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버전 베스페리아 하면서 받았던 충격과 몰입을 13년만에 다시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부에서 쌓여뒀던 수수께끼를 다 풀어주다보니 속이 시원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급전개로 인해 아쉬워 하시더라고요 직장인이 되어서 그런지 이벤트를 몰빵해서 보여주는것도 편하다고 생각해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알펜과 시온의 해피엔딩은 정말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완벽한 해피엔딩 보면서 크게 힐링 받았습니다.
단점이나 아쉬운 점을 옹호하려는것은 아니고 정말 개인적으로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았습니다. 원기옥 엔딩이나 쌍세계가 하나 되는 것도 볼랑의 분량등등도 포함해서요 여담이지만 알펜의 호칭 카라글리아의 불꽃의 검도 너무 멋진거 같아요 전형적인 테일즈 시리즈의 이상을 추구하는 주인공이면서 현 시점의 새로운 크레스 같은 느낌이랄까
애정을 가지다 보니 다른 분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시면 좋겠다 싶은건 어쩔수 없네요 어쨋든 아쉬운 점을 느끼시는 분도 많겠지만 다른 오랜 시리즈의 팬 분들도 저처럼 즐겁게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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