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조 : "...그건 아마도...전쟁 같은...사랑..."
[ 흉조 군...Shine... ]
[ 야레 야레 ]
최근 롱 소드, 군주군의 직검 기본 전투 기술인 '준비 자세'의 매력에 푹 빠져 버린 곰입니다.
준비 자세는 묵직한 손맛이 일품인 전투 기술일 뿐만 아니라, 비교적 쉽게 적을 그로기 상태에 빠지도록 만들어 줌으로써 전투의 난이도를 낮춰 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주구장창 직검만 사용해 온 미련곰탱이 주제에 왜 이제야 비로소 (롱 소드, 군주군의 직검 기본 전투 기술인) 준비 자세의 진가를 깨닫기 시작한 것인지' 여부에 관해 의문을 품으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곰이 (2연속 베기와 가까이 하고) 준비 자세와 거리를 둔 건 바로 이런 것들 때문입니다(아래 GIF 각 참조).
[ 슈퍼 아머도 없는 주제에 선딜은 또 있음 ]
[ 선딜이 있다고 했지 후딜이 없다고는 하지 않았음 ]
한마디로 조금 답답했어요. 곰은 성미가 몹시 급하거든요, 히히.
그런데 이거 쓰면 쓸수록 '진국'인 거에요.
묘한 중독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인 느낌적 느낌...
프롬 소프트웨어가 최고의 무기인 직검에 준비 자세라고 하는 너무나 강력한 전투 기술을 부여한 것은 어쩌면 틈새의 땅의 균형을 심각하게 파괴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 준 격이랄까요.
[ 직검, 코와이 ]
곰 같은 Dung손도 직검 그리고 준비 자세와 함께 하니 웬만한 강적도 쉽게 처치할 수 있게 되더군요.
[ 피의 군주 모그 짱에게 댕 고생한 건 다음 기회에 ]
히히
[ 직검과 준비 자세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곰 ]
[ 이렇게 예쁜데...입구 컷...이라니... ]
[ Ci? Bal? ]
[ 헨타이... ]
[ 언니? ]
[ 화산관 알바 비 받음 ]
[ 삼촌들, 오늘도 즐든 링 하세요 ]
1.243.***.***
"크읔... 너만이.. 내 광기를 멈출 수 있었어.. 고맙다" 라고 하네요
1.243.***.***
제가 최근에 영화를 너무 많이 봤네요 -ㅅ-
118.235.***.***
ㅋㅋㅋㅋㅋㅋㅋ 곰은 좋았어요. :)
223.39.***.***
223.39.***.***
| 23.02.06 14:49 | |
49.161.***.***
아직도 적응 중이긴 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좀 답답한 구석이 있잖아요. 그래서 안 썼죠. 히히 뭔가 사람은 되게 착하고 성실하고 좋은데 느려................말수도 적고.........속 터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친구........... | 23.02.06 14:50 | |
223.39.***.***
생각해보니 준비자세 슈퍼아머 붙여주면 직검계의 사자베기가 될거 같은데요? 현실적인 직검 상향안이네요. 😅 빨리 프롬에 의견 제출해보아요. | 23.02.06 14:54 | |
49.161.***.***
틈새의 땅 균형을 위해서 프롬이 고의로 뺀 거라고 봅니다. 킹리적 갓심에 의하면 말이죠. 흐므흐므.... | 23.02.06 14:55 | |
1.243.***.***
49.161.***.***
사실 그거 해 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치컨트롤 님 영상 본 거 기억하고 한 번 해 보려고 했는데............그런 것도 재능의 영역인 줄 몰랐.......히힝...... | 23.02.06 14:52 | |
1.243.***.***
아 해보셨구나 그냥 서로 치고받고 안 그래요? | 23.02.06 15:15 | |
49.161.***.***
곰이 잘못한 걸 거에요, 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2.06 15:20 | |
14.32.***.***
역시 준비 자세죠
49.161.***.***
정말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히히 | 23.02.06 15:52 | |
14.32.***.***
아까 멋진 걸 봤어요. 죽은 상태(you died)로 있지 말고 살아서 극복해라! | 23.02.06 16:00 | |
118.235.***.***
캬.....차오른다......프뽕..... | 23.02.06 16:02 | |
211.198.***.***
흉조 : 아리가또요.....
49.161.***.***
어제 얘 죽이고 왠지 미안해 졌어요......히히 | 23.02.06 16:30 | |
211.198.***.***
루체의 품안에서 죽었으니 흉조도 편히 눈을 감았을겁니다ㅋㅋ | 23.02.06 16:35 | |
49.161.***.***
히히 | 23.02.06 16:41 | |
1.243.***.***
무한돌격
"크읔... 너만이.. 내 광기를 멈출 수 있었어.. 고맙다" 라고 하네요 | 23.02.06 20:09 | |
118.235.***.***
ㅠ ㅠ | 23.02.06 20:12 | |
1.243.***.***
JORDANGOM
제가 최근에 영화를 너무 많이 봤네요 -ㅅ- | 23.02.06 21:45 | |
118.235.***.***
런치컨트롤
ㅋㅋㅋㅋㅋㅋㅋ 곰은 좋았어요. :) | 23.02.06 21:47 | |
211.112.***.***
둘에서 셋으로?!?! 아이쿠!! 깜딱이야 미련곰탱이 조카가 흉죠랑 전쟁같은 사랑하는지 알고 놀라버렸네요^
118.235.***.***
흉조의 전쟁 같은 짝사랑이었던 것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째 딸은 얼굴 매우 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 23.02.06 17: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