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최초 3ON3 팀대회가 일요일 있었습니다. 중계는 요즘 유난히 자주 보이는 쿠미초에 이타장 그리고 이날 대회를 재밌게 풀어준 와사콘과 봉쥬루.
기억에 남는 경기 두개를 소개하려는데 타임코드가 제대로 먹히질 않아 시간으로 적습니다.
1:28:00
서브컬쳐VS우라시와쥬크(대충 무허가시와학원느낌?)
간만에 버파에 복귀한 전설의 레전드 세가루를 데리고 나온 시와파이. 팀이 2:0으로 몰린상황에 대장으로 나와 라운드스코어 2:1 상대레이페이는 거의 만피에 본인의 체력은
10 남짓 남은 상태에서 대역전극 그리고 3:2 역스윕. 토나오는 철벽방어와 기본기를 보여줍니다.
1:51:00
테츠코노헤야(동명의 일본 유명방송 테츠코노헤야 패러디..) VS 촛토카치니치잇테미마시타. ( 좀 이겨볼랍니다. 정도 뉘앙스. )
국내 인지도만따지면 이경기가 베스트. 홈스테이 부부로 유명한 야마다 테츠코와 진카게,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본 스트리밍중 가장 즐겁다고 생각하는 쿠비나시 라이더. 존레논의 레이페이방송이 종교시설이라면 쿠비나시 라이더 방송은 유흥가와 홍등가 사이..
상대팀의 돈카츠와 레오라오 역시 잭키와 고 최강자에 경기의 변수는 오로지 온라인과 쿠비나시 라이더. 시작부터 지고들어가는 구성이라 진과 테츠코슌은 예상대로 레오라오에게 지고 남은건 쿠비나시라이더. 중계진역시 팀전의 대장으로 나오는 쿠비나시 라이더는 개인전보다도 강하다는 평가. 버파에서 대회중 음주가 크게 놀랄일은 아니지만 이경기중 쿠비나시 라이더는 이미 술병+음주상태.
가장 주목받은 VS돈카츠전.
킥캑을가드하지 않고 앉아 흘리고 잡기를 시도하는 레이페이와 그걸 킥캔이 헛발질이된걸 확인하고 엘보를 치지안혹 잡기를 푸는 잭키.. -_-;; 토가나오는 일전. 중계진들의 감탄. 그간 온라인에 적응하지 못한 돈카츠의 경기력을 아쉬워하는 평이 많았으나 그런부분이 보이지 않을만큼 좋은 내용.
이후에도 신급이 아닌 플레이어 찾는게쉬울 만큼 제가 머라 설명할 수 없는 경기들이 이어지기때문에 버파할때 틀어놓고 하기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역시 버파에서 닉네임과 팀이름은 그나라 언어를 지원해야해요. 공식대회에서 영어 한정이야 그럴수 있다 치지만 이부분은 세가가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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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 메가존대회때 레이페이로 참전했으나 변수가 아니라 상수였죠.-_-;; 아..갑자기 PTSD가.. | 21.10.05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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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레이페이는 너무 흉악합니다. 팀전에서 단판으로 만나면서 가위바위보 3번 지면 다음 기회가 없어요... | 21.10.05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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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처럼 1도트 남기고 극복하는게 유일한 답임 ㅋㅋ | 21.10.05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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