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Wardruna - Helvegen)
(바이킹 양식의 롱하우스를 건축해 보았습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정면
뒤에서 봤을 때
(이 게임에서는 집 안에서 불을 때면 매연이 끼기 때문에 반드시 굴뚝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오지는 디테일..
위에서 봤을때
(뱀다리 : 돌이 원형으로 둘러싼 형태의 부지가 있어서 그대로 그위에 낼름 지었습니다.)
측면
내부
멀리서 봤을 때
(쓸데없는 지식) 바이킹들은 각 가정마다 집을 짓지 않고, 롱하우스에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어차피 혼자 플레이 하는거라 수십명이 부대껴 사는 롱하우스까지는 필요없어서 건축 양식만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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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게임 평가)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채우기 위해 코난 엑자일을 한동안 해봤었는데 그쪽도 아 좀 아쉽다 싶은 부분이 많았었죠.
발하임은 코난 엑자일에서 채우지 못한 아쉬웠던 부분을 균형감있게 맞추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코난 엑자일에서는 맵이 하나로 정해져 있어서 여러번 플레이하면 맵을 외우게 됩니다... 발하임은 랜덤 생성.)
특히 각 지역 보스를 깨기위해 정착-이동-정착-이동을 반복하도록 유도하는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 3가지를 먹음으로써 최대 체력을 조절하는 시스템도 신선했고요.
(건축을 할때는 풀만 먹다가, 전투 들어가기 전엔 고기로 체력 범핑을 한다던가)
물론 계속 플레이 하다보면 아쉬운 점이 하나씩 짚히긴 하겠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 중에서 이정도의 생존모드 완성도를 보여준 게임은 없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