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공방이 늘어난 점이 좋네요.
문제는 기존에 하던 감각으로 아직 내 턴인가? 하다가 역으로 맞게 되는 경우도 많고,
예전 감각으로 텐션 100에 각필 질렀다가 아, 로망 안 되지! 하고 죽는 경우가 생기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상대가 자원이 많을 때, 불합리하게 이득만 가져가는 상황이 없어져서 좋네요.
와일드 어썰트 삭제는 당연히 좋구요.
주캐가 디지라서 와일드 어썰트가 있는 편이 빛의 날개를 발동시키는데 유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와일드 어썰트가 맘에 드는 시스템은 아니었던지라 삭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버스트를 방어 옵션 위주로 사용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 영향인지, 아니면 새로 생긴 기술이나 밸런스 패치 때문인지,
디지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조금 혼란이 오기는 하네요.
이야기 상대 설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건 좋은데, 버튼 누르는 타이밍이 안 맞으면 미카엘 소드가 나가버리는 일이 생기네요.
이 부분은 입력 관련 문제를 조금 수정해 줘야 할 거 같아요. 잼도 비슷하게 버프기가 실수로 나가는 경우가 많죠.
일본 쪽 고수이신, 다이지 님의 방송을 자주 보는데, 몇 가지 셋업이 새로 나오긴 했는데,
조금 손이 꼬이는 느낌이거나, 감셋 같아 보이거나, 최속이어야 해서, 손이 못 쫓아가는 느낌이라 어렵네요.
그래도 패치 이후에 동접도 늘었고, 불안정했던 랭크매치도 이제 고쳐진 걸로 보이니 다행이네요.
이제 시급한 건 해피 문제네요.
그래도 미야우치 PD로 교체된 뒤로는 뭔가 아크답지 않게 반응이나 응답이 빠르니, 조금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키라 PD는 아마도 마블: 투혼으로 갔겠죠?
그 동안 패치 성향을 봤을 때, 그쪽이 더 맞을 거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