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발매 때 2회차까지 하고 봉인...
dlc 나와서 오랜만에 잡아보니 이거 뭐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캐릭 새로 파서 본편부터 쭉 달렸습니다 ㅎㅎ
새 게임(?) 하는 느낌도 나고 참 재미있게 했네요
단지..본편 다시하면서 놓친것도 찾는 겸사
공략을 보고 한지라 극악(?)의 Dlc 난이도는 체험을
못한게 아쉽다면 아쉽다는거? 정도네요..
일단 Dlc는 가격을 보고 허걱 하긴 했는데 나름 이정도면
돈이 아까운 레벨은 아닌것 같습니다..딱 금액에 맞는
볼륨인 거 같아요..
그리고 나름 최신(?)이라서인지 본편에서 짜증났던 요소들
예를 들면 지나치게 복잡한 던전이나 몹배치, 맵 등등도
개선이 된 느낌이었습니다..본편보다 확실히 좀 쾌적한
밋이 있었어요...축복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짜증날 적소마다 잘 깔려있었고..
아무튼 플레이 쾌적성(?)은 매우 좋았습니다
신규몹들도 많고 보스들도 많고...전체적으로 재미있었고
민족스러웠네요..
단점이라면...Dlc 뵤스들이 뭐랄까..너무 촐삭거린달까?
정신이 없습니다..-_-; 본편은 뭔가 그래도 합이 서로
교환되는 느낌이면 Dlc 뵤스들은 기본이 말리케스 수준?
.그냥 와다다다 지 패턴들만 남발하는 느낌?
그 정점이 미켈라단이고...
보스 전투 패턴 설계 같은건 이렇게 가는게 맞나...싶습니다.
솔직히 패턴 파익 후 얼마 안되는 딜 타임에 께작대는거 보다
걍 날빌로 딜찍누 하는게 더 쉽고 쾌적했습니다..
이점은 매우 아쉽네요...
또힌, 매료 깨지는 부분이 이거 뭐 힌트가 없어서 불친절한게
특징이라지만 이벤트에 영향을 크게 주는 요소가 이렇게 되도
되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그림자 조각...사실 의도는 알겠어요..본편 렙이
제각각인데 엔드 컨텐츠가 아니니 dlc 난이도 조절 요소로
생각해낸 거 같은데...이 겜은 오픈 월드죠...이 조각을 빨리
땡기는 거랑 못 땡기는거랑 난이도 차이가 너무 커서 오히려
없는게 더 나은 요소라고 봅니다...
암튼 오랜만에 엘든링 복귀해서 dlc 까지 도니 참 잘만든
재미있는 겜이구나..라는걸 다시 느꼈네요 ㅎㅎ
복귀 겸사 플레작을 위해 1회차 정도 더 돌고 끝내야겠네요..
(IP보기클릭)121.166.***.***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