널하게 보스전을 치루는 거
이런게 rpg에 있어서의 유저 컨트롤인 것임
DLC를 팔기 위해서라곤 해도
이 부분을 아예 불가능하게 막아놓은 채, 단순히 시스템상 지원되는 난이도만 세분화 시켜놨다는 건
rpg를 즐기는 게이머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임
레벨링이 가능하게 되었더라도 DLC판매량의 차이는 별로 없었을거라 장담함....(아마도?ㅋ)
사실 게임이 재밌었기 때문에 이렇게 깔거리만 자꾸 눈에 밟힘... 뭔가 아쉽고 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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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복템 99개를 왜 DLC로 파는지 이해 못 하겠네요 게임 밸런스 조절을 회복템 제한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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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치밀한 bm이더라구요 영장의 부하들이 회복약을 계속 드랍하는데 그래서 15개를 계속 넘기게 만듭니다 안 그래도 회복약 cp약 아깝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에 1개라도 오버되면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거죠 그리고 여기서 짜잔~ 99개 상한개방! 파는거죠 ㅎㅎ DLC팔이에 진심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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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복템 99개를 왜 DLC로 파는지 이해 못 하겠네요 게임 밸런스 조절을 회복템 제한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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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확인
나름 치밀한 bm이더라구요 영장의 부하들이 회복약을 계속 드랍하는데 그래서 15개를 계속 넘기게 만듭니다 안 그래도 회복약 cp약 아깝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에 1개라도 오버되면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거죠 그리고 여기서 짜잔~ 99개 상한개방! 파는거죠 ㅎㅎ DLC팔이에 진심이더라구요 | 21.10.18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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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장의 부하들은 영장을 잡으면 사라져서 더 이상 회복약 파밍은 못 하게 막는거죠 ㅎㅎ | 21.10.18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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