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벅징입니다.
여름 파쇼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DLC 기다리는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번 개조스틱 DIY 에 이어 이번에는 소형 15.6인치 LED 16:9 wide 1080p 입력을 할수 있게 DIY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작은 모니터로 하고싶어서..ㅡㅡa
준비물 : 노트북용 1080P 지원 15.6인치 패널 / AD보드(호환여부확인必)
사출케이스 / +드라이버 / 인두 / 납 / 기타 잡공구
네이X등지에서 15.6인치 1080P 지원되는 모니터를 검색해보시면 LCD/LED 15.6인치 모니터를 통털어
전부 1366 * 768 이 최대해상도입니다. 입력단자도 VGA뿐이고요.
이번 DIY의 목적은 패널과 AD보드를 이용해 1080P 지원하게 만드는것이 포인트
대부분 그렇지만 패널은 거의 샘숭,핼지제품이 대세입니다. 가끔 AU제품도 있긴한데 국내브렌드가 워낙 단가나 퀄리티면에서 우수함
ASUS, HP, MSI, SONY 등등 노트북에 넓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핼지용 LP156WF1(TL)(C1) 풀HD 모델을 사용하였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AD보드는 1080P를 지원하지 못함으로 별도의 AD보드를 구매해야됩니다.
옥시장이나 용산등지에서 소량으로 판매되고있어서 좀만 노력하면 구할 수 있습져..
구입전에는 호환여부를 확인후 구매해야겠져?
일단 OSD를 물려 대충 조립하고 테스트
15.6인치 사출케이스가 문제였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것중 가장 얇고 슬림한
TRV-156L1 LCD 모델을 헐값에 구입하여 기존패널(1366*768)과 AD보드를 탈거후 삽입합니다.
하우징 자체가 VGA PCB 규격으로 사출이다 보니 내부 변형을
해야되는 노가다성 작업이 발생됩니다.
탈거한 LCD와 AD보드는 다시 개조해서 벽 DP로 활용하거나 차량용으로 활용할려고 박스에 넣어두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일반 데탑용 모니터는 인버터(전원부)가 케이스 내부에 있는반면
이런것들은 별도의 아답터(전원인가)를 이용하여 외부로 전원을 공급해주어야됩니다.
그.런.데...
아답터부분이 케이스를 컷팅해도 여유치가 않아 직접 전원부 땜질을 하여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전원 일체형이 되어버린거져... 나중에 시간을 좀더 내서 아답터플러그를 케이스면에 이쁘게 빼줘야겠습니다. 아놔~
가조후 1차 액박이 VGA테스트(항상 조립전 테스트는 기본)
기존 OSD버튼이 호환되서 그냥사용하였습니다.
별거없고 UP,DW,PW,AUTO등 5pin으로 기존것과 동일합니다만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바꿀수는 있지만 건거워로 그냥 패스(패스해도 무관)
컴에서도 vga, dvi를 테스트해줍니다.
잘나오네요..(당연하지만....)
윈도우상에서 DVI 1080 으로 출력하면 진가를 보여줍니다.
구라 아주 쪼금 보태서 뉴아잉패드 저리가라 정도...가독성과 화질 ㅎㄷㄷ
인두자국이 좀 거실려서 사진상에는 녹은자국이 있지만
닛퍼나 컷터로 수평으로 잘라주면 뚝하고 깔끔하게 잘려나가고
매끈하게 마무리 해줍니다.
납땜 단선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에서 한바퀴 돌려서 선을 빼주는 쎈쓰~
옆에 USB는 인아웃 연장이라 별 의미없습니다.
활용은 라이브시 키보드 연결정도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네여...
조립후 샷1
아담한 싸이즈에 풀HD에 전력도 적게먹고 가볍고 벽에도 걸수있고......나름 좋네여..
액박이패드랑 크기비교...
조립후 샷2
HDTV랑 크기비교...
HDMI - DVI
1080p 설정 정상출력 우왕ㅋ~
좀쩌심 ㄷㄷ
시즌이 끝나면 피봇을 이용해 모니터로 사용해야겠네요....
이상 모니터 DIY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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