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인생 최고의 게임 『버추어 파이터2』

[Aoi Nanase]

세가 역사상 가장 많은 인기와 수익을 얻어낸 명작 베스트 "버추어 파이터2" 입니다
지금으로 치면 스타 크래프트와 비슷한 수준 95년 당시 충격과대박적인 인기였어요


거짓말이 아님니다. 오죽하면 게임센터 주인이 승용차를 하나
뽑았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연한 사실이죠" 미친듯한 인기
를 얻어낸 작품.

전작을 능가하는 그당시 충격적인 그래픽 최고의 사운드

버파 시리즈 통틀어 제일좋은 BGM 추억을 또올리고 잭키 플레이해보아요 ^^*

PS:패드 플레이 라서 많이 미숙합니다 ㅠ_ㅠ
BGM 더 듣고 싶퍼서 5판3승제로 ㄷㄷ;

[미스트워커]

버파 기판이 꾀 비싸야 말이죠--;
정말 버파 기판 정말 비쌋죠
그에 비해 철권은 싼편이라 여기저기 보엿지만 버파는 정말
있는곳만 있는..

[Snake Eyes]

대쉬후 잡기 얍삽이는 여전히 존재하는군요 -_-

[맛과영양]

저 미칠듯한 데미지 -_-

[역주의 샤아]

잉, 아키라 한테 져버리넹?

..지금봐도 재밋는 알파벳 캐릭터 패면서 이름쓰기.

[톱을노려라]

94년인가... 종로3가에 영화보러갔다가 시간이 남길래 게임장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길래 가보니 1~2편이 같이 있더군요.
(당시 게임책에서 소개 나온것만 잠깐봐서 이게 버파인가... 했었던...)
두 게임다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구요.

[trowazero]

스즈키 유가 제일 잘나가던 시절이군요. 이 시절의 세가는 지금 어디로 ㅡㅡ;

[Neki]

그건 그렇고, 왕년의 비트마니아 플레이로군요. ^^

[MC재석]

우왕

[Shinji.Jr]

데미지가 디폴트 설정인가요? 디폴트 치고는 상당히 높네요 ^^

[Aoi Nanase]

버추어 파이터2 버전이 2.0 버전이랑 2.1 버전이 있는데 2.0는 노멀 정도구요
2.1은 듀랄을 고를수있는 점이 있는데 정말 다시 해보니 상당히 고난이도 게임이네요
;; 너무 어려워서 ㅠ_ㅠ;

[Faist02]

혼자서 할땐 공중 띄우기 하면서 놀고 그랬는데..

[게임메냐주디]

고딩때 였나..한판에 200원에 데미지도 퍽퍽 들어가서 감히 쪽팔리고 돈아까워서 못했었는데 일부러 일요일 아침 일찍 가서 친구 세명이랑 만원씩 퍼부우며 붕격운신쌍호장을 연습 했었죠..그후로 버파 개페인이 되었었는데;.
세턴으로 발매 되는날 학교 점심시간에 게임매장으로 달려 갔던 기억이 나내요.
그후 거짓말 안하고 이틀동안 친구놈들이랑 합숙하며 밤새 했었는데 ㅎ

[사랑은맛없어]

버파2는 명실공히 최고의 3D격투겜이었죠~ 버파4역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였고ㅋㅋ 버파는 짝수 시리즈가 인기있는듯

[헐리우드박중훈]

지금봐도 그래픽은 이질감이 없구나....

[헐리우드박중훈]

그나저나 제프리 울프 스테이지에서 ppp연타는 어딜가나 다 똑같은 얍삽이였군요ㅎㅎ
그리고 스텝롤후에 이름 새길때 저도 물론 그랬지만
다들 필드 끝까지 달려가보던데ㅎㅎㅎㅎ
끝까지 달려도 꼬딱지만하게 캐릭터들이 다 표현되는거 보고 기술력에 또 한번 놀랐었죠
그당시 철권시리즈는 전부 배경이 cg였지만 버파2는 cg가 아니라 놀랐었고요

[카드캡터싸구려]

버파2는 너무 인기있던 바람에 기판가격이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구석탱이
의 영세 오락실에까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만큼 국민오락이었죠. (동네 터미
널의 오락실에서 머리 희끗한 아저씨가 붕격운신쌍호장을 쓰는거 보고 놀랐던..)

그만큼 수익이 보장되어 있었기에 무리해서라도들 놓았던 것이고..

물론 아직도 게임성 자체는 좀 불완전한 면이 있기도 했지만 (저때까지
도 아직 '데미지 크게 입힐 수 있는 고성능 기술은 위험부담도 그만큼
크다' 라는 버파의 특징 같은게 제대로 확립되기 전이라 틈도 없고
남발할 수 있고 맞추면 대박인 기술이 여럿 있었죠) 적어도 '재미' 만큼
은 출중했던..

