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글라디우스 이벤트는 잘못된 접근방식 때문에 어려운거 같습니다

[한형]

3인팟이면 3명이 동시에 움직여야 된다는 기존의 습관이 있어서

한마리 -> 한마리 -> 한마리 이렇게 가서 죽이는게 보통인데

문제는 첫째몹잡고 나오는 작은댕댕이들이 나오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그리고 온몸이 불타면서 도트뎀도 들어오구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식은

글라디우스 이벤트시 3인이 각자 한마리씩 달려가서 1:1로 붙는겁니다.

그러면 딜차이가 아주심각하게 나지 않는 한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글라디우스 분신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려운 요소가 사라지니 좀더 쉽고 빠르게 침입 이벤트 마무리할 수 있을것 같구요.

하지만 역시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는 프롬이 '자 이제 1:1로 붙어봐' 하는거겠지요  

[정의로운꼰대]

그나마 일반 맵에선 나은데. 이걸 대공동에서 하려면.. 아니 글라디우스를 잡는다 쳐도.
뿔뿔히 흩어진 유저들이 돌고 돌아서 다시 어떻게 만나겠어요.
상황에 따라 자기장에 막혀서 못가는 지형도 있습니다. 그 곳을 지나야 다음 목표인 장소로
갈수 있어요.. 왜 사람들이 이놈 나오면 그냥 나가겠어요.

[정의로운꼰대]

적당히 렙과 장비가 맞춰진 상태면 다행인데.. 실제로 제가 겪어본 대부분의 상황은
아직 약할때에 꼭 그때 나옵니다.
회복수단이나. 강력햔 생존력을 가진 캐릭은 그나마 나은데..
죽여도 계속 나타나는 불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