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플레이어블 캐릭터 간 패시브 스킬이 모두 달라서 여러 캐릭을 경험해 보는 재미가 있음.
솔직히 맘 같은 경우엔 파티에 무조건 들어가야 할 것 같긴 함.
2. 보급로를 계속 뚫으면서 나오는 카드 가지고 덱빌딩 하는 재미.
3. 무기에 부품들을 장착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커스텀할 수 있음.
단점
1. 특수 좀비가 나타났을 때, 으레 나타날만한 소리가 특수 이펙트 같은 것이 부족해서 정신없이 좀비를 처리하다 보면 아군이 크러셔나 익스플로더한테 쳐맞고 있음.
2. 트라우마 데미지. 솔직히 고 난이도에선 충분히 있을만한 시스템인데 레포데 생각하고 간단한 좀비 슈터를 기대한 사람들에겐 현실 트라우마 데미지를 줌.
이 트라우마 데미지를 회복하는 방법이 너무 제한되어 있다는 것도 좀 그랬음.
3. 무기에서 부품을 제거해서 다른 무기로 옮길 수 없는 점.
4. 무기별 총기 사격 방식이 정해져 있는 점. 3점사 1점사 연사를 조정할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총기 간 개성을 생각하면 지금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애매
1. 타격감, 총기 사운드. 개인적으론 그냥 할만한 수준이었는데 불호가 많은 것 같음.
2. AI : 총은 사람들보단 잘 쐈음.
총평
월드워 Z보단 할 만한 좀비 슈터 게임 같은데 아직 정제되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음.
그리고 가격도 3~4 만원이면 모를까 6만 8천원은 좀 비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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