대CPU 전은 저기 화면에 나온대로 좀 후반에 가면 컴퓨터가 초반 몇대
맞고 나서는 컴퓨터 특유의 사기 가드 (이쪽 입력을 다 읽고 다 막음)
를 써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뒤로 빠진뒤 대쉬해서 잡아 죽이고 하는
얍삽이를 쓸 수밖에 없었던, CPU 전의 알고리즘이 엉성하기로도 유명했고..

버파1, 2 는 CPU 전은 솔직히 너무 재미없었죠.

[카드캡터싸구려]

지금 들어도 리온과 아키라의 BGM 은 좋음.

그 외 다운공격 데미지가 하도 들쑥날쑥해서 어떤때는 약다운찍기가 강다운
찍기보다 더 닳던 것도 생각나고..

우리나라 오락실 대부분이 체력을 최하로 해놓기 때문에 잭키에게 서머솔트
한대 맞고 강다운공격 맞으면 한번에 죽던 것도 기억나고..

그리고 이번 플2로 버파2 이식에도 세가다운 찌질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저런 엄청난 기념비적인 작품의 소스를 무려 잃어버려서 (즉 현재 지구상
에 버파2의 프로그램 소스는 존재하지 않음) 그냥 아케이드 롬의 에뮬레이
터를 만들어서 이식한 것이라 함. 아 진짜 세가는 하나부터 열까지.. ;

[전설의라르크]

오락실 인기는 철권3 킹오파97 때가 절정이엿음

[파란반지]

BGM 정말 최고였던 작품이조 다시 들어도 좋타는 ^^

[CStrike]

에뮬레이션 수준도 완벽수준이면 좋겠지만 텍스쳐 열화와 물빠진 색감이 안타깝게 함 -_-

진정한 버파2는 현재 발전중인 PC용 모델2 에뮬레이터밖엔 없는듯.. 현재 모델2 에뮬로 DOA와 버철캅, 다이나마이트캅, 데이토나는 완벽구동되네요.

[유지니아]

귀에 촥촥 감기는 이 bgm ㅜㅜ
처음으로 심리전이란걸 배운게임 ㅠㅠ

[파리효과]

이것도 진짜 많이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봉봉마루]

이 당시 이 게임기만 가져다 놔도 오락실 부흥이 되던 시절이죠;; 아 생각나네;;
버파2 같은 경우는 의외의 버그탓에 vs cpu전을 해도 재미가 없진 않았습니다. 그 당시 최단 타임어택과 익스퍼트모드와 단위인정모드 등의 숨겨진 커맨드로인한 것고 cpu의 알고리즘을 이용한 vs라우는 플레이어의 기술에 70% 확률로 K카운터가 나오기에 콤보 넣는 기회를 얻기에 좋았죠 마찬가지로 vs사라 또한 K카운터가 잘 나오며 사라가 ppp를 쓸때는 확률 80%이상으로 PPPK로 피니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막은뒤에 뛰우는 기술이나 잡기가 확정으로 들어갑니다. 슌은 시작과 동시에 점프상승중K가 확정으로 맞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리온은 움직이는 패턴이 초반 15초까지는 약하다가 막바지에 강해지는 등의;; 독특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울프와 제프리는 시작시에 전캐릭 상단공격을 누르면 무조건 기본잡기를 걸어오는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잡기 풀기후에 요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제프리는 잡기풀어도 소용이 없죠;; 그리고 제프리 울프를 가볍게 이기는 방법중에 전캐릭 ppp나 pp를 쓰게 되면 다음 포인트에 100% 버티컬어퍼(?)를 걸어옵니다. 그때 pk혹은 ppk를 입력해서 마지막K가 30이상의 데미지라면 카운터 다운과 동시에 강다운공격이 확정되더군요. 그리고 카게는 딱히 뭐라 할 재미를 느낄수 없는 캐릭이긴 합니다;; 잭키는 퍼지가드(중단가드)를 쓰면 90% 엘보스핀킥과 대시헤머킥이 나오는데 그때 알아서 요리를;; 아키라와 듀랄은 외문버그로 인한 하늘높이 띄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참고영상은 예전에 찍었던 영상입니다;;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9317520080114220343&skinNum=1
이거 외에도 vs cpu전의 재미는 산재합니다;;

[부자 청년]

아 저한테도 PS2 있는데.

[엑박삼돌공]

아무리 그래도 스타크래프트 인기에 비교할순 ㅎㅎ

[아톰77]

ㅠㅜ추천입니다..아~ 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