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냉철한 판단과 분석으로 플레이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고난 게임들을 유투브에 저장해두고 다시보니 기도메타더라.
일섭:녹색핑인데 니를 막고 선입력 p가 막히는 신세계버파, 상대도 마찬가지니 이걸 확인한순간부터 나도 카우로이 남발.
한섭:한섭보다 일섭에서 한국사람을 더 많이 만난다.
묘하게 버파와 주식은 닮은점이 많다는걸 알았다.
한섭에 사람도 없고 사용캐릭터도 적다면....
고인물의 서브캐는 사실 한섭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경제뉴스에 관심이 없어도 생활버파에서 양적완화와 (단위)인플레를 체험할수 있다.
젊었다면 혈기로라도 "막았다고, 풀었다고" 억지를 부릴텐데..나일먹어 그런지 현실을 받아들이고 후회만 남는다.
버파계의 흔한 껄무새. (추정나이 4x 살)
스스로의 플레이를 관찰을통한 사람의 심리를 읽어내는 플레이라 포장해왔지만..
현실은
17세기 네덜란드 버파인 피터르 브뤼헐 "장님들의 버파"
가장문제는
문제점을 고칠려는 생각이 없다는게 아닐까?
(IP보기클릭)211.34.***.***
애환이 뒤섞인 재미있는 컬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