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딸들 죽일때 마음 아팠던 건 저 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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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너무 예쁘게 생겼고... 그냥 갑자기 나타나 벌레쇼나 펼치고 이러니.. 물론 죽일려고 달려들긴 했지만... 마음이 넘 아프네요. 딸들 차례차례 죽일때마다... 그 처자들도 원래는 인간이었을거고 무슨 실험으로 인해 그렇게 된 것일텐데... 안 죽이고 전작처럼 백신같은 걸 놔 줘서 도로 인간으로 돌아가게 하거나 그랬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ㅠ.ㅠ 정말 겜 하면서 뭔가 양심의 가책같은게... 마음 한 구석에 턱하니~~~ 똬리를 틀고 있으니... 찝찝하네요. 겜 하면서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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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러블리미리아]

사실 딸쪽에서 먼저 죽이려고 달려드니 맞대응하는게 당연한데... 다니엘라가 죽기 전에 죽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키큰 누님께서 딸들은 자신의 전부였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거보면 알다가도 모를 죄악감이 들곤 하죠(...)

[두유-아하]

모로같이 생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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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죽이고 기억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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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는 달려드는게 너무 무서워서 안불쌍했는데 다니엘라 벨라는
이뻐서 불쌍햇네요

[★혁군★]

???:모두들 날 보고싶어하더군 너도 내가 보고싶었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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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피맛에 발정난애들이라 별로ㅎ

[赤虎]

그래도 벨라 죽이는 다나카 리에씨 심정만 할